심각한 일은 없었습니다만, 좀 바빴습니다.
아무래도 설날이 있는 주다 보니깐 손님들이 많이 오더군요 ㅋㅋ;
많이 오셔서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좀만 있으면 휴가니 참아야지요.
생활관에서는 꽤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인원도 저랑 후임밖에 안쓰는 독방 방이라 별로 눈치 볼 인간들도 없어서 좋네요 ㅎㅎ
예전의 그 폐가 수준의 생활관에 비하면 정말 천지차이네요.
그리고 깜빡이님 덕분에 전에는 자주 가던 사지방도 이젠 거의 안가서 돈도 거의 안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가가면 다 쓰겠지예전엔 사지방에서 루리웹+위키미러+앱툰으로 시간 엄청때웠었는데 말이죠.
대신에 깜빡이에 지난 휴가때 충전(?)해온 애니 보고있습니다(본격 군대 와서도 덕질;).
지금까지 본 작품및 감상평
유운한테 낚여서 추천받아서 본 유루유리.
아즈망가 비슷한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백합속성이 있더군요.
초반엔 좀 보기 힘들었지만 그냥 보다 보니 나름 웃겼습니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건슬링거 걸.
로리 소녀가 킬러로 나오는 소재가 좀 그렇긴 하지만, 내용 자체는 좋았습니다.
그 뭐랄까 암울한 듯 하면서도 밝은 듯한 애매한 분위기와
뛰어난 듯 하면서도 밍숭맹숭한 듯한 애매한 액션신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원작도 보고 싶네요.
그리고 슈타인즈 게이트.
작품자체는 좋았는데, 자막 입힐때 하필이면 자막싱크가 안맞아서
자막이 음성보다 1분 빠르게 나오는 참사아닌 참사가 일어나게된 작품(게다가 마지막화는 아예 자막이 없더군요ㅠ).
그것때문에 처음에 볼때 굉장히 정신없고 내용이 오락가락했는데 계속보다보니 익숙해졌습니다.
원작도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습니다 예.
이제 2주일만 버티면 좀 쉬는군요.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아...짤 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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