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감상평'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7.05 2016년도 이후 현재까지 본 애니 감상평 2
  2. 2015.06.08 그간 본 애니 감상평 2

※편한 말투로 하겠습니다





1. 엑셀월드: 소아온 작가의 다른 라노벨이 원작인 작품으로, 역시 체험형 온라인 게임(소아온보단 미래라 그런지 소아온이 극 강화된VR정도였다면 이건 가속 능력을 현실에서도 쓸수 있고 배틀도 현실에서 연결한 pc로 바로 가능)이 주제이고 미형이 아닌 살찐 주인공으로 꽤나 유명했었던 작품. 동생이 추천해줘서 봤는데 기대를 그닥 안했는데 꽤 재밌게 잘 봤음.






2. 아쿠에리안 에이지: 동명의 카드게임이 원작인데, 옛날에 샀었던 애니ost cd에 해당 작품의 op이 들어있어서 찾아보게 되었음. 고대부터 이루어진 여러 종족(부족?)들의 싸움을 둘러싸고 가수를 하려는 남주와 그 남주 곁에서 맴도는 여주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짐. 하지만 뭔가 싸움이나 작품 설정의 설명보다는 남주와 여주의 갈등이나 일상을 보여주는 내용이 태반이고 2002년도 작품이라 그런진 몰라도 퀄리티도 엄청 구림. 결국 6화까지 보고서 하차함.









3. 너스위치 코무기R: 예전에 엄청 재밌게 본 코무기의 후속작겸 리부트작. 쥔공 엄마가 옛날 코무기 성우란거 빼면 그냥 다른 세계관이라고 보면 될듯. 마법소녀물을 빙자한 병맛 개그물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약간 프리큐어 느낌나게 일상+ 아이돌+ 마법소녀 업무 등으로 진행됨. 그래도 코무기시리즈라고 약간의 약기운은 여전히 남아있어서 웃길때는 꽤나 웃겼음. 다만 주인공 3인방 비중이 좀 고르지 못했고, 그닥 입소문도 못탄감이 있어 새로 이 작품으로 입문하는 사람보단 저처럼 이전작품 팬들이 더 많이 봤을 듯한 작품. 3d 라이브는 꽤 좋았음.











4. 데스 퍼레이드: 친구가 예전에 추천해준 작품인데, 사람이 죽고 저승에 가서 환생이냐 지옥이냐를 결정하는 게임을 하는 내용. 게임을 하면서 그 인간의 과거사라던가 본성에 대해 많은것을 알려주고, 또 도중에 지루하지 않게 배경 설명이나 다른 인물들의 얘기도 많이 해주는 편. 작품 소재도 좋고 내용도 매우 재밌고 생각꺼리도 많아서 꽤 수작이라고 생각되는 작품.











5. 러브라이브 극장판: 럽라 자체는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뮤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해서 BD 로 질러서 시청했음. 쥔공 일행이 2기 이후에 미국에 초청받아서 가서 라이브 하고서 집으로 와서 단체 라이브 한번 하고 뮤즈 해체하는 내용. 내용 자체는 럽라 시리즈 답게 개연성도 크게 안보이고 내용 전개도 이해가 안간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특히 호노카의 미래의 자신은 정말 벙쩟음). 솔직히 이 작품을 특전때문이라지만 극장에서 여러번 본 사람들이 엄청나게 존경스러워졌음. 다만 노래는 괜찮았던듯.









6. 가르쳐줘 갸루코상: 갸루 복장으로 다니는 갸루코와 학급 친구들이 학교에서 지내면서 보여주는 일상물(?). 각편에 대략적인 주제가 제목으로 나오는데, 대부분 성적인것에 관련된 섹드립임(예를 들면 슴가가 크면 ㄲㅈ도 큰가요? 같은;). 캐릭터의 갭모에도 꽤나 볼만함(겉모습은 갸루지만 순진하고 착한 갸루코라던가). 근데 전 이상하게 바보짓만 하고다니는 남캐들이 더 귀여웠던것 같음ㅋㅋ; 개인적으론 섹드립물 그닥 안 좋아하는데 이건 시간도 짦고 그래서 그런지 다 봤음.







7. 우주 패트롤 루루코: 오기쿠보라는, 외계인이랑 인간이랑 같이 사는 도시에 사는 쥔공 루루코가 사고를 당한 아버지를 대신해 우주 패트롤 일을 하는 내용. 제작사답게 약빤 소재와 정신없는 전개 및 화려한 색체, 그리고 짦은 작품이지만 내용전개상 있을건 있는 그런 작품. 의외로 가장 큰 주제는 소녀의 첫사랑.







마무리 짤은 귀여워서 찍은 코무기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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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가 있습니다


※몇몇 작품은 비하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1. 리틀버스터즈! (리플레인까지)


이전에 key사 관련 글을 썼을때 갑자기 이 작품이 생각나서, 또 마침 마땅히 볼게 없기도 해서 감상했습니다.


주인공인 리키가 야구부 인원을 모으고, 다른 key사 작품 처럼 히로인들 고민을 해결해주는게 1기내용이고


2기격인 리플레인은 리키가 세계의 비밀을 알고, 노가다 해서 어찌저찌 문제 해결에 성공하는 내용입니다.


그간 key사 작품의 애니화를 맡아왔던 쿄애니가 아닌것 때문에 좀 우려가 많았지만, JC도 나름 퀼리티 좋고 괜찮게 만들었더군요.


다만 미오편은 내용이 이해가 좀 가질 않고, 전체적으로 히로인들의 몇몇 설정이 key사의 이전 작품들의 설정들을 조금식 우려먹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결말도 뭔가 좀 너무 대놓고 해피엔딩이라(?) 약간 아쉬운 감도 없지않아 있었고...


뭐 어쨋든 결과적으론 key사 작품답게 재밌게 봤습니다.








2. 러브라이브 1기


왜 그렇게 럽폭도팬들이 많은지 궁금해서, 요즘 핫한 아이돌 애니인 러브라이브를 봐 보았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학생수가 너무 적어서 폐교 될 위기에 처한 학교에서, 주인공인 호노카가 입학하는 학생수를 늘려 


폐교를 면하게 만들기 위해 작품 내 설정인 '스쿨 아이돌'을 하기 위해 동료를 구하고 학교의 폐교를 막는 내용입니다.


솔직히 스쿨 아이돌 이라는 설정 자체는 참신했는데, 개인적으론 내용이 뭔가 좀 지루하고 안맞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일단 동료 모으기는 3화정도 까지만 할 줄 알았는데 무려 8화에서야 다 모이고, 그리고 갑자기 후반부에 코토리가 


유학을 가게 되는데 호노카는 굳이 9명이 다 있어야 된다면서 스쿨아이돌 그만둔다고 징징대다가 막화에는 공황가서 


걸 또 빡구시키고 라이브 하는걸로 끝납니다. 


보면서 전체적으로 내용이 순정만화틱? 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아무리 여캐가 많아도 최소 비중있는 남캐가 한 두명정도는 등장하는 작품을 선호하는데 이 작품은 성우 붙은 남캐가 아무도 없는것도 좀 그랬고.


신인이 좀 많아서 그런진 몰라도 연기가 좀 아쉬운 성우도 몇몇 있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ost는 뮤즈꺼 보다는 어라이즈 노래가 더 좋더군요.








3.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


마마마 tv판 재탕한 뒤에 생각나서 봤습니다.


초반엔 뭔가 전혀 뜬금없는 내용이라 tv판이랑 안이어지는줄 알았는데, 이어지는 내용이 맞았네요.


tv본편에서도 그랬지만호무라가 주인공인 작품으로, 호무라가 현재 있는 세상의 비밀을 깨닿고 동료들의 힘을 빌려 탈출에 성공, 마도갓에게 인도되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거하게 빅통수를 쳐서 분위기가 확 바뀌며 상당히 애매하게 끝나버리는 작품입니다.

역시 샤프트가 돈줄을 쉽게 끝내버릴리 없지



샤프트가 돈과 인력과 시간을 갈아넣으면 어떤 작품이 나오는지 알려주는 작품으로, 정말 배경이나 캐릭터들이 화사하고 정말 작화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지금까지 본 작품들 중에서 동성에게 이렇게까지 집착하는 얀데레 캐릭터는 처음본 것 같네요.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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