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 DLC의 최종 보스인 '코스의 버려진 자식' 격파 동영상입니다.



안그래도 악랄한 DLC난이도의 최종보스답게, 엄청난 빠르기와 공격력을 자랑하죠.



특히 제2형태가 된 뒤부턴 방방 뛰어다니고 날아다니고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노가다엔 답이 없다고 10번 넘게 도전한 끝에 겨우 밥줄 무기인 돌망치로 잡았네요.










메탈기어 솔리드 5 펜텀페인에서 챕터1의 미션 중 감독인 코지마 형님을 구하는 미션+ α 동영상입니다.


챕터1 초기미션에 오셀롯을 구하는 그 미션의 패러디 미션입니다 ㅋㅋ;


예전부터 메기솔시리즈에 감독인 코지마가 까메오로 출연하는건 전통이었죠.


이제는 코지마의 메기솔을 못본다니 아쉽네요. 이번작으로 거의 첫 입문했는데.. 시무룩

(사실 이전에 라이징을 했긴 했지만 거의 외전격 작품이어서)







길티기어에서 밀리아가 이뻐서 찍은 짤.


끝에 좀 번지네요 쩝..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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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일, 그러니까 어제 소니 코리아에서 개최한 'ps arena'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ps 공식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행사 신청 공지가 있길레 그냥 한번 신청해보았는데 당첨이 되어서;




큰 관심까지는 없었지만 그래도 당첨은 되었으니 가볼까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행사는 1부-길티기어, 2부-스파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스파는 그닥 관심이 큰편은 아니었고(지난번 스파5사건도 있고)해서 좋아하는 격겜인 길티쪽으로 신청했었습니다.




오전 11시 40분경에 집에서 나와서 오후12시 20분쯤 강남의 '넥슨 아레나'건물로 가니 이미 대기줄이 보였고




한 20분 정도 기다리니 대기줄이 줄기 시작해 행사장으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는 좁았지만, 그래도 총 인원수인 300명 정도는 수용가능한 정도로 보였습니다.




입장할때 당첨시 발급받은 QR코드를 확인하고, 선물인 ps arena 티셔츠와 게임 파일, 그리고 팔찌형태의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행사장의 1층은 게임 대회장소였고 2층은 게임 시연장이었습니다.





경기장의 형태는 대강 이러합니다.




입구 옆에 길티기어 격겜 대회에 나간 선수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통이 있었는데



자신의 이름과 핸폰 번호를 적은 공을 응원하는 선수의 통에 넣은 뒤 해당 선수가 최종 우승하게 되면 



선수가 통에서 공을 뽑아 당첨 된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저는 거의 목적이 게임 시연+사은품 이었기 때문에 선수는 아무도 몰라서 그냥 가장 많은 공이 들어가있던


주캐가 '앨펠트'인 분에게 넣었습니다.



그 뒤쪽에 가니 이번해에 한글판 발매 예정인 '용과 같이 극'이 시연되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오래걸리니 


2층 시연장 부터 갔다 오는것을 추천해줘서 일단 2층으로 먼저 갔습니다.



2층에 가니 격겜 시연장, 언챠티드4 멀티 시연장, ps plus 회원 한정으로 자신의 사진을 게임 패키지 그림으로 만들어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먼저 격겜 쪽으로 가서 길티기어의 신작인 '리벨레이터'를 시연하려고 기다렸습니다.



전 대cpu전 인줄 알았는데 빠른 인원 순환을 위한건지 1p vs 2p형태로 시연되고 있더군요;



앞 두분이 하는걸 먼저 봤는데, 엘펠트와 솔 로 하셨습니다.



제 뒤에 여성분 두분이 계셨는데, 의외로 엘펠트 보고 모션이 귀엽다면서 좋아하시더군요.



여성분들은 그렇게 슴가 어필하는 여캐들은 안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결코 제가 엘펠트보다 렘리썰 파라서 그런건 아닙니다 



어쨋든 제 차례가 와서 옆분이랑 대전을 했는데 


상대방은 파우스트, 저는 부활한 주캐인 잼을 했습니다.


비교적 잘 싸우긴 했지만 아슬하게 졌습니다.


자기 변명을 하자면 '짤렸다가 부활한 신캐라 연습을 못함+ 패드 유저라 조이스틱이 어색함+ 키 배치가 이상했음(앞사람이 변경해놓고서 그냥 가버렸음)' 등을 말할수 있겠습니다만 ㅋㅋ;


뭐 주캐가 부활해서 기쁘긴 엄청 했습니다.


일단 보자면, 부활캐인 잼은 글픽만 제외하면 예전과 크게 달라진게 없어 보였고


같은 부활캐인 죠니는 밥줄인 동전의 제한이 이전보다 커진듯 했습니다(리벨에선 한판당 5개).


신캐인 잭오는 뭔가 맵에 기지(?)같은것을 박아 넣는데 체력바 밑에는 그 기지의 레벨같은것도 표시되어 있고, 시간이 지나면 거기서 사역마 비슷한게 나와서 도움을 주는 방식인 것 같았습니다.


길티를 하고서 옆에 있던 그래픽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는킹오파 14에 가있다가 사람이 안와서 그냥 나오고서 언챠4쪽에 줄을 섰습니다.


언차4 시연은 5:5로 멀티 플레이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대기중에 한번 찍어 봤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게임이라 그런지 꽤 오래 대기하다가 겨우 시연을 할수 있었습니다.



멀티 방식은 뭐 여느 3인칭 fps 방식이었지만, 특이한 점은 적을 사살하거나 도움을 줄때마다 돈을 얻는데



그걸로 메뉴 상점에서 추가무기나 도우미등을 부를수 있는 특이한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또 밧줄을 던져서 타잔같이 날아다니던가, 뭉친 밧줄로 후려치기도 가능했구요.



게임 자체는 꽤 재밌었는데, 저희팀이 졌습니다.



결과를 보니 제가 죽음 수가 제일 많아서 좀 죄송했습니다ㅜ



언차 체험을 하고서 다시 격겜쪽으로 가서 길티를 한번 더했습니다.



상대방은 잭오, 저는 잼을 또 다시 했는데



이번에는 키가 아까보다 더 이상하게 바뀌어져 있어서(주먹이랑 킥이랑 아예 자리가 바뀜) 적응을 못해서 순삭당했습니다 쩝;



그 다음엔 킹오브를 했는데, 킹오브는 예전부터 그닥 많이 하던 게임은 아니라 그런지


3대3 전이었는데 상대방 2캐릭에게 다 털렸습니다.


원래는 킹오브14 나오면 사려고 했는데, 시연을 해보니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생각이 일단 발매후 지켜보자는 쪽으로 바뀌었네요.



킹오브를 하고 나서 나오다가 길티 격겜 대회를 좀 봤는데, 결국 제가 투표한 엘펠트 유저랑 자토 유저가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었는데


첫판은 엘펠트가 순삭해서 '오오 이기겠네'하고 좋아했다가 둘째판에서 역전패 당하더니 


셋째판에선 자토에게 순삭당해서 결국 자토 유저분이 최종우승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크게 기대는 안되었지만 그래도 투표한 선수가 결승에서 지니 아깝더군요.


왜 사람들이 경마나 토토를 하는지 알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뒤엔 1층에 내려가서 기다리다가 용과같이 극을 해보았는데


뭔가 좀 야시시한게 나오는것 같아 최대한 피하면서 진행 하다가 시연이 끝나버렸습니다.


뭐 소감은 여느 용과 같이 시리즈과 비슷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연을 마치고서 대회장을 보니, 내한하신 길티기어의 배틀 디렉터 분께서 인터뷰를 하시고(윗 사진분)



아까 길티 격겜대회 우승자와 리벨레이션으로 대결을 하시더군요.



디렉터 분이 죠니, 우승자분이 잭오를 했는데 잭오가 셋째 판에서 이겼습니다.




거기까지 보고서 이제 슬슬 할것도 다 했고 1부 행사 시간이 끝나갈 시간이 되어서


마지막으로 게임 시연으로 얻은 코인이 있었는데, 그것을 이용한 크레인 경품 뽑기를 했습니다.

(줄이 길어서 대기하다가 옆에 길티 대회 우승자 추첨에서 당첨된 분이 상품을 받는 것을 보았는데

길티 일러스트레이터(아마도 감독)이 그린 원화 액자라고 해서 매우 부러웠습니다)


제가 받을 수 있었던 경품은 보틀통, 무선 패드 충전기, 백팩 가방이었는데 그중 보틀통이 걸렸습니다.


크게 필요한건 아니었지만 뭐 없는것보다는 나으니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경품을 받고서는 집으로 돌아왔지요.






상기 말했다 시피 크게 기대하고 간 행사는 아니었지만


발매 예정 게임들 체험도 해보고, 난생 처음 게임 대회 구경도 해보고, 경품도 나름 받아오고 하는등


괜찮았던 행사였습니다.



다녀오고 나니 빨리 길티기어 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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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근황글.

잡담 2015. 2. 23. 03:06



1. 가까운 곳에 다시 교류수학을 신청해봤으니 떨어져서 이번 학기는 이제 원래 다니던 먼곳으로 다시 가야합니다.


어차피 마지막 학년이고 이전에 노가다를 엄청 해봐서 익숙해져서 이젠 뭐 크게 부담은 안되네요.


졸업이나 잘하고 취직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길티기어 xrd sign의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했습니다. 


대략적으로 원로원의 음모를 저지하고 물리치는 내용인데, 아크사 아니랄까봐 


마지막에 역시나 또 다른 흑막이 존재하는 걸로 나오면서 투비 컨티뉴드로 끝나네요.


격겜치곤 특이하게 스토리 모드는 타 격겜 스토리모드처럼 


플레이어가 내용을 보면서 간간히 스토리상 캐릭터로 대전도 하고 그러는게 아니라 


비쥬얼 노벨 처럼 게임 내용만 지나가는 형식인데, 


이게 그래픽이 좋아서 그런지 좀 오바해서 표현하자면 거의 3d 애니 보는 정도였네요.


격겜은 얻을것 다 얻으면 안하고 금방 처분해버리는 주의였는데  


길티는 왠만하면 소장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요즘은 격겜들도 왠만하면 다 소장품으로 하고 있네요.








3. 예전에 베타테스트에 신청해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베타 하고있으니 겜 해보라는 메일이 와서 어제부터 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AOS의 블리자드 버젼인데, 개인적으론 아는 캐릭터도 많고 방식도 더 쉽고해서 그런지 롤보다는 할만 하네요.


지금은 일단 컴이랑 놀면서 실력이나 키워야...






4. 요새는 애니를 그닥 잘 안보는 편이지만, 완결나면 한꺼번에 보려고 기다리는 작품들은 꽤 됩니다.


g레코랑 크로스 앙쥬등등 부터 시작해서 4월부터는 좀 많이 볼것 같네요. 









간만에 보너스 짤 투척.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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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발매하면 질러야지, 질러야지 했던 길티기어 xrd를 



조금 늦게나마 구해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스토리는 'xbox 360'으로 나왔던 '길티기어 2 오버츄어'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전작을 못해봤기도 했고, 아직 아케이드 모드만 몇명 깨서 자세한 스토리는 아직 모르겠지만 



헬가스트'원로회'라 불리는, 인류를 다스리는(?) 조직이 '램리썰 발렌타인'을 시켜서 전세계에 선전포고를 하고



이를 막기위해 주인공인 솔 과 여주인공인 카이, 그리고 카이의 아들인 신 이 나서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아케이드 모드 뒷 내용은 스토리 모드에서 나와서 잘 모르구요.



전작에 비해 데인저러스 타임의 추가나 캐릭터별 기술의 추가및 수정 등이 이루어 졌지만



솔직히 시스템이나 게임 내용면으로 완전히 뒤엎은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칭찬받는 점은 바로 그래픽으로, 그래픽적으로는 아예 새로 다시 만들어서



그야말로 2D같은 자연스러운 3D를 완성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그거덕분에 일격필살기의 연출은 거의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멋있어졌구요.




그리고 길티기어 이그젝스 이후 정말 오랜만에 '한글어화'가 되었다는 것도 정말 좋은 일.




다만, 개인적으로 뽑는 단점은 역시



캐릭터의 수가 적고, ps2시절까지 있던 캐릭터들 중 너무나 많은 수의 캐릭터들이 짤렸다는 점입니다.



길티기어는 특히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개성이 많고 캐릭별로 나름 팬들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점이구요.



뭐 이점은 제작사의 다른 작품인 블블 시리즈에서도 있었던 단점입니다만,


블블의 3번째 작품인 CP(CS울궈먹기까지합치면 5번째이지만)에 와서 


나름 ps2 시절의 길티급의 캐릭수로 늘어난것을 보면(최소 20명은 넘음)


길티기어도 후속작이 나오면 점점 늘긴 하겠지만서두요.




그리고 또 다른 단점은 아크사의 고질적인 문제인데


게임 발매시 있는 캐릭터를 잠가놓고 게임 발매뒤 돈내고서 언락을 해주는 방식인 ULC를 써먹는 다는 점입니다.


DLC나 ULC나 현질이긴 하지만, 그나마 최소 DLC는 제작사가 후에 따로 만들어서 업데이트 하는 방식이기 떄문에


최저의 변명꺼리라도 있지만


ULC는 충분히 게임 발매할때 그냥 풀어놓던가 특정 조건으로 해금시킬수 있음에도 


그걸 현질로 풀게한다는점이 좀 싫다고 할까요.




뭐, 그런점들만 빼면 정말 기대한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작품입니다.






ps2 시절 주캐였던 잼.


후속작에선 제발 부활하길...


어째 제 격겜 주캐는 중국인이면 후속편에서 죄다 짤리는 걸까요 씁ㅠㅜ;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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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발표했군요.

 

 

 

GUILTY GEAR Xrd SIGN라는 제목으로 말이죠(역시 이생키들 제목 짓는 센스 하고는;)

 

 

 

 

 

 

 

비록 AC용이긴 하지만

 

 

 

 

 

이제서야 엑코의 후속작의 발표가 어딥니까.

 

 

 

 

 

맨날 액코가지고 우려먹기만 줄창하더니ㅋㅋㅋ;

 

 

 

 

 

 

 

동영상보니 그래픽이 3D형식의 카툰렌더링으로 바뀌어서

 

 

 

 

 

 

 

 

이전의 2D그래픽과 차이가 좀 보이는군요.

 

 

 

 

 

 

 

3D인데도 2D비스무리하게 보이는 신기한점도 있고 말이죠.

 

 

 

 

 

 

 

이제 AC발표라면 콘솔용은 최소한 14년도 중 후반때나 나올것 같긴 한데

 

 

 

 

 

 

 

...기대하겠습니다.

 

 

 

 

 

 

 

 

 

 

 

사실 이미지 도배되서 지겹다 뭐다 해도

 

 

 

 

 

길티기어 시리즈의 여주인공은 디지가 맞습니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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