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 울적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1.03 방영시 챙겨봤었던 애니작품들. 2
  2. 2012.12.02 쓰르라미 울적에 6
  3. 2011.12.24 이번해 봤던 애니들 감상평 3

1. 작안의 샤나

 

 

 

2005년도에 제가 비 슈로대 애니를 정기적으로 챙겨보게 된 시발점인 작품.

 

 

 

 

 

오타쿠 취향 노래를 투표로 선정해 1위를 노래방에 수록해주는 사이트 '소리츄'(망한지 한참됨)에 갔다가

 

 

 

 

 

1기 op이었던 '진홍빛 하늘'이 투표수가 엄청 높길래 원작 찾아보다가 애니도 알게되서 결국 1기 끝까지 다봤습니다.

 

 

 

 

 

1기 초반때의 긴장감 및 분위기가 끝까지 이어지지 못한게 아쉽더군요.

 

 

 

 

그래도 제가 유일하게 라노벨까지(1권 하나)산 유일한 작품.

 

 

 

 

 

 

 

 

 

 

 

 

 

 

2.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작샤와 같이 챙겨보기 시작한 작품.

 

 

 

 

자주 들르던 프리첼 카페에서 재밌다고 해서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초반엔 그냥 찌질한 소년이 로봇타는 얘긴줄 알았는데

 

 

 

 

나중에 가니 스토리가 '소년과, 소녀와, 아직 다 크지 못한 어른의 성장'으로 되더군요.

 

 

 

 

정말 재미없던 내용이 없었고

 

 

 

결말은 폭풍 감동이었습니다(염장질은 보너스).

 

 

 

 

본즈 오리지널답게 떡밥 회수율은 낮았지만

 

 

 

스토리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완결난지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목의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 유일하게 제가 전편 다 매주 기다리며 시청한 장편작품(50화).

 

 

 

 

 

 

하지만 그 이후의 후속작인 극장판이나

 

 

에우레카A.O는 별로 평이 안좋더군요.

 

 

 

 

 

 

 

 

 

 

 

3. 스즈미아 하루히의 우울

 

 

교토애니메이션, 라노벨 및 히라노 아야를 엄청나게 뜨게해준 작품.

 

 

 

자세한건 예전에 글로 써놨습니다.

 

 

 

 

 

 

 

 

 

 

 

4. 쓰르라미 울적에

 

 

저를 한때 쓰르라미 빠돌이로 만들었었던 작품.

 

 

 

1기는 츠미호로보시편 보다 때려치고

 

 

2기는 미나고로시 도입부에서 때려쳤습니다.

 

 

 

..역시 자세한건 예전 글에.

 

 

 

 

 

 

 

 

 

 

 

 

 

5. 스쿨럼블 2학기

 

 

 

글쓴이를 비메카물로도 이끈 가장 큰 장본인인 '스쿨럼블' 애니판의 2기.

(원작 챙겨본건 04년도)

 

 

 

1기는 맛깔나는 개그와 특출난 원작 재현 및 뛰어났던 애니 오리지널의 전개 등으로 큰인기였는데

 

 

 

감독이 바뀐 2기는 그냥 원작의 영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스쿨럼블의 열렬한 팬이었던 저조차도 중도하차하게 만든 작품.

 

 

 

 

 

 

 

 

 

6.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타입문의 밥줄.

 

 

 

원작이 하도 유명했던지라 애니화도 엄청 관심받았었습니다.

 

 

 

 

저도 나름 내용이 궁금해서 챙겨봤었습죠.

 

 

 

내용은 중반까진 재밌었는데

 

 

 

아처 사망 이후론 왠지 좀 별로였습니다.

(마력주입씬이 변경된 것 때문은 아닙니다)

 

 

 

작붕도 엄청 심해졌고//

 

 

 

 

뭣보다 결말이 너무 썰렁하게 끝났어요.

 

 

 

 

덕분에 극장판 '무한의 검제'나 페이트 제로는 안봤습니다.

 

 

 

 

....대신 카니발 판타즘은 본 기이한 현실;

 

 

 

 

 

 

 

 

 

7. 기신포후 데몬베인

 

 

 

원작도 나름 유명하고, 무엇보다 메카물이고 해서 보기 시작한 작품.

 

 

 

 

하지만 도를 넘는 작붕의 향연과

 

 

 

 

너무나 빠른 전개를 견뎌내지 못하고 중도하차.

 

 

 

 

그 후 약 1년후 글쓴이는 참마대성 데몬베인을 하게 되는데...../

 

 

 

 

 

 

 

 

 

 

 

 

 

 

 

 

 

 

 

 

 

 

예전에 팀블로그에도 비슷한걸 쓰긴 했지만 생각나서 다시 써봅니다.

 

 

 

 

05년도 후반기~06년도는

 

 

 

 

(현재기준)제 생애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일판 애니를 격주로 시청했던 시기였지요.

 

 

 

 

 

07년도 부터는 챙겨보기를 때려치고 그냥 완결나면 한꺼번에 구해 모아보고 그랬으니깐요.

 

 

 

 

그나마 그때는 방영시기에 '완결 날때 까지만 참았다가 한꺼번에 봐야지!'라는 마인드라도 있었는데

 

 

 

 

그시절보다는 애니에 관심이 적어진 요새는

 

 

 

 

'신작 방영'자체에 예전처럼 큰 관심이 안가고

 

 

 

그냥 완결난 작품들 중에 괜춘해 보이는거만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뭔가 예전에 챙겨 봤었던 작품들,

 

 

 

특히 첫 계기인 작안의 샤나와 에우레카(그리고 스쿨럼블 원작판)를 떠올리면

 

 

 

예전 시절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1기 후반부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지 후속작들은 안보게 되는 작샤

 

 

 

 

 

 

 

 

 

 

여 주인공이 무슨 메카물 후속기마냥 스타일이 분기마다 바뀌는(?) 에우레카.

 

 

 

                                            아..저 이미지 네타려나...뭐 상관없겠지.

Posted by 스젠느
,

쓰르라미 울적에

잡담 2012. 12. 2. 22:35

지금까지의 저의 덕질 인생중에 빼면 안되는 큰 존재감을 가졌거나 가졌었던 작품중에

 

'쓰르라미 울적에'를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처음엔 친구가 06년도 3월 신작으로 추천해줘서 1화를 한번 봐보았는데

 

 

너무나 큰 긴장감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푹 빠져 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애니판으로 계속 보다가, 원작게임을 한번 해보자 해서

 

 

그 당시 1편격인 '오니카구시 편'만 한글화가 완성되서  그 편만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4편격이자 문제편의 마지막 편 격인 '히마츠부시 편'까지 애니판을 보고

 

 

그냥 아예 원작을 끝까지 해보자 해서

 

 

해결편을 구해  클립후커 돌려서 6편인 '츠미호로보시 편'까지 했습니다(그 당시 게임 발매 최신판).

 

 

그 이후 기다렸다가 해결편 완결편인 '마츠리바야시 편'까지 전부 다 클리어 하고

 

 

 

외전격 작품인 '례' 편도 다 클리어 했습니다.

 

 

ps2판 '쓰르라미 울적에 축제'도 한정판 질렀었고(팔아 치웠지만)

 

 

내용은 다 알지만 애니판으로 해결편(미나고로시 보다 하차했지만)과 례 편을 보았습니다.

 

 

 

외전격 게임인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도 엄청 했었었죠 ㅋㅋ

 

 

 

이렇게 한때 엄청 빠졌었던 작품이었지만

 

 

08년도 즈음 되서는 슬슬 빠심이 빠지더군요.

(09년도에 나온 례편 애니판도 그냥 봤던거라는)

 

 

후속작인 괭이 갈매기가 생각보다 흥행이 전작보다 못하자

 

 

그 시기부터 쓰르라미의 울궈먹기가 좀 심했기도 했고...

 

 

 

 

어쨋든 지금은 그닥 관심은 없지만

 

 

예전엔 정말로 많이 빠졌었던 작품인것 같습니다.

 

 

 

 

 

 

 

 

 

 

 

당시 추천해줬던 친구의 쓰르라미 지지캐였던 사토코.

 

 

 

 

 

 

저 말입니까?

 

 

 

 

 

 

전 골고루 다 좋아하는 편이라 딱히 지지캐 없습니다.

 

 

 

 

 

....아니 진짜로.

 

Posted by 스젠느
,


나름 네타 좀 있습니다.















1.쓰르라미 울적에 례

첫 휴가때 짧아서 봤었던 작품.



나름 내용은 재밌었지만  이미 원작을 해서 내용을 다 아는게 좀 에러였죠 하하.




2. 지구 방위 기업 다이가드

예전부터 볼까 말까 했었던 작품이었는데

2차z참전으로 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중반까진 리얼리티(?) 메카물이었다가

후반부에 약간 슈퍼로봇필로 변합니다.


나름 볼만은 한데   결말이 너무 썰렁하고   떡밥회수도 다 안되고

무엇보다  연애노선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진짜.



3.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세간의 주목을 아직까지 끌고있는, 개인적으론 이번해 가장 히트작이 아닐까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하도 주목을 많이 받아서 한번 큰 맘 먹고  5천원 쓰고 구한뒤 봤는데


사야의 노래 각본가가 각본쓴 만큼  작품의 그 암울한 분위기와 스토리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뭐랄까 그렇게까지 열광할 만한 작품까지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었네요.

아무래도 최근 애니들 분위기들이 대부분이 벗겨먹거나 캐릭터성으로 상업성을 노리는 작품이 많다보니

보기 힘든 분위기의 작품이라 그렇게 뜬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4.스타드라이버

간만에 메카물이나 볼까 해서 본 작품.

작품의 몰입성은 상당히 강했는데

다만 본즈 오리지널 작품 특유의  떡밥회수 미결과
썰렁한 결말등은 좀 아쉬웠습니다.

한번 슈로대 참전 했으면 좋겠네요.


5.워킹!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된 작품입니다.

예전에 한때 케이온2기, 엔젤비트와 더블어 3대 대세작이었던 작품이었던 만큼

내용이 깔끔하고 지루하지 않게 잘 흘러가더군요.

결말이 썰렁했지만 2기도 좀 있음 완결이라 기대중입니다.



6.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극장판

내용이 1기 총집편이더군요.

개인적으론 1기에 대한 분위기 같은게 가장 좋아서 그런지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7.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스트라이커즈

예전에 3화까지 보고 때려친거 다시 구해서 계속 이어봤습니다.

1쿨에는 하도 훈련만 해서 좀 별로였는데

그 전설의 '머리좀 식히자' 이후부터는 재밌더군요.

다만 결말이 너무 썰렁했고

무엇보다 아무리 주인공이 나노하라지만 너무 나노하만 띄어준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표면적인 내용으로는 나름 스바루와 티아나를 비롯한 훈련병4명들을 띄워주는 것 같긴했는데

막상 중요한 역할은 나노하와 그 패거리들이 다 해버리고

포워드 4명은 그냥 거의 따까리 수준인 안습의 존재감만 표출한 듯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측 스토리도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버렸고, 그리고 대체 그 뇌탱이들은 굳이 왜 죽였는지;


뭔가 보면서 작품이 '나노하'라는 캐릭터를 좀더 팔아보자는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듯한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한번 4기 소식을 본것 같은데 그 이후론 소식이 없네요.



8.바케모노가타리

2010년 최대 히트작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예전에 1화보고 그 말많은 분위기에 적응못해 때려쳤었는데

그냥 다시 구해서 결국 끝까지 다 봤습니다.


소감은 일단 '인기 많을 만 했다'랄까요.


뭔가 몽환적이면서도 어두운 분위기가 눈에 띄웠고


샤프트 특유의 밥줄인 특이한 연출이 괜찮았습니다.


다만 분위기가 뭔가 좀 타입문의 '공의 경계'와 비슷한 느낌이 들은 만큼


나스의 분위기를 어느정도 이어받은것 같은 작품이었습니다(작가가 자신이 존경하는 작가가 나스라고 예전에 어디서 본적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이 작품을 다 본 뒤에서야  이 작품의 빠들이 왜 그렇게 다들 이작품 싫다는 분들을 까셨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런 타입의 작품들의 매니아분들은 뭔가 특유의 비슷한 분위기가 있는것 같습니다..라는 생각이 좀 드는군요.



아  그래도 작품 자체는  꽤 몰입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바케모노가타리의 센고쿠 나데코.


왜 다들 예전에 바케모노 보신 분들이 나데코 나데코 하시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이 작품을 보니 좀 알겠더군요.



오프닝부터 이미 띄워주는 분위기가...






...연애 시뮬레이션 쩔더군요.
Posted by 스젠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