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www.famitsu.com/news/201507/20083815.html , http://atlus-vanillaware.jp/osl/

 

 


 


오딘스피어의 리마스터판이 발표되었습니다.


 


 

발표전에 씨앗그림보고 예상했던대로 나왔네요.

 



pv를 보니 그냥 단순한 리마스터가 아니라, 아이템 추가, 보스 및 맵 추가, 스킬 추가, 시스템 추가등



거의 리메이크라 봐도 될정도입니다.

 



솔직히 ps2 팔때 남크캡이랑 같이 매각한게 정말 후회되는 작품이었는데

 




비록 진 엔딩까지 다 보긴 했지만, 리메이크 된다니 다시 하고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론 드크, 오보로보다 더 재밌고 감명깊게 한 게임이라ㅎ;

 


 

 


내년 1월이 기대됩니다. 


 


 


..한글화까지 되면 더 좋겠네요.

Posted by 스젠느
,

9일날에 국전가서 결국은 일판 추가 입고분을 구한 드래곤즈 크라운(줄여서 드크).

 

 

 

 

며칠전에 파이터로 노말엔딩을 한번 봤습니다.

 

 

 

 

스토리는, 왕국의 보물인 '드래곤즈 크라운'을 찾기 위해서 고대의 용을 때려잡으러 가는 내용입니다.

 

 

 

 

 

시스템은 캡콤의 고전 명작인 '던전 앤 드래곤'의 횡스크롤 방식및 세계관과 바닐라 웨어만의 특이한 몇몇 방식을 잘 섞었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던드의 세계관, 던젼 진행방식

 

 

 

레벨업, 퀘스트, 스킬 시스템 같은 노가다 시스템

 

 

 

동료, 요리, 룬 마법진 등 게임 자체의 특이한 시스템

 

 

등으로 이루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캐릭터 수도 6명으로, 적지 않은 편이고

 

 

캐릭터 별로 전투 방식이나 특성이 잘 나뉘어져 있습니다.

 

 

스킬의 수도 많은 편이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것은 역시

 

바닐라웨어사 특유의 그 극강2d 그래픽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ㅋ;

 

 

 

 

 

다만, 스토리가 너무 빈약한 편이고

 

 

던젼도 같은 곳을 여러번 반복 플레이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게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바닐라웨어 사의 전작 액션 게임들과 장단점비교.

 

 

 

 

1. 오딘 스피어

 

 

 

장점:

 

 

(1)뛰어난 스토리

 

 

(2)매력적인 캐릭터

 

 

 

 

 

 

 

단점:

 

 

(1)난이도 甲

 

 

 

 

 

2. 오보로 무라마사

 

 

 

장점:

 

 

(1)무기및 필살기의 수가 많다

 

 

 

(2)먹방

 

 

 

 

 

 

 

단점:

 

 

(1)맵과 맵사이를 지나다니는 노가다가 심하다

 

 

 

 

(2)무기의 외형이나 필살기 연출이 다 그게 그거.

 

 

 

(3)캐릭수가 너무 적다(DLC로 추가 캐릭터 나온다고 했는데 아직도 안나옴)

 

 

 

 

 

 

3. 드래곤즈 크라운

 

 

장점:

 

(1) 멀티플레이에 특화

 

 

(2) 캐릭터수가 가장 많음

 

 

 

 

단점:

 

(1) 스토리가 진부함

 

 

(2) 동일 맵 노가다가 많음

 

 

 

 

 

 

그리고 세 작품 공통으로

 

 

 

 

장점:

 

 

(1) 그래픽이 좋음

 

 

 

(2) ost가 좋음

 

 

 

(3) 시스템이 특이함

 

 

 

 

 

단점:

 

 

(1) 액션이 조금 진부함

 

 

 

(2) (동일)맵 노가다가 심함

 

 

 

 

 

 

 

정도로 볼수 있겠습니다.

 

 

 

제 생각으론, 바닐라웨어사의 작품들은

 

 

그래픽이나 게임성같은건 좋은데

 

 

어딘지 모르게 2%정도 부족한 점이 꼭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세 작품중엔 역시 오딘스피어가 가장 좋습니다.

 

 

 

 

 

 

 

 

 

 

 

 

Posted by 스젠느
,

1. 슈퍼 로봇대전 R

 

GBA로 나온 두번째 슈로대.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제가 자력으로 깬 최초의 슈로대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클리어 한 날짜도 아직 기억하고 있을정도네요 ㅋㅋ;

 

 

 

 

 

 

 

 

 

2. 오딘 스피어

 

 

바닐라 웨어의 이름을 널리 알린 명작.

 

 

 

플투 극한의 2D그래픽과 뛰어난 사운드, 스토리가 특징인 작품이지만

 

 

 

솔직히 그것들 보다도 '극상의 난이도'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특히 첫번째 주인공 그웬드린이 너무나 약한데다가

 

 

제가 그때 체력Lv을 올리는 법을 잘 몰라서 체력이 최악이었던 상태여서 정말 어려웠습니다.

 

 

6스테이지 보스인 오데트는 진짜 클리어 하다가 빡쳐서

 

아예 던전들 다 돌아서 스킬 렙 엄청 키워서 겨우 깼으니깐요.

 

 

그 다음 4명은 그웬드린에 비하면 난이도가 뭐 ㅋㅋㅋ;

 

 

 

클리어 후엔 정말 여운이 남았던 작품.

 

 

 

 

 

 

 

3. 남코 크로스 캡콤

 

 

남코와 캡콤의 게임 캐릭터들이 짬뽕되서 나오는 시뮬레이션 게임.

 

 

 

인간 판 슈로대라 보시면 됩니다.

 

 

 

깔끔한 컷인과 나름 괜찮은 타격성, 타 브렌드 게임 캐릭터가 한꺼번에 나온데서 나름 큰 화제가 있었지만

 

 

 

적군 공격시 너무나 템포가 느려지는 것과, 아군 전투시 전투 스킵 불가능(겜 특성상 어쩔수 없겠지만)한점과

 

 

 

후반부 적들 수가 너무 많이 나온점 등등..

 

 

오죽하면 20화 이후엔

 

 

한 화 깨는데 기본이  한시간씩 드는정도.../

 

 

하도 지겨워서 팔아 치웠다가 다시 재구입해 클리어한 작품입니다.

 

 

마지막화가 기억에 남네요.

 

 

 

 

 

 

 

4. 전장의 발큐리아

 

 

2는 예전에 psp로 하다가 망한 기억이 있습니다.

 

 

전역 후 친구한테 빌려서 1을 해봤는데

 

 

2보다 훨신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나 전투 시스템등이 더 좋았어요.

 

 

캐릭터들도 1쪽이 더 맘에 들었구요.

 

 

다만.. 중반부 부터 전투가 너무 어려워서

 

 

깨는데 노가다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세르베리아만 나왔다 하면 정말 욕이 나올정도로 ㅋㅋㅋ;

 

 

다만 고생하며 깬 만큼  애정도 많이 쌓인 게임.

 

 

 

 

 

5. 록맨x5, x6

 

록맨x 시리즈중 가장 절정이었을때의 두 작품.

 

 

진짜 엔딩을 몇번을 본건지 ㅋㅋㅋ;

 

 

5는 스토리가 좋았고

 

 

6는 분위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6. 러브 플러스

 

죽어라 친구모드 클리어 한뒤에

 

 

연인모드되면 하지도 않다가 팔아버리는 게임이지만

 

 

왠지 기억은 남는 작품.

 

 

 

 

 

 

7. 헤일로 시리즈

 

 

 

pc판으로 1을 조금 해보고나서 필받아서

 

 

후에 엑박을 구했을때 ODST까지 다 해봤던 시리즈입니다.

 

 

 

 

제가 시리즈별로 해본 최초의 FPS게임이죠.

 

 

 

엑박360처분후에

 

 

헤일로 리치 및 4가 발매되  슬프네요.

 

 

 

 

 

 

 

8. 베요네타

 

 

엑박 360구했을때 같이 질렀던 타이틀.

 

 

제가 거의 최초로 해본 '스타일리시 액션'게임이라 그런지

 

 

굉장히 액션이 멋있었고, 시스템 및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가끔 약 빤듯한 연출도 ㅋㅋ;

 

 

 

 

 

 

9. 닌자가이덴시리즈

 

 

그냥 무기 많은 닌자 액션게임인줄 알고 했다가

 

 

프롤로그에서 조작법 익히는 중에 게임오버당할뻔한 게임.

 

 

화려하고 호쾌한 액션이 좋았습니다.

 

 

시그마2를 클리어하고서, 후에 나온 3도 기대했었는데

 

 

조금 하고 처분.../

 

 

 

차라리 비타로 했던 시그마 플러스가 훨씬 재밌었습니다.

 

 

 

시그마플러스2도 기대중이네요.

 

 

 

10. 서몬나이트 크레프트 소드 전기 시리즈

 

 

 

제가 서몬나이트를 알게된 입문작 시리즈.

 

 

맨처음에 pc로 3를 해보고서

 

 

처음으로  국전 갔을때 전 매장을 다 뒤져서 2를 겨우 구했었습니다.

 

 

그 뒤 열심히 클리어해서 거의 최종장에 가기 직전에

 

 

세이브 하다가 실수로 GBA전원 버튼을 손가락이 스치는 바람에

 

 

세이브가 날아가버려서...꽤 봉인 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꺤 기억이있네요.

 

 

그 뒤에 3는 GBA닥터를 레밍에게 빌려서 한번 다 깼었고

 

 

1은 닥터 넣어서 하다가 때려쳤습니다.

 

 

3이후로는 안나와서 아쉽네요.

 

 

 

 

 

 

11. 제노사가 시리즈.

 

 

 

1&2는 ds로 했었고

 

 

3는 플투판으로 했었던 작품.

 

 

1&2는 커맨드 입력방식의 알피지지만

 

 

3는 그냥 펑범하게 파판식으로 바뀐게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나 분위기가 괜찮고

 

 

무엇보다 몇 안되는 시리즈 클리어게임이라 기억에 남네요.

 

 

드레곤즈 크라운 기대중입니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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