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탈기어 솔리드 5



유명한 잠입액션 시리즈의 최신작. 프롤로그격인 '그라운드 제로'가 먼저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시간대는 '메기솔 피스 워커' 이후의 시간대로, 부상을 당한 스네이크가 병원에서 탈출한뒤 



군대를 재건해 복수를 하는 내용입니다.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 형태이고, 전작인 피스워커에 있던 기지 관리가 더욱더 강화되었습니다.




시리즈 최신작 답게 자유도도 높고 할것도 많고 재미도 있었고 나름 스토리도 좋았는데




게임 머니를 인터넷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인터넷 서버 점검이 있으면 게임 머니를 그닥 사용하지 못해 불편한 점




프로듀서인 코지마와 제작사인 코나미와의 불화 때문(으로 가장 추정됨)에 챕터3가 나오지 못하고 



애매하게 챕터2로 끝난점 등이 아쉬웠습니다.




이전에 해본 메탈기어 시리즈는 외전작인 '라이징'이어서 솔직히 본작이 저의 메기솔의 첫 입문작인데




생각보다 할만하고 재밌었습니다.








2. 갓이터 리저렉션


psp로 나온 '갓이터 버스트'를 갓이터 2 수준의 그래픽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내용도 버스트에 비해 많이 추가된 작품입니다.



뭐 갓이터 시리즈 답게 미려한 그래픽이나 나름 볼만한 스토리가 장점입니다.



근데 왠지 사놓고 많이는 안했네요.







3. 블러드 본




프롬소프트웨어의 밥줄이 된 하드코어 액션 알피지 시리즈입니다.



호러와 알피지를 잘 섞어서 만들었는데, 솔직히 그래픽이나 프레임은 그닥 엄청 좋은 편은 아닌데



타격감이 좋고 무기 종류도 많아서 그런지 이상하게 죽어도 계속 도전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몬헌이나 소울 시리즈 같은 하드코어 장르는 그닥 잘하는 편이 아니어서 오래 못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1회차 후반부까진 왔습니다...만 현재 봉인한지 꽤 되었네요.







4. 전격문고 파이팅 클라이맥스 이그니션 



이전에 나왔던 '전격문고 파이팅 클라이맥스'의 확장판 버젼입니다.



참고로 이 시리즈는 일본의 라노벨 출판사 '전격 문고'의 밥줄유명한 캐릭터들이 나와서 



서로 대전을 벌이는 콜라보레이션 작품인데




예전에 유명했던 격투게임인 '퀸오하' 나 '멜티블러드' 등 2d 격투게임엔 



나름 일가견이 있는 제작사가 만들어서 그런지




시스템이나 그래픽등이 괜찮은 편입니다(아크사 작품에 비하면 좀 아쉬운 면이 많긴 하지만..).




전작의 드캐 모에화가 나왔던 스토리모드에서, 그냥 만나는 캐릭끼리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는데



일본어를 알고 해당 작품들을 안다면 상당히 재밌게 즐기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리플레이 저장등 있을건 다 있습니다.






5. 저스트 코즈 3



아바렌체 스튜디오에서 만든 오픈월드 시리즈입니다.



주인공인 '리코'가 섬들을 돌아다니며 적에게 점령당한 땅을 해방시키는 내용인데



상당히 쌈마이하고 b급적인 분위기가 다분한게 특징입니다.



빵빵 터뜨리고 다니는 맛은 있는데



스토리 미션이 좀 썰렁하고(반복성이 많음), 마지막 미션이나 엔딩은 너무나도 썰렁하더군요.






6. 스트리트 파이터5




이전에 도쿄 게임쇼에 정보가 나왔을때부터 기대했던 게임이었고



발매 당일에 바로 질러서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일단 메뉴는 온라인 대전, 스토리, vs, 서바이벌, 연습이 전부인데



스토리모드는 블블 cs 처럼 캐릭별로 챕터가 나뉘어져 있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한 챕터가 대충 그린것 같은 2d 일러스트가 좀 슉슉 지나가더니 대전 한판하고 끝나버립니다;



류의 경우 5분인가 7분정도에 스토리를 다 끝냈습니다.



vs모드는 들어가 봤더니 vs com도 안되고 무조건 2p랑 대전만 가능한 거지같은 방식입니다;



서바이벌은 해보지도 않았고



연습모드에 들어가니 셋팅한 것도 자리 초기화하면 같이 초기화되고



기술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습니다.



그나마 거기서 vs com이 되더군요ㅋㅋㅋㅋ



옵션모드엔 난이도 조절도 없습니다.



아케이드 모드는 아예 없었고



온라인대전은 하는편도 아니고 psn 플러스 회원도 아니어서 못했습니다.



또 게임 머니를 받으려면 1번에 언급한 메기솔 처럼 온라인에 상시 접속 상태여야 하는데



제가 플레이 했을때가 발매 당일이었는지는 몰라도 서버가 거지같아서 



로그인도 잘 안되고 한번 되도 금방 튕기더군요.




거기다가 온라인 접속 상태에서 스토리 모드 플레이 중, 서버 불안정으로 접속이 끊기면 



스토리 진행하던 것도 나가버려져서 다시 인터넷 접속후 클리어를 해야합니다;




발매 한달 전부터 기대하면서 있었는데 이게 왠 날벼락인가 싶었습니다.




심지어 뒷표지에는 '충실한 스토리 모드 수록!'이라는 되도 않는 문구를 써놓았구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이번에 나온 스파5는 이번해 전반기에 열리는 격겜 대회 'evo'때문에 급히 내놓았고




그로 인해 5분짜리 스토리 모드, vs com도 없이 온라인 대전만 충실히 신경쓴 게임이 되고 말아버린겁니다.




이런 반쪽짜리 게임을 출시해놓고 6만원 가까이 되는 가격을 다 받아놓고



그러면서 '3월에 vs com 생기고 6월에 시네마틱 스토리 모드 생김'은 또 뭔지.. 차라리 6월에 완성판을 팔던가 



아님 지금은 4만원 정도에 발매하고 6월에 스토리 모드랑 다른 모드를 2만원 가량의 dlc로 풀던지...




제가 미리 정보를 알아보지 못하고 덥석 구매한 잘못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 반쪽짜리 게임을 풀 프라이즈에 파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7. 파이어 엠블럼 -각성-



닌텐도의 간판 시뮬레이션 알피지 게임인 '파이어 엠블럼'시리즈의 첫 3ds 게임입니다.



이전까진 알기만 하는 게임이었지만, 프크존2에서 참전한것도 있고 



하도 '각성'이 평이 좋은 게임이어서 구해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무기나 직업별 상성관계, 결혼 시스템, 자손 시스템, 다양한 전략등 



상당히 높은 자유도나 클리어하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괜히 끝나려던 파엠 시리즈를 되살린 작품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 프로젝트 크로스존 2


제가 3ds를 산 목적이기도 했던 프크존의 후속작입니다.



스토리상 이어지는 내용으로, 상당한 수의 캐릭터가 짤리거나 추가되고



차지 보너스, 미라쥬 캔슬, 크로스 브레이크, 기술 강화 등 많은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상당히 많은 발전을 한 작품입니다.



다만 뭔가 기분탓인지 짤린 캐릭터에 비해 추가된 캐릭터가 적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전작 주인공은 아예 짤려서 나오지도 않고 ㅋㅋ;



뭐 그래도 나름 만족하긴 하는데



개인적으론 빨리 무프3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49877053


짤방은 안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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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고의 달인 v 버젼


유명한 리듬게임 시리즈인 '태고의 달인'의 첫 비타버젼 작품입니다. 


좀 약간 대중적인 수록곡이 많은 닌텐도 계열과는 다르게, 

이전에 psp로 나온 dx처럼 조금 덕후틱한매니악한 수록곡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수록곡도 취향에 맞고 곡수도 많아서 좋긴 한데 스토리 모드가 dx 보다는 재미없네요.






2. 슈퍼로봇대전bx


ux에 이은 두번째 3ds 슈로대입니다.


전체적인 해상도나 연출, ost 음질등이 전작에 비해 크게 늘었고


연출도 전체적으로 멋있는 편입니다(3차z 처럼 참전작별로 좀 차이가 나긴하지만).


스토리는 다만 최고의 크로스오버를 보여줬던 ux보다는 조금 아쉽더군요.


개인적으론 천옥편보다 재밌게 했습니다.







3. 배트맨 아캄나이트


ps4 나올때 같이 질렀던 게임.


시리즈를 처음 해봐서 그런지 초반에 뭔가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좀 안맞는 파크라이 방식 같이 느껴져서 특히 좀..


결국 오래 못하고 처분했습니다.






4. 용과같이 제로


용과같이1 의 프리퀄 작품입니다.


뭐 용과같이다운 쌈마이한 분위기나 빵터지는 서브 퀘스트, 충실한 미니게임등 괜찮은 작품입니다.







5. 블레이블루 크로노 판타즈마 익스텐드


설마설마 했지만 정말로 나온 블블 크판의 확장팩 작품.


전작의 dlc 캐릭이었던 테르미와 코코노에가 기본 참전이 되었고, 신캐로 세리카와 람다가 참전했습니다.


그리고 확장 스토리 추가와 전작에선 dlc였던 캐릭터 시스템 보이스를 그냥 풀어주는 등 나름 혜자(?)게임.


크판과 데이터 연동은 안되지만 제가 크판 스토리를 못깨본 관계로 이번기회에 스토리도 제대로 깨보고 좋았네요. 


크판 안해본 블블 유저분들에게는 특히 추천해줄 만한 작품.








6. 전국 바사라 4 황


이것도 역시나 나올것 같았던 전바4의 확장판(역시 캡콤..).


3연->4로 오면서 짤렸던 캐릭들의 대부분이 부활했고, 

도대체 왜 플레이어블이 아니었는지 이해가 안갔던 4의 신캐 2명도 예상대로 플레이어블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스테이지 추가나 신요소인 룰렛 추가, 전바2 영웅외전에 있었던 캐릭별 특별속성 부활, r1+ㅁ 기술 추가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추가된 점은 좋았지만


기존 캐릭들의 신엔딩 추가가 그닥 없는 점이나 


3의 확장판이었던 3연의 다양한 게임 모드에 비하면 너무나 초라한 게임 모드(스토리랑 프리가 끝. 사실상 4에서 추가된 모드는 없음)가 아쉽더군요.







7. 섬란카구라 estival versus 


vita로 나왔던 섬란 카구라sv의 후속작(3ds와는 아예 다른 페러럴 월드(?)격 작품인데 진홍의 판매량이 좋지 않아서 제작자가 앞으론 아예 이쪽을 메인으로 가겠다고 못박았음).


시리즈 최초로 휴대용이 아닌 콘솔로도 발매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sv에서 이어지는 내용인데, 신캐 추가와 폭탄 아이템 추가, 신사도의 끝을 달리는 부들부들 피니쉬 추가, 공중 다굴 공격추가, 벽타기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다만 뭔가 스토리가 1기~2기 사이에 들어가는 외전격 내용 수준의 볼륨인 점이 좀 아쉬웠네요.






8. 신차원 게임 넵튠 v2


넵튠의 첫 ps4 작품으로, v의 후속작입니다.


게임 내적이나 외적으로 큰 발전을 한 작품으로, 빈말로도 게임성 자체가 잘 만들어졌다고 할수 없었던 넵튠 시리즈에서 1080p의 해상도와 60프레임을 재현했고, 게임내 요소나 연출도 봐줄만한 정도가 되었습니다.


게임 스토리도 꽤 잘 만든 편이었구요.


원래 b급이던 게임이 a급에 더욱 다가선 느낌입니다.







9.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이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은 작품이었는데, ps4 지르고서 리마스터 버젼으로 드디어 접해보았습니다.


소재 자체는 흔한 좀비 아포칼립스물인데, 높은 수준의 긴장감과 영화적인 뛰어난 스토리 텔링 그리고 전개가 정말 좋더군요.


특히 결말부분은 나름 열린결말로 잘 끝낸 느낌입니다.


간만에 몰입해서 한 게임이었네요.







10. 레드 데드 리뎀션


록스타가 만든 서부판 gta라고 할수 있는 작품인데, 


서부적인 요소와 gta적인 오픈월드 요소를 절묘하게 섞은 수작입니다.


gta5를 클리어한지 한참 되어서 이전작품을 해도 재밌으려나 걱정했는데 쓸때없는 걱정이었네요. 






이미지 출처:http://seiga.nicovideo.jp/seiga/im1504216


cs에서 인상적인 최후를 맞았는데 이번에 난데없이 부활해서 놀랐던 람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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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말투로 쓰겠습니다.


※평가는 애니판 기준




1. KANON(카논)- 리메이크판


시청 당시나 시청 직후에는 정말 재미있고 순식간에 몰입해서 본 작품.


하지만 뭔가 다 본후 시간이 지날수록 떠올리면 


그다지 기억에 박히는게 타 작품들에 비하면 적은듯(재미없다는건 아님).





2. AIR(에어)


최종화보고 친구는 울었다고 했는데 전 울진 않았음(슬프긴 했습니다).


하지만 최종화 보고나서 거의 일주일동안 여운이 남고


거의 최초로 완결까지 본 비메카물 애니라고도 할수 있는점도 있고


무엇보다 이 작품을 시청했던 시기가 좀 그리워서 그런지 지금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작품.




3. 클라나드


전반부인 클라나드는 약간의 시리어스가 들어간 그냥저냥 재밌는 학원물이었으나


후반부인 AS는 토모야의 학교 졸입시기 부터 드라마물 비슷하게 바뀌웠는데 그때부터 몰입해서 봤음.


결말이 약간 '아 ㅅㅂ 꿈'이라고 여겨질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나름 해피엔딩으로 잘 끝난작품.




4. 리틀버스터즈


애니는 안보고 원작만 좀 해보다가 하도 야구만하고 내용이 진행될 기미가 안보여 그만둔 작품.




간만에 새의시 들으니깐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자면 air>클라나드>카논>>리틀버스터즈





짤 출처:http://www.fanpop.com/clubs/air/images/3705060/title/airness-wallpaper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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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새로 플레이한 게임들의 소소한 평가입니다





1.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F2nd



2년전에 나왔던 프로젝트 디바 f의 후속작입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이전에 발매되었던 프로젝트 디바 익스텐드의 개념처럼



수록곡들이 예전에 수록되었던 곡들과, 새로 추가된 신곡들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전체 40곡인데, 딱 절반은 이전 재탕곡, 나머지 반은 신곡으로 되있네요.



재탕곡이 절반을 차지한다는 점은 사람별로 호불호가 크게 갈릴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했던 곡들도 또 해보고 싶은게 꽤 있던 참에 차라리 잘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소장중인 익스텐드에서 쓰인 곡은 조금 손이 안가는 편이긴 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난이도가 꽤 상승해서



지금의 난이도 노말은 이전 작품들의 난이도 하드정도의 체감을 느끼게 합니다.



익스트림은 처음 하면 정말 죽을맛이더군요;



그리고 비타판 한정으로, 전작으로 꽤 많은 지탄을 받던 스크래치 기능이 오히려 더 강화되어서 돌아오는 바람에



평이 조금 안 좋은 점도 있더군요.



그리고 재탕곡들의 pv중 80%정도가 그냥 예전 pv에서 그래픽만 좋아진 정도로 끝나서 그점도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시리즈 최신작인 만큼, 휴대용 기기중에선 가장 좋은 그래픽과 




이전작의 가장 단점으로 기억되는 낮은 프레임과 흐린 화면 해상도가 꽤 일선된점,




그리고 시스템은 모든 작품중에서 가장 편리하고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점은 높이 살 만합니다.




꽤 만족하고 있어요.






2. 드림클럽 제로 포터블




맨날 구매했다가 질려서 금방 팔아버리는 애증의 시리즈인 드림클럽을 기어코 또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이전부터 살까말까 하다가, 매장에 배스트판이 나와있길레 그냥 소장용으로 샀습니다.



전작(엑박용 기존 드림클럽 기준)과 달라진점은, 신캐의 추가와 배경 및 시스템 변화및 추가, 그리고 캐릭터별 스토리 라고 볼수 있습니다.



시간대가 전작보다 과거인 프리퀄인 작품이라,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전작으로 이어지는 형식으로 전개되죠.



그리고 비타의 카메라와 자이브 기능을 살린 카메라 찍기나 뭐 그런 등의 추가 요소도 생겼구요.



구매 직후 2명 클리어하고, 3번째 플레이할때 충격의 배드엔딩을 봐버려서 그 이후론 안 잡고 있네요ㅋ







3. 슈퍼로봇대전L


NDS로 나온 마지막 넘버링 슈로대 작품입니다.



사실 예전에 군대 훈련소갔다가 처음 나온 위로휴가때 조금 해봤다가



그 이후로 NDS자체를 팔아버리는 바람에 그닥 오래 못하고 팔았던 작품이었죠.



그래서 요새 슈로대는 떙기는데, 그렇다고 3차z는 조금 하기가 그렇고 해서 그냥 다시 질렀습니다.



3ds로 나온 ux랑 비교하면 해상도나 음성이 아쉽긴 한데



연출은 솔직히 크게 차이가 날 정도는 아니고, 게임 자체도 나름 난이도도 있는편이고 재밌어서 꽤 잘 하고 있습니다.






4. 블레이 블루 크로노 판타즈마



이전에 일판으로 정발된다서 무척 실망했었다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한글판으로 재 정발(?)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질렀습니다.



전작에서 달라진점은



신캐 추가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추가



캐릭터들의 기술 추가 및 수정



캐릭터들 음성 재녹음



스토리



깔끔해진 그래픽



쾌활해지고, 나름 아이디어 있는 네트워크 대전 환경등



꽤 많은 점이 달라졌습니다.



뭐 전작에서는 게임에서 어느정도 얻을 수 있는 캐릭터 성우의 시스템 보이스나 색깔, 그리고 신캐중 2명을 dlc 전용으로 돈 받고 파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게임 자체가 뭐 재밌네요.



근데 여전히 제가하는 캐릭터인



츠바키


아마네


이자요이


는 3대 쓰레기 약캐네요ㅋㅋㅋㅋ;



저는 왜 이런놈들만 잡을까요...








5. 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원포올)


아이돌마스터 2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새로 나온 신작입니다.



전작인 2에서는 캐릭터만 가져왔지, 내용은 거의 완전히 다르다시피 한 작품으로



개인적으로는3..보다는 2.5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2에서 욕먹던 류구코마치 삭제, 쥬피터 비중 저하, 가위바위보나 일본 지명 물어보기 삭제, 쓸때없이 리얼리티 돋던 전국 팬 관리 시스템과 음반 차트 시스템, 무슨 대상타야 캐릭터별 진 엔딩을 볼 수있었던 것 등


여러요소들이 사라졌고



대신 모든 아이돌 프로듀스 가능(전작의 류구코마치3인방+ 리츠코포함), 캐릭터별 스킬이나 레벨업 시스템 추가, 프로듀스 기간 무한정 등의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래픽 자체도 거의 전작과 비슷하긴 한데, 왠지 더 깔끔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만, 전작에 비해 야리코미 요소가 조금 많이 줄었고



난이도가 많이 하향된 점과



캐릭터별의 스토리는 전작보다 비중이 줄었다는 점등이 여러 분들께서 아쉬운 점으로 꼽으시더군요.




뭐 개인적으론, 난이도가 너무 높고 이것저것 할것도 너무 많은 2보다는 나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론 아이마스sp+2 정도의 작품으로 생각되네요.



솔직히 가장 재밌게 한건 처음 한 작품인 sp이긴 하지만요(추억보정일 수도 있지만..).






6.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유운이랑 다른 친구랑 만나서 피시방 갔다가



유운이 추천해 주실레 한번 해봤습니다.



디아시리즈는 처음 해보는 건데, 꽤 재밌더군요.



스토리, 그래픽등이 괜찮고



난이도도 그렇게 많이 어려운 편이 아니더군요.



가끔식 피방갈일 생길때 가서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찍은 DOA5, 5 얼티메이트의 스샷들을 올려봅니다.



좀 길어서 아래에 따로 올렸습니다.



게임에서 바로 가져온 사진이라 화질이 구린점을 미리 양해드립니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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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로 알바가 끝나고

 

 

알바잉여에서 그냥 잉여로 돌아온 스젠느입니다.

 

 

 

 

 

 

알바 끝나니 정말 할짓이 없어서

 

 

 

산책이나 독서등을 주로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게임은 얼마전에 국전가서 닌가3 RE 팔아치우고서

 

 

 

예전에 친구한테 빌려서 재밌게 했던 작품인 '전장의 발큐리아' 와

 

 

 

PSN 3천엔 어치 사서 psp용 전발3e2 질렀습니다.

 

 

 

 

전발1은 그냥 소장용으로 지른거고

 

 

전발3는 초반부 조금 해봤는데 난이도가 엄청나게 어렵군요.

 

 

노말난이도로 했는데 체감은 전발1 하드급;;

 

 

그냥 욕심 부리지 말고 이지모드로 다시 해야겠어요.

 

 

 

 

사실 위 두 작품 그렇게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라서

 

 

요샌 겜은 그냥 일밀아만 가끔 하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상황입니다.

 

 

 

원래 다음주에 나오는 드래곤즈 크라운 일판 안사고 나중에 나오는 한글판 사려고 했는데

 

 

요새 하도 할꺼없어서 걍 담주에 일판 지를까 고민중이에요.

 

 

 

 

 

 

 

애니는 요새 라제폰 22화 정도까지 봤고

 

 

브레인파워드는 끝까지 다 봤습니다.

 

 

98년도 작품인데 지루하지 않고 꽤 재밌더군요.

 

 

 

솔직히 이제 4월신작1쿨짜리도 끝났고

 

 

7월신작이 새로 시작되었는데

 

 

 

보려고 벼르던 작품은 꽤 많은데

 

 

 

이상하게 요새는 최신 애니가 별로 안끌리는것 같습니다.

 

 

 

관심가는 작품들은 많은데  왠지 보기는 좀 그렇달까요?

 

 

 

 

보려고 생각한 4, 7월달 작품들의 목록을 써보자면

 

 

 

 

4월

 

 

진격의 거인

 

 

초전자포S

 

 

냐루코W

 

 

내여귀2기

 

 

 

7월

 

 

밀키홈즈3기

 

 

와타모테

 

 

심포기어2기

 

 

모노가타리 세컨드 시즌

 

 

프리즈마 이리야

 

 

초차원 게임 넵튠

 

 

 

 

 

이 정도 입니다.

 

 

 

워낙 신작 잘 안챙겨보는 저로써는 작품수가 많은 편이지만

 

 

 

그 동안의 버릇때문인지 목록만 만들어놓고 안 보고 있네요.

 

 

 

특히 7월 신작은 간만에 볼께 많아서 06년도 이후로 간만에 매주 챙겨보기 해야지! 까지 했었는데

 

 

 

막상 7월 되니 귀찮기도 하고  관심이 통 안갑니다..../

 

 

 

 

덕분에 요샌 예전에 봤던 세토의 신부 재탕뛰고 있고

(제가 어지간하면 재탕 안뛰는데 말이죠ㅋㅋㅋ;)

 

 

 

 

 

 

다 보면  예전부터 볼까 말까 했던 턴에이 건담을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뭐....최신 애니들은 언젠간 보게되겠죠.

 

 

 

 

 

 

 

애니판에선 너무 귀여워진듯한 모콧치.

 

 

 

 

미카사도 그렇고  요샌 애니화되면 외모버프가 좀 심해지는듯?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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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여귀 본뒤로 애니슬럼프 걸려서 한달 넘게 애니 안보다가

 

 

 

스데 애니판 보고 겨우 풀렸었는데

 

 

 

그 이후로 심포기어, 킬미 베이비 등등 4작품 가량 보고서

 

 

 

 

슈로대에 참전한게 생각나서 토미노옹의 '브레인 파워드'를 중반정도 까지 보니

 

 

 

갑자기 또 애니가 안 끌립니다.

 

 

 

원래 제가 겜하다가 할거 없으면 애니보고, 애니보다가 볼거 없으면 게임하고 그러는데

 

 

 

요샌 겜도 할게 없고 애니도 볼게 없네요.

 

 

 

게다가 애니 슬럼프가 발생하는 빈도가 늘고 있구요.

(풀린지 2주만에 또 걸림)

 

 

 

 

게임은 7월 후반에 나오는 드래곤즈 크라운만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까지 뭐할지;

 

 

 

 

애니도 원래 4월 신작 완결인 10월(2쿨 기준)까지 기다리려다가 지쳐서

 

 

 

 

7월 신작 목록 보니 볼게 꽤 많아서 간만에 매주 챙겨보기 할까 했었는데

 

 

 

 

갑자기 귀찮아지네요.

 

 

 

 

그래서 그냥 7월달 작품도 2쿨 기준으로 14년도 1월에 볼까? 하는 마음도 없진 않습니다.

 

 

 

 

 

그때까지 뭐 볼지가 문제지만요;

 

 

 

 

 

 

 

 

 

결론은 요새 약간 덕질 방황기 비슷한거 겪는중.

 

 

 

 

 

 

 

 

심기루로 알게된 태자님. 

 

 

 

...정작 이름은 모르지만.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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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도 여전히 알바잉여중인데

 

 

 

매장 위치가 지하+ 에어콘x 크리로

 

 

 

매장에 가면 정말 쩌죽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점장님이 '6월부터 힘들꺼야'한게

 

 

 

날씨가 더워서 음료사러 오시는 손님 수 증가도 있었지만

 

 

 

매장안이 너무 더운게 가장 큰 의미였군요;;

 

 

 

 

 

레알 냉장고 뒤에 있는 음료 넣는 공간이 천국입니다..

 

 

 

 

 

7월 중순까지만 한다고 얘기했으니  몇주만 참아야지요.

 

 

 

 

 

 

최근 애니는

 

 

연희무쌍3기 다보고, 브레인파워드 보고 있습니다.

 

 

연희무쌍3기는 2기 뒷내용인데, 삼국지 초반에 장양에서 환관이 난 일으키는 내용이 큰 배경이지만

 

 

연희무쌍답게 뭐 사건시간대는 뒤죽박죽입니다.

 

 

중반까지 가벼움+개그물이다가  후반부만 잠깐 진지한것도 시리즈 대대로 여전했구요.

 

 

솔직히 그닥 기대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퀼리티가, 약간 오버해서 DVD급으로 좋아졌고

 

 

전투씬이나 개그씬이 많이 늘었습니다.

 

 

특히 개그씬 ㅋㅋㅋㅋ 약빤 패러디나 연출이 늘어나서 재밌었네요.

 

 

 

 

그리고 덤으로 OVA도 구해 봤는데  초선ㅋㅋㅋㅋㅋㅋㅋㅋ

 

 

 

 

브레인파워드는 갑자기 생각나서 보고 있는데

 

 

솔직히 98년도 작품이라 기술력은 엄청딸리지만

 

 

의외로 볼만하네요. 내용도 나름 좋고.

 

 

 

 

 

게임은 요새 넵튠 최종장인데 안하고 있고

 

 

포토카노 간만에 이어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하니 재밌군요.

 

 

 

 

 

지난주에 친구랑 같이 '라스트 오브 어스' 사러 국전 갔었습니다.

 

 

솔직히 2차OG처럼 엄청 줄 서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의외로 한산해서 그냥 안 샀습니다(?).

 

(고기집은 사람 좀 많았지만요)

 

 

 

 

 

솔직히 개인적으론 그렇게까지 엄청 하고 싶은 작품은 아닌데

 

 

 

왠지 주변 반응이나 pv같은거 보면, 한번 정도는 해 봐야 하는 작품인거 같아서

 

 

 

그냥 나중에 중고나 건져서 해보려구요.

 

 

 

 

그렇게 되서 요샌 예전에 질러놓은 것들로 어떻게 버티고 있네요.

 

 

 

빨리 7월이 되야 좀 할게 나올텐데 말이죠.

 

 

 

 

이번달에 나오는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는 조금 고민중입니다.

 

 

해보고 싶긴한데 정발이 안될것같아서요.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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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 이어서



11. 페르소나 4 골든

vita 살때 같이 질렀던 작품.


3도 재밌게 했었고(중도하차했지만) 애니판도 괜찮게 보고 해서 질렀습니다.



게임 진행자체는 3랑 비슷해서



할짓은 많은데 시간이 한정된 그런 방식이고



전투가 왠지 모르게 재밌고



캐릭들 커뮤니티쌓고 미연시



나름 재밌게하다가 아기한테 막혀서 하차했습니다.




12. 프로젝트 디바 f


정발되었길래 질렀습니다.



노래들이 다 신곡이라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좀 그랬는데



계속하다보니 노래들 다 괜찮더군요,

(가장 좋은건 몰론 검은 투석기)



익스트림까지 다 깨고 할짓 없어서 처분하긴 했는데


요새 가끔식 다시 하고 싶긴 하네요.




13.철권 태그 토너먼트2


예전에 유운이랑 오락실 갔을때 해보고서 '나중에 콘솔판 나오면 해야지'했어서 질렀습니다.


캐릭들이 엄청 많은 건 조은데


패턴이 비슷한 얘들이 좀 많은게 흠;


그리고 게임 모드가 평범한 것도 좀 아쉬웠음.


그래도 겜 자체가 재밌네요.



14. 데드 오어 얼라이브5(doa5)


엑박 전유물이었던 doa가 ps3이식된데서 질렀던 작품.



초반 입문 난이도가 상당해서


처음에 vs 갔다가 cpu한테 줄창 털린 기억이 있습니다.



스토리모드가 상당히 길어서 깨는데 꽤 걸렸네요.

(여담이지만 스토리모드중 이렇게 동영상많은 격겜은 처음봄)



근데 스토리 다 깨고나서 얘들 코스튬 얻을라고 아케이드 노가다 엄청하다가



'내가 뭐하는 짓인가'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처분함.




15.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뉴러플처럼  발매 전까지는 많은 분들이 기대하다가  발매후에는 뭔가 조용한 작품.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걍 질렀는데


뭔가 미묘한 느낌.


아주~재밌지는 않은데


너무 재미없지는 않은 그런.


노래가 아는게 오빌리비언 록 버젼밖에 없는것도 단점이라면 단점(바람에게 부탁해와 아침형인간을 돌려줘라!).


왠지 저는 디맥시리즈랑은 안맞나 싶네요/




16. 닌자가이덴 시그마플러스


닌자가이덴(이하 닌가) 시리즈의 원점인 닌가1의 확장판인 시그마를 비타버젼으로 이식한것.


옛날 작품이라 동영상 그래픽이라던가 그런게 좀 티가 나긴 하는데


그래도 게임성 자체는 정말 재밌었음.


초반에 욕나올정도로 어렵다가 후반부 갈수록 쉬워지는 건 2랑 같았습니다.


다만 길찾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짜증났음(지도가 좀 불친절함).


3보단 훨 재밌네요.

 


 


17. 전장의 발큐리아


친구에게 빌려서 한 작품.


예전에 2를 하다가 때려친 경험이 있었는데


1은 2의 왠만한 단점을 다 보안하는 위엄을 보여줬음(전작이 후속작을 보안ㅋ).


스토리도 좋고


그림체 좋고


시스템도 좋고


뭣보다 전투할때가 재밌네요.


클리어해서 애정생긴 작품.

 

 

 

18. 블레이 블루 cs 익스텐드

 

예전에 할거 없을때 갑자기 생각나서 지른 작품.

 

CT때 너무 허무하게 하차해서 이번엔 좀 오래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잡았음.

 

스토리70퍼 정도 깨고 나름 차근차근 하다가

 

후속작 얘기도 나오고 마침 돈도 없고 해서 팔아치움.

 

참고로 주캐는....정확히 정하진 못했지만  노엘이나 라그나로 추정..?

 

 

19. 프로젝트 크로스 존

 

제가 3DS를 사게 했던 원인이었던 작품.

 

마침 휴가나오는 날이랑 발매일이랑  겹쳐서 당일 빠르게 얻을수 있었습니다.

 

초반엔 연출에 혹하고, 다음 동료 누구 얻을지 궁금해가면서 깨고

 

중반에는 스토리와 얘들 연출 보면서 깼었는데

 

후반에는 미칠듯한 적 숫자와 연출 우려먹기에 질려 그냥 클리어 심으로 깼습니다.

 

게다가 스토리는 정말 별로였고

 

주인공 커플은 정말 비중도 없고..

 

적 증원 수만 좀 줄이고 남크캡처럼  아군 출격수를 한정시킨뒤 그 안에서 플레이어가 정하게만 했어도 좀 나았을 텐데

 

후반부 탬포때문에 정말 아쉬웠던 작품.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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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것들만 쓰겠습니다.


※군 복무 기간 때 했던것들 포함이라 좀 많아서 나눠씁니다.



1. 아이돌마스터2


엑박 전용이었다가 이식된 작품. 예전에 sp를 재밌게 해서 구해서 해봤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좋은데, 공략 캐릭 3명이 짤리고(그것도 인기많은) 판매량 시스템이 생겨서 전국에 팬들도 다 관리해야하고


라이벌이랑 대결도 해야하는등 너무 할짓이 많이 생겨버렸습니다(sp와 비교시).


덕분에 결국 한번도 트루 엔딩을 보지 못하고(오히려 류구코마치편이 더 해피였다는), 

결국 ps3 데이터가 날아가 팔아치웠던 비운의 작품.



여담이지만 반남의 살인적인 DLC의 대표 주자.


 게임 본편은 DLC를 위한 구동 시디일뿐.





2. 전국 바사라3 연


전국바사라3(이하 전바)의 확장팩 격인 작품.


전바3가 주 캐릭 11명의 스토리만을 담고 있다면


전바3연은 그 외에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작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적은 플레이어블 캐릭터수가 30명이 되었고


스토리, 프리 밖에 없던 모드도 전국재패, 미션등 여러가지 모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전바3와의 세이브 데이터가 호환되는 점도 좋았구요.

(전바3랑 합본팩도 나왔지요)


전국바사라를 좋아한다면 해볼만한 작품.





3. 슈퍼로봇대전 2차 z 시리즈


이병 초기에 1편인 파계편을 했고


병장 중기에 2편인 재세편을 했었습니다.


연출은 z시리즈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살아있고


스토리도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1차z 때 캐릭들도 다 나오다 보니 너무나 키울 얘들이 많고


1차때의 소대제가 폐지되 몇몇 조연급 캐릭터들이  주연급의 무기화가 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렌라간쪽 스토리가 왠지 별로였다는 그런.



파계는 열심히 다 깼는데


재세는 깨다가 psp데이터 날라가서 때려쳤습니다.




4. 태고의 달인dx


태고의 달인 사상 최초로 정발된 소프트.


솔직히 수록곡은 글쓰는 현재 기준으로도 태고의 달인 중 가장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dlc곡들도 나름 괜찮은거 많았고.


하지만 psp데이터 날라가서 결국 처분;




5.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미라이

3ds 산 직후에 샀던 작품.


예전에 프디바2재밌게 해서 샀는데


솔직히 노래들이 전반적으로 다 조용하거나 밝은 것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곡당 플레이 시간이 풀타임(보통은 1분~2분사이로 자르죠).



게다가 플레이 방식도 프디바랑 미묘하게 달라서 오래 못하고 처분.



6. 뉴 러브플러스


nds의 가장 화제작이었던 러브 플러스의 후속작이자 3ds로 나온다고 했을때 꽤 기대했던 작품.


루리웹에서 3ds판 나오기 전까지 별별 뉴스가 다 나왔었는데

실제로 게임 출시뒤에는 그 뉴스들이 싹 들어간 신기한 작품.


결국 본인이 플레이 한 소감은


'ds판과 다른점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예전에 레밍이 뉴러플 뉴스 올리면서 말하긴 했었죠).


전반부인 친구 파트는 3d 지원 좀 되는거랑 본체를 가로로 돌리면 화면도 돌아가는거, 그리고 히로인이 간간히 퀘스트 내주는거 빼면 달라진점이 없고


후반부인 연인 파트는 별로 안해봤지만  무슨 '청춘일기'비슷한 사이드 스토리 추가된거랑 몇몇 소소한 점 빼면 달라진점 거의 없다는거.



그 외 뭐 본체 카메라로 AR찍는거나 그런거 빼면 정말 ds판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나마 3명 히로인 다 연인모드 만들어 놓고 처분한 ds 러플때와는 달리


3ds판은 그냥 마나카만 연인모드 만들고 처분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왠지 분위기가 좋았던 게임.


근데 다시 사긴 싫네요.




7. 원피스 해적무쌍


초 유명작 원피스의 무쌍버전.


그다지 기대 안했었는데 꽤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모드도 처음에 버기부터  유명한 정상결전까지 수록되 있구요(중간에 짤린 스토리도 있음).


다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너무 적은게 단점.


캐릭수랑 내용 보충해서 후속작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8. 닌자가이덴3


2시그마를 정말 재밌게해서 발매 전부터 기대했던 작품.


하지만 발매후 루리웹 게시판에 욕으로 도배가 되서 좀 불안하지만 그냥 샀는데


사람들이 괜히 욕하는게 아니었습니다.


게임이 2랑 비교하면 아예 다른 게임이 되었달까


무기도 칼 하나밖에 없고(인터넷 인증및 추가 DLC안했을때 기준)


필살기도 용가리 소환 하나고


스토리도 뭔가 부진하고


하야부사 형님은 카리스마를 버리고 옆집 형이 되어버렸고


괴상한 단골시스템을 비롯한 요상한 것만 추가되었습니다.


솔직히 3자체만 따로 보자면 나름 할만한 작품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닌가 시리즈는 솔직히 좀 매니악 게임 축에 속하는 편이고, 그렇기 때문에 1부터 꾸준히 하는 분들이 많아서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때 하도 욕을 먹었던지 윗 단점들을 대폭개선한 완전판이 위유로 나오긴 합니다만(플스판은 무슨 베타테스트냐)....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도 컸던 작품.




9. 섬란 카구라 버스트


ds에 러플이 있다면 3ds에는 섬란카구라가 있을정도로


여러가지 의미의 화제작.


솔직히 게임 컨셉 자체가 아예 노리고 만든 게임이긴 한데


그런 게임 치고는 생각보다 재밌었음(게임 자체가).


스토리모드인 노벨파트는 생각보다 스토리가 괜찮고(뱀 학원 기준)


액션파트도 진행 패턴이 좀 단조로운거 빼면 꽤 재밌었습니다.



이번에 정발3ds에 추후 다운로드 서비스 게임 목록에 당당하게 들어가 있어서 놀랐음.




10. 세계수의 미궁4


2부터 입문했던 작품.


난이도가 상당한 걸로 유명한 시리즌데 이번작은 기기가 달라진 만큼 아예 이미지 개선을 좀 하려는 노력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시리즈 最凶의 난이도 였던 3와 비교하면 꽤나 하락한 난이도가 눈에 띕니다.

(옵션에도 아예 초보자를 위한 캐쥬얼 모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몬스터들도 다 3d 화 되었고


캐릭터들 스킬창도 트리식으로 보기 편하게 바뀌었습니다.


열기구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나름 재밌고.



하지만 여전히 좀 어렵긴 하네요 ㅎㅎ;

















다시는 할일 없을것 같은 러플.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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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2차 슈퍼로봇대전 OG

처음 정보봤을때 정말 설레였던 작품.

원래 예정대로라면 다음 휴가때 플레이가능이지만

역시나 발매연기(사랑해요 반프 ♡)...




2. 제 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파계편 클리어 이후에 꽤 기대했는데

1번의 정보이후로는 좀 기대도가 소원해진 작품.

뭐....나올때 되면 나오겠죠?




3. 전국 바사라3 연

전작을 하도 재밌게 한 관계로 열혈(?)기대중인 작품.



솔직히 요즘엔 슈로대 신작보다 오히려 이거랑 4번이 더 기대되는 저를 볼수 있습니다(발매연기 크리).



4. 건담 vs 건담 익스트림 vs

드디어 이식이 결정된 작품.


나오기만 해 주세유





5. 엘더 스크롤 5

옛날 엑박360시절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후에 인터넷에서 엘더스크롤4를 보게된뒤 '이 작품을 엑박있을때 안 했다니!!'하는 처절한 외침을 하게 한 작품(헤일로 리치와 더불어).

5는 다행히 플삼과 동발이니 구입예정입니다.





6. 팝픈뮤직 포터블2

의외의 발매예정소식이었던 작품.

..이것도 줄창 5키로만 하겠죠 뭐.








군대에서 번 돈을 대부분 겜 사는데 날린다는 병크짓중인 스젠느였습니다.








짤 올리고 싶은데 못올리네요 ㅋ;ㅋ;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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