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가 적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11.27 특정작품들에 대한 가벼운 잡담(2).
  2. 2013.04.30 보고 남는게 있는 작품. 2
  3. 2013.02.03 할짓 없으니 걍 이미지 잡담.

간만에 글 좀 쓰고 싶은데 마땅히 쓸 주제가 생각나지 않아서 지난번에 했던거나 또 해볼랍니다.






1. 건담 빌드 파이터즈


선라이즈에서 만든 새로운 건담 시리즈.


설정이 특이한게, 건프라(건담 프라모델)를 조립(거의 개인이 커스텀)하고서 경기장에 놓은뒤 


특수한 기계로 조종하면서 대결을 펼치는 내용입니다.


솔직히 아이디어 자체는 나쁘지는 않고 나름 건덕들을 위한 서비스도 잘 해주고


캐릭터들도 잘 뽑아낸 편이지만


주 겨냥층이 아동층인 작품인데다가


그리고 이전 메카들의 디자인들을 우려먹는게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네요(특히 반다이의 프라 우려먹어서 팔아먹기).


그리고 너무 건덕들이 열광하다보니 빠까만 현상도 생기는 것 같구요.


후속작인 '트라이'는 전작인 이것보다는 욕을 좀 먹고있던데, 건덕들이 덧글들로 요구하는 거 보면 


이게 무슨 뭐 성인들을 위한 작품도 아닌데 너무 많은걸 바라는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애초에 이거 중고딩들이 프라모델 만들어서 조종하는 이야기인데;;








2. 이상하게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지 않는 장르가 '덕계 작품을 만드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그나마 게임만드는 내용은 괜찮은데 애니나 만화만드는건 이상하게 그닥 안 좋아하네요.


본다면 '호노카 레벨업'같이 그냥 아예 대놓고 편안하면서 가벼운 분위기의


너무 전문가적이지 않은 내용이라면 괜찮지만요.












3. 나는 친구가 적다


요새는 내청춘에 밀려 거의 언급이 안되는 작품입니다만


개인적으론 사실 방영때 꽤 재밌게 봤던 작품이었습니다.


나름 특이한 인물설정이나 전개가 재미 있었죠.


다만 2기 이후의 내용은 뭔가 너무 꼬인것 같은 감이 있는게


작가가 설정 잡은 '클리쉐 비틀기'가 역으로 작품을 얽매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애니판 이후의 내용의 원작은 보지 못했습니다만, 대략 인터넷에서 들은 얘기에 따르면


거의 고기 원탑체제에 2기에서 거의 여주인공 급이던 릿카나 안그래도 좀 쩌리였던 유키무라는 공기가 되고, 마리아 자매는 그나마 좀 존재감이 있고


가장 중요한 요조라는 충격의 자x 사건과 더불어서 코바토랑 백합체제(?)비슷한 걸로 간다고 하니


총체적으로 난국이 아닌가...하는게 느껴지네요.


왠지 엔딩도 '우리들의 청춘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하는 열린 엔딩으로 끝나지 않을까 하고요.



뭐...그나마 고기라는 인기캐릭터를 뽑아냈으니 뽕은 뽑았겠지만요.








4. 요샌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이쪽에 오래 있어서 그런가



예전에 비하면 애니도 많이 안보고



캐릭터들 속성 따지거나 그런것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애초에 그다지 따지지는 않았지만 요샌 아예 안하는)


그냥 뭐 맘에 들면 맘에 드는 느낌.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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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보고 남는게 있는 작품을 좋아합니다.




교훈이나 시사점도 괜찮고




여운 또는 잔상도 좋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가끔식 회상할수 있는 작품'이라도 좋네요.


 


 




솔직히 애니메이션의 본 목적인 '타임킬링 용'의 작품들도 좋아하지만

 


 



기왕이면 다 본 뒤 '와  재밌었네'  보다는 뭔가 생각할꺼리나 회상꺼리가 있는게

 

더 나은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최근에 본 작품들 중에

 

 

'엄청' 재밌게 본 작품들 중

 

 

몇몇 작품들은 다 본뒤에 만족스러웠지만

 

 

'나친적'이나 '내여귀'같은 작품들은

 

 

볼때는 정말 하루~이틀 만에 다 볼정도로 열중했지만

 

 

다 본뒤에는 갑자기 급 관심이 식어버리는군요.

 

 

 


그 작품들에서 지지캐 찾으려고 했었는데

 

 

마침 제가 여주인공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요조라나 키리노를 '자지캐 할까?'했었는데

 

 

 

작품 다 본뒤에는 관심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본작이 끝난뒤에 어느정도 잊혀지는건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위의 두 작품을 비롯한 몇몇 작품들은 너무나도 빨리 잊혀져버네요.

 

 

 

막상 볼땐 정말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참 신기합니다.

 

 

 

 

 

 

 

 

 

 

 

블블 후속작도 좋지만

 

 

 

길티 정식 후속작은 대체 언제쯤이나 나올런지../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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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솔직히 요새 슈로대는 공략이 따로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적당히 괜찮은 기체(성능빨이거나 취향이거나 어쨋든) 몇개 골라잡아서 개조 좀 시켜주고

 

 

 

 

파일럿 능력에서 pp좀 많이 소모하는 좋은 스킬파츠 몇개 달아주면

 

 

 

왠만한 스테이지는 깨게 되있습니다.

ex하드가 아닌 이상은.

 

 

 

 

 

 

게이x즈에서 슈로대 공략하는거

 

 

솔직히 스테이지 못깨서 보시는 분들 보다는 대사집으로 써먹는 분들이 더 많은걸로 알고있고 말이죠.

 

 

 

 

옛날 고전 슈로대(2, 3차 등), F, 알외, 임팩트 정도라면 모를까..

 

 

(예외로 OG외전 때 다크 브레인과  레밍네서 한 AP는 어렵더군요)

 

 

 

 

 

 

 

요즘 슈로대는 너무 쉬워서 싫다, 무조건 옛날 F시절이 좋다 하는건 아니고(저도 어려워서 그땐 못깼음)

 

 

 

 

그냥 요새꺼는 대사집과 도감 해석정도만 있으면 

 

 

자세한 공략은 굳이 필요없는것 같다 라는 생각입니다.

 

 

 

 

 

 

 

 

 

 

 

 

2.

 

 

 

 

 

밀키홈즈 다보고 요새 간간히 '나는 친구가 적다'(줄여서 나친적)를 보고있는 중입니다.

 

 

 

 

예전에 코믹스로 2권까지 봤을땐 그저 그랬는데

 

 

 

애니판으로 보니 뭔가 좀 볼만 하네요.

 

 

 

내용도 전형적으로 틀에박힌 하렘 뽕빨물 정도는 아니어서

 

 

계속 볼만은 한거 같습니다.

 

 

 

다만 이 작품도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소재나 주제의 희소성은 좀 떨어진듯한 느낌.

 

 

 

 

 

이 작품에서 지지캐 찾는다고 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담이지만 나친적 관련에서 非고기 이미지 찾기 상당히 힘들군요;

 

 

 

이건 마치 길티관련 이미지에서 디지를 뺀 여캐 이미지 찾기와 만먹을 정도입니다.

 

 

 

 

 

 

 

 

3.

 

 

 

 

원래  다음달에VITA로 나오는 '메루루의 아틀리에 PLUS'하려고 했었는데

 

 

 

살것도 많고 학교다닐때고 해서 그냥 PS3판으로 메루루 구해서 하고 있습니다.

 

 

 

 

토토리에 비해서 전투도 재밌어지고 할짓도 많아지고 좋네요.

 

 

 

다만, 기간제한 있는 게임은 왠지 플레이 하면서 불안감이란게 있다고 해야하나  좀 그런 느낌이 듭니다.

 

 

 

 

 

 

 

 

 

 

4.

 

 

 

 

 

(님카멀!!!!!!!)

 

 

 

 

 

스맛폰으로 가끔식 '확산성 밀리언 아서'(줄여서 확밀아) 하고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카드 뽑기 쿠폰을 얻기위해 마구잡이로 스토리 진행하는 느낌.

 

 

 

 

저는 '아서 -검술의 성'(검서) 선택해서 하고 있는데

 

 

 

슬프게도 검서가 가장 플레이어 수가 적더군요.

 

 

 

 

그나마 요새 루리웹 만게에서 본 검서X마서 만화가 흥해서 기쁘긴(?)합니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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