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발매하면 질러야지, 질러야지 했던 길티기어 xrd를 



조금 늦게나마 구해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스토리는 'xbox 360'으로 나왔던 '길티기어 2 오버츄어'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전작을 못해봤기도 했고, 아직 아케이드 모드만 몇명 깨서 자세한 스토리는 아직 모르겠지만 



헬가스트'원로회'라 불리는, 인류를 다스리는(?) 조직이 '램리썰 발렌타인'을 시켜서 전세계에 선전포고를 하고



이를 막기위해 주인공인 솔 과 여주인공인 카이, 그리고 카이의 아들인 신 이 나서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아케이드 모드 뒷 내용은 스토리 모드에서 나와서 잘 모르구요.



전작에 비해 데인저러스 타임의 추가나 캐릭터별 기술의 추가및 수정 등이 이루어 졌지만



솔직히 시스템이나 게임 내용면으로 완전히 뒤엎은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칭찬받는 점은 바로 그래픽으로, 그래픽적으로는 아예 새로 다시 만들어서



그야말로 2D같은 자연스러운 3D를 완성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그거덕분에 일격필살기의 연출은 거의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멋있어졌구요.




그리고 길티기어 이그젝스 이후 정말 오랜만에 '한글어화'가 되었다는 것도 정말 좋은 일.




다만, 개인적으로 뽑는 단점은 역시



캐릭터의 수가 적고, ps2시절까지 있던 캐릭터들 중 너무나 많은 수의 캐릭터들이 짤렸다는 점입니다.



길티기어는 특히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개성이 많고 캐릭별로 나름 팬들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점이구요.



뭐 이점은 제작사의 다른 작품인 블블 시리즈에서도 있었던 단점입니다만,


블블의 3번째 작품인 CP(CS울궈먹기까지합치면 5번째이지만)에 와서 


나름 ps2 시절의 길티급의 캐릭수로 늘어난것을 보면(최소 20명은 넘음)


길티기어도 후속작이 나오면 점점 늘긴 하겠지만서두요.




그리고 또 다른 단점은 아크사의 고질적인 문제인데


게임 발매시 있는 캐릭터를 잠가놓고 게임 발매뒤 돈내고서 언락을 해주는 방식인 ULC를 써먹는 다는 점입니다.


DLC나 ULC나 현질이긴 하지만, 그나마 최소 DLC는 제작사가 후에 따로 만들어서 업데이트 하는 방식이기 떄문에


최저의 변명꺼리라도 있지만


ULC는 충분히 게임 발매할때 그냥 풀어놓던가 특정 조건으로 해금시킬수 있음에도 


그걸 현질로 풀게한다는점이 좀 싫다고 할까요.




뭐, 그런점들만 빼면 정말 기대한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작품입니다.






ps2 시절 주캐였던 잼.


후속작에선 제발 부활하길...


어째 제 격겜 주캐는 중국인이면 후속편에서 죄다 짤리는 걸까요 씁ㅠㅜ;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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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올리네요.











4화 시작.









자고있는 사키













더럽게 벨을 눌러대는 민폐맨 카나카










나이스 배게샷












3년동안 같이 다녀야 한다니 참 고생이 심할듯..









당신이 할 소리냐









난데없이 경주하자네요











쿨한 사키는 그냥 씹고 갑니다






오기가 발동한 카나카








먼저 도착했나 싶더니








남동생 중학교에 갔네요 ㅋㅋ








백투더 학교







저인간이 뻘짓 했거든








선생님이 지각생을 잡네요






두 레전드 성우의 만남







..저게 선생님??








안보이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나쁘진 않겠네요







조건으로 백의를 입어달라는 군요





확실히 안 입은거보단 나을듯..







?? 미친??





당신이 할 소린 아니라니깐







선생님이 지각








할말이 없냐는 말에 하는 말이 저거;






아니 화내고 있는거 맞는데;






4화에는 드디어 카나카의 남동생과 선생님 신캐가 추가되었습니다.



왠지 어색하던 주연 성우들의 연기가 조금 괜찮아 지는듯하네요 착각?




내용이 어이없이 병맛인건 여전하고..








짤방 간만에 나오신 잡스형님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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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영화리뷰 작품은 '지옥갑자원'입니다.



일본에서 제작된 저예산 B급 작품으로,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기도 합니다.






기적적으로 TV 영화 채널에서도 '딱 한번' 해주더군요.







<스토리>


고등학교 야구로 명성이 높은 야구 명문 고등학교 세이도 고등학교.



그들은 고등학교 야구 대회인 '갑자원'에서 게도 고교(막가고)에게 참패해 대회에서 패배했다.



그 사건이 지난후, 세이도 고등학교의 교장은 다시 한번 도전한 갑자원 대회에서 게도고교와 맞붙게 되고



좌절에 빠지던 중, 야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전학생 '쥬베이'를 발견하게 되면서 희망을 가지게 되는데..




(ps. 작품내에서 나오는 전투야구란 일반적인 야구가 아니라, 어떤 방법을 써도 상관없이 상대팀의 선수를 때려 눕히거나 죽이면(...) 점수를 얻는 경기입니다 미친)



<특징>


전형적인 저예선+ B급 영화의 특징은 모조리 갖추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놓고 안맞는데 맞는척하는거 티남










대놓고 인형티









뭣만 감동스러운 장면 있으면 무조건 사람 몰려서 박수쳐줌..등등




싼티가 즐비하다 못해 터집니다.







<장점>


싼 맛


병 맛


어이없어서 웃김






<단점>


막장전개



OST가 영화 본편 통틀어서 2~3개(BGM포함해서)




그외 셀수도 없음.










<등장인물>




야규 쥬베이: 주인공. 


이름에서부터 야규(일본발음으로 야구)가 들어가는 야구소년. 


세이도 고교에 전학오는 학생이며, 야구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데


그 이유는, 과거에 친구들과 함께 야구를 하고 싶어했지만 그의 볼이 너무 강해서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았고

(볼을 잡은 친구가 강물에 날아감)


이를 보다못한 아버지가 캐치볼을 직접 해주셨는데


하지만 쥬베이의 공은 너무 빠르고 강해서 결국 아버지는 공에 맞아 사망하고(...)


이것때문에 야구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됨.



하지만 결국 안경잡이의 정성어린 설득에 마음을 차리고 야구부에 들어가게 된다.








안경잡이: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 야구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몸이 안 따라주는 타입.


어머니가 반대하는 야구를 몰래 하고 있으며, 쥬베이를 첫눈에 보고 야구에 대한 흥미가 있다고 느낀다.


결국 그를 설득해 야구에 대한 관심을 돌려놓지만, 어머니에게 야구를 하는 사실이 발각되어 우리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후에 쥬베이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그를 돕는다.






고릴라: 안경잡이의 선배.


야구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이 지대한 인물로, 교장이 그를 세이도 야구의 에이스로 뽑기도 한다.


게도 고교와의 전투야구 시합에서 목숨을 잃지만(..)


후반부에 메카 고릴라로 개조되어 결전을 치르게 된다.






교장: 세이도 고교의 교장.


야구 명문 세이도를 사랑하는 인물로


과거 갑자원 시합에서 게도 고교에게 패배한 이후 그곳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다.


이번 시합에서도 게도 고교와 붙게되어 매우 좌절하지만


쥬베이를 보고 그의 야구 센스를 알아내어 그를 설득한다.


중반부에 게도 고교와의 전투야구에서 겨우 목숨만 유지하지만


마구를 찾은 쥬베이를 보고 힘을 되찾아 


후반부의 전투야구 시합에 재참전한다.








교감: 세이도 고교의 교감.


교장에게 충성적인 인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사람.


작품 중반에 게도 고교와의 전투야구시합에서 목숨을 잃지만


메카 교감으로 개조되어(...) 부활해 후반부 전투야구에 재참전한다.








대빵: 세이도 고교의 대빵(절대 아저씨가 아니다).



원래 야구를 좋아하던 야구 소년이었지만



몸을 다치는 바람에 야구를 포기하게 되고, 야구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이름에부터 '야구'자가 들어가는 쥬베이와 결투하게 된다.








대빵(1차 변신) : 쥬베이와의 대결 직후, 마음을 열어 얼굴이 바뀐(...) 대빵.



게다가 쥬베이가 우연히 몸의 좋은 혈점만 골라서 때려주어, 다시 야구를 할수 있게 되었다(..).



세이도 야구부에 들어가  작품 중반에 게도 고교와 전투야구를 하던중 사망한다.









대빵 (2차변신) : 전투야구에서 죽은 대빵이 지옥에서 부활한 모습(..).


얼굴이 바뀐건 덤이다.


지옥에서 쥬베이의 아버지를 만나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진 끝에 부활에 성공.


거기다 그에게서 어떤 공도 막을수 있는 전설의 글러브를 선물로 받음.


후반부의 전투야구에 참전한다.








대빵의 졸개 (일명 배지터) : 학교 뒷편에서 과자 까먹던 대빵의 졸개. 


야구공을 찾으러온 안경잡이를 화려한 기술로 마구잡이로 구타하던중, 육교에 거꾸로 매달려 낮잠을 자던(..) 쥬베이에게 걸려 떡실신당한다.






안경잡이의 어머니: 안경잡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엄마.


과거의 어느 사건 때문에 야구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되어, 안경잡이가 야구를 몰래 하게되는 원인이 된다.


후에 아들이 야구하는 사실을 알게되어 그를 감금하지만


안경잡이를 구하러 온 쥬베이와 대결 후 안경잡이의 야구를 인정하게 된다.


후반부 전투야구에 참전.



여담이지만 아무리 봐도 생김새로 보나 목소리로 보나 남자배우같다;






치어리더: 세이도 고교의 치어리더들.


야구부의 시합이 있을때마다 요란하게 시각테러를 응원을 한다.


가운데의 인물의 이름은 자마다인데, 고릴라를 짝사랑하며 후반부 전투야구에 참전한다.






주정뱅이 아저씨: 세이도 고교의 야구 시합때마다 와서 술을 마시며 경기를 관람하는 아저씨.




결말 부분에서 결국 간경화증에 걸려 죽는다(..).




개: 주정뱅이 아저씨가 데리고 있는 개.


작품 결말에서 이 영화의 화자임이 밝혀진다 대반전.







게도고교 야구부 부원들: 게도고교의 명물인 야구부의 부원들 저게 과연 인간의 모습들인가 .


감독에게 무조건적으로 충성을 바친다.



과거에는 부모에게 버려 진후 여러 시설을 돌면서 아무에게도 쓰이지 못하는(?) 불쌍한 존재였지만



야구부 감독에게 노예처럼 부려져서 삶의 기쁨을 느끼는 중(..).







야구부 감독: 게도고교의 야구부 감독.



자신의 부원들을 그저 쓰고 버리는 말로밖에 안 보는 인간쓰레기.



후반부 쥬베이와의 결전에서 



게도고교 과학반의 진수를 담아 만든 최종병기 '독방망이'를 사용해 그와 대결하지만 패함.



결국 쥬베이에게 목숨을 건지지만 최종보스에게 빽샷을 당해 죽는다;














붕대맨: 게도고교의 야구부 부원이자 병약캐, 붕대 모에캐.


자신들이 타고가던 차에 치인 안경잡이를 오히려 잡아 죽이려는 비범한 첫등장을 보인다.


후반부 전투야구에서 얀데레 최종보스로 각성, 쌍 기관총을 난사하며 경기장의 사람들을 몰살하지만


분노한 쥬베이의 장풍과 어퍼컷을 맞고 뼈와 살이 분리되어(진짜로;) 죽는다.








심판: 야구 시합 심판. 어찌보면 진 최종보스


게도고교에 대놓고 편파적인 심판을 보지만


후반부 전투야구때 죽은 두 아들을 눈물로써 살려준(...) 쥬베이에게 감동하여


세이도 고교에 승리를 선사한다.






<끝으로>


윗부분에는 갖은 욕은 다 써놨지만



사실은 매우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대놓고 병맛에다가 막장전개인 작품을 좋아하거든요.



이 영화도 거의 4~5번은 봤을껍니다 ㅋㅋㅋ



B급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릴 만한 작품입니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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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계 여고생 애니메이션 아이우라 3화 입니다.


















3화 시작입니다.















시작부터 쪽지시험을 칩니다.


















?? 무슨  문제가 저런...


















정답이랍니다.














ㅋㅋㅋㅋ 자기 이름 한자 틀리는 선생님.














반1등의 탄생.



















...?? 무슨 이런걸로 반장을















무슨 시험에 최우수상이 있나... 















오오 카나카나 최우수상!














아니 저건 선생 이름이 아닌데?


















미친....














시험 끝나고 쉬는시간의 수다.



아유코가 '카나카는 왜 사키는 평범하게 부르는가?' 하고 질문합니다.














ㅋㅋㅋ 역시 쿨한 여자 사키.


















아유콩이라는 별명은 길다고 생각한다는 카나카.


















ㅋㅋㅋ 겨우 한글자 줄여놓고..
















아유코가 사키는 뭐라고 부르면 되는지 물어보네요.












쿨하게 그냥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사키.















반갑게 부르는 아유코




















갑자기 대반전.




















ㅋㅋㅋ역시 센스쟁이 사키.


















엔딩 스탭롤이 끝난후의 후일담.



방과후 담임 선생님을 부르는 아유코지만, 선생님이 뒤돌아 보지 않네요.



아까 분명히 자기 이름은 진구지가 더 좋다고 하지 않았나?










본명으로 부르자 그제야 돌아보는 선생님ㅋㅋㅋㅋ



왜이렇게 센스쟁이들이 많죠 여긴.












3화도 그냥 고만고만하게



여고생 일상물 스럽게 잘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뭔가 갈수록 병맛력이 상승하는 것 같네요.



성우들 연기가 아직도 약간 아쉽습니다만



뭐 보다보면 그럴저럭 괜찮습니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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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이 몇년 전에 플레이한 작품인데다, 알지도 못하는 일본어 버텨가며 한 작품이라 내용에 맞지않는 점, 사실과 다른 점이 많을 수 있습니다. 지적도 환영합니다.








미연시 제작사인 age사의 작품입니다.






시리즈 별로 '마브러브-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페이블'이 있고





본 작은 시리즈 중 세번째 작품입니다.






첫 작인 마브러브는 그냥 평범한 하렘 학원 연애물인데





스미카와 메이야의 엔딩을 보면 다음 작품으로 넘어갈수 있는 루트가 생깁니다.





그 쪽으로 가게 되어, 다른 세계관으로 넘어간게 '언리미티드'입니다.





이쪽은 갑자기 beta라고 하는 외계인들이 지구로 쳐들어와





인류가 그것들과 사투를 벌이는 그런내용으로 바뀌어 버리죠.





결국 언리미티드에서 결말 부분에 주인공이 세계선을 넘은게 '얼터너티브'인데




첫번째 작품같은 하렘물  평온한 일상을 바란 주인공의 바램과는 달리




또 다시 언리미티드의 세계로 와버렸습니다...만




다행히 언리미티드 시절의 기억과 능력을 그대로 갖춘채로 와서 사기캐 




그때와는 다른 결말, 좋은 결말을 맞겠어! 하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결국 결말에서 다시 세계선을 타 원래의 하렘세계 학원물 세계로 돌아가는데 성공하죠.




그 뒤의 얘기가 '얼터너티브 페이블'인데



현재 애니화가 된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는 이 작품에 포함된 외전격 작품입니다.

외전이 본가보다 먼저 애니화 되는 위엄








얼터너티브 쪽 스토리를 대강 말하자면





초반에는 이쪽 세계로 온 쥔공이 우월한 스펙 치트 으로 부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안경잡이 녀 의 아버지인 장관과 과묵녀의 약혼자가 관련된 반란을 진압합니다.






중반엔 거의 훈련에 집중합니다.


그러다가 한 훈련이 끝난후, 이런 생활에 지친 주인공이 귀환 안하고 찡찡거리기 시작하는데


마리모 교관이 나와서 위로해주며 기운을 차리는가 싶더니


숨어있던 인간형 beta가 습격해 마리모 교관의 머리를 터뜨려 먹어버립니다;;



문제는 그 장면의 cg가 더럽게 적나라해서 보기만해도 기분이 나빠지는데 


충격먹은 주인공이 틈만나면 그 장면을 회상하느라 자꾸 또 나옵니다 젠장...



어쨋든, 그 사건으로 크게 충격먹은 주인공은  



억지로 세계선 비스무리한 것을 갈아타는 기계에 올라타고




기적적으로 원래 살던 학원물 세계비슷한 곳으로 돌아오지만




주인공의 존재에 대한 알수 없는 힘때문에



스미카를 제외한 히로인들은 아무도 주인공을 기억하지 못하고



이 세계의 마리모도 머리가 터져서 죽고



겨우 만난 진히로인 스미카는 주인공과의 추억이 기억에서 잊혀지게 되다가 사고로 부상을 당합니다.



결국 정신차린 주인공은 다시 세계선비스무리 한것을 넘어 본래의 세계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여기서 스미카가 부활하는데, 이 여자가 정신 상태가 불안정해서 틈만 나면


'미나고로시!'를 외치는 얀데레 머신이 되버립니다;



그뒤에 일본에 침공한 beta를 섬멸하는 작전을 펼치지만


스미카의 이상등을 비롯해서 여러 문제가 생겨 성공적으로는 임무를 끝내지 못하게되죠.





후반부, 주인공의 부대는 더 큰 분대와 합쳐지게 되는데



이 부대에는 키미노조의 하루카와 미츠키, 아카네 등등 그쪽에서 찬조출연한 캐릭들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기지로 beta가 쳐들어와서 방어전을 하게 되는데



이때 하루카나 미츠키 등 많은 부대원들이 사망합니다(금방 죽일꺼면 뭐하러 출현시킨거지..)




기지가 안정된 뒤 이쪽 세계의 스미카의 과거를 알게되고



그녀와 다시 좋은 사이가 되는데 성공합니다.





그 뒤 beta의 사령부를 파괴하는 최종결전을 치른뒤



결국 주인공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는게 대략적인 스토리입니다.






게임 자체는 



걔발사에서 자체 개발한 엔진으로 제작되었는데, 캐릭터의 원근감이나 1인칭 시점이 나름 잘 표현되 있는 점




게임 자체의 분위기



이쪽 계열에서는 보기 드문 편인 메카물



등등이 마음에 들었지만











미쿸 즐, 일본 짱! 이라는 사상

(막상 본작 할때는 일본어 압박때문에 이정도 인줄만 알았는데, 지금 살펴보면 우익적 사상이 조금 있네요)





더럽게 긴 플레이 타임(기억으론 40시간)





클리어 해도 cg집이라던가 스토리 연대표 등 추가 메뉴는 생기지도 않고





도중에 히로인 엔딩을 정하는 분기가 하나 나오긴 하지만, 결말 부분에 유서(?)형태로 쥔공이 보게되는게 전부고

(애초에 얼터너티브는 스미카 루트 온리인 작품이라..)




결말의 최종결전도 전체적으로 전쟁이 끝난게 아니라, 고작 일본 구역의 사령부 하나만을 없애버렸을 뿐이고....





등등  단점이 더 많았던 작품.








그래도 노가다하며 일어 압박을 견뎌내며 클리어한 점과  작품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나름 좋아했었지만





요새 작품이 좀 우익적인 걸 알게되서 약간 미묘해진 작품.









지금 이 게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건





뇌둥둥





충격과 공포의 촉수씬





마미루 당한 마리모





주인공의 등짝(..)이 더 기억에 남는 응응씬





하반신이 날아간 로리





중반에 갔던 원래 세계의 스미카의 일기





결말 부분





등이 기억나네요.






뒤의 두개 뺀 나머진 전부 충격먹어서 기억나는 것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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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작품을 알게된건 엑박이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인터넷 돌아다니던중 인터넷 게임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정보를 보고 흥미를 갖게 되었죠.




그래서 그곳에서 배스트 판을 예약 주문했는데




원래 1~2달 뒤에 발매되는 작품인데 3.4일 후에 배송처리가 되었더군요?




뭔가해서 운영자에게 전화해봤더니 현재 나와있는 '일반판'을 실수로 배송했다면서




돈 더주고 일반판 할꺼면 받고 아니면 반송시키라는군요;




뭐 돈이 없었던 지라 그냥 반송시키고 2달정도 기다리다가 물건받고 플레이 해봤습니다.




스토리는 



알바로 먹고사는 알바왕 주인공이




어느날 거리에 생긴 호스티스(작품내에선 호스트걸이라고 합니다) 바 '드림클럽(이하 드클)'에 흥미가 생겨 우연히 구경갔다가




그곳에 1년으로 기간제 회원가입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게임 파트는 '집 파트' 와 '드림클럽 파트'로 나눌수 있는데



일단 집파트 부터 설명하자면



드림클럽에 바칠 사용할 비용을 벌기위해 여러가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할수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서점같은곳도 있고, 심지어 카지노(?)로 돈을 벌수가 있습니다(물론 카지노는 벌때는 왕창벌지만 잃으면 왕창 잃습니다;).



알바 하는곳에 따라 일하는 기간이 다르고, 오랫동안 같은곳에서 일하면 직급이 올라 알바비가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외에 드클에서 정기적으로 오는 메일을 확인 할 수가 있는데



그 달에 쉬는 호스티스나 행사등을 알려주고



만약 서로 사이가 친한 특정한 호스티스들과 친해지면



한명의 호스티스가 상대방의 생일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을 상점에 가서, 호스티스들에게 줄 선물을 살수가 있는데



이곳에서 호스티스들과 이벤트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저녁이 되면 드림클럽에 갈수 있는데



도착하게 되면 호명할 호스티스와 그녀들의 복장 설정, 그리고 제로 부터 추가된 시스템인 '뽑기'를 할수 있습니다.



뽑기는 말 그대로 돈주고 뽑기 하는건데 뽑기 주제에 돈이 오질나게 많이 드는대신 가끔 좋은 아이템이 나오기도 합니다(드클 플래티넘 등급 이용권이라던가).




그리고서 드클에 입장하게 되면



호명한 호스티스와 술먹고 대화를 하며 여러가지 미니게임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술은 주인공의 술을 최대로 마실수 있는 레벨, 일명 '술비력'에 따라 취하는 양이 다릅니다.



술비력이 약한 초반엔 약한 술부터 조금씩 마셔야 훅 안갑니다.



그리고 상대방 호스티스에게도 술을 사주는데



상대방이 선호하는 술을 사주면 호감도가 오르죠.




대화 파트는, 흔히 말하는 아이돌마스터 방식인데



내가 질문하거나 상대방이 먼저 질문하면, 대화의 흐름에 따라 세가지 선택문을 정하는 방식입니다.



대화의 선택에 따라 호감도가 변하는건 뭐 말할것도 없구요.



대화중 선물도 줄수가 있는데



케릭터에게 어울릴것 같은걸 사주면 대게 호감도가 오르지만



정확한건 일단 비싼거(!) 사주면 십중 팔구는 엄청 좋아합니다;(더러운 현실..)




대화중에 추가 요금을 내고 '오므라이스에 케찹 뿌리기'나 '빼빼로 먹기'등을 할수 있고



후에 호감도가 높아지면 호스티스가 자진해서 라이브 노래를 하기도 합니다.

(호감도 낮을때도 신청할수 있지만 잘 안해줘서..)




또 취기를 낮추기 위해 안주를 시킬수도 있죠.



초반엔 좀 힘들지만, 중반쯤에 주인공의 술비력이 상당수 올랐다면



주인공과 호스티스가 동시에 취한 상태에서 발생하는 'ets'를 쉽게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둘다 취한 상태라, 평소보다 더 진솔한 얘기를 할수 있는 시간인데



대개 히로인에 관한 중요한 사실이나, 이벤트발생은 이쪽에서 많이 생깁니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많이 써먹어야 하는 모드.




지정된 이용 시간이 끝나면



추가 요금을 내고 시간 연장을 할수도 있는데



문제는, 주인공의 취기가 꽉 차면 뻗어버려서 강제적으로 집으로 돌아가게되니 술비력을 잘 확인하셔야 됩니다.



술비력이 약한 초반엔 술을 조금씩 먹어가면서 ets 상태를 만들어야 하지만



나중에 술비력에 너무 오르면 또 너무 취하는데 오래걸리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지게 되는데



이를 해결하려면 술을 최대한 천천히 먹어서 술비력의 상승을 최소한으로 하던가



아니면 가끔가다가 뽑기에서 나오는 레어아이템중 '술비력을 1로 되돌려 주는'아이템이 나올때가 있는데 그것을 활용하면 됩니다.



호스티스와의 호감도가 오르면, 집으로 귀가하기 전에 히로인이 에프터를 신청하기도 하죠.



그리고 제로부터 도입된 신 시스템인 '회원 등급'시스템이 있는데



드클 이용요금이 많아지면 회원 등급이 높아지는데



그러면 트윈테일 데이나 포니테일 데이 등의 이벤트에 참가할수 있습니다.








스토리 흐름은




일단 쥔공의 회원 지속 기간이 1년이라



1년 안에 히로인과의 엔딩을 봐야합니다.




초반엔 공략용 히로인1과, 정보통 용으로 그녀와 친한 히로인2를 공략하다가



한 중반쯤 되면, 대화 도중에 히로인1이 뭔가 필요한 물건을 말하게 됩니다.



그걸 상점에서 산뒤에 그녀에게 주면 일단 공략1단계는 넘어간거라 보면 됨.




그 뒤 줄창 다니면서 얘기하고 정보통을 통해 정보를 얻으며 그러다보면 데이트도 하고 이벤트도 많아지고 그러고




후반부에 히로인이 필요한 물품을 한두개 정도 말하는데



그거 사주고서 몇번 이벤트 일어나면 거의 엔딩 확정입니다.




그런데 실은 이 게임은 히로인 공략 난이도가 높은편입니다.




호감도의 상승폭이 적고 이벤트가 상당히 늦게 나오는편이기 때문에



계속 같은얘만 보다보면 어느새 대화 주제가 다 예전에 봤던것만 나오는 사태가 벌어집니다(호감도 수준에 따라 대화 주제가 루프).



그리고 공략 히로인이 쉬는 날도 꽤 되기 때문에, 공략에 차질이 생길때도 없진 않아요.



그래서 보통 10~12월 사이에는 엔딩이 나오는데



대개는 12월 중순에 엔딩을 아슬아슬하게 겨우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만약 12월 까지 히로인 엔딩을 못보게 되면



결국 새해가 되서 드클에 간 주인공은



그곳에 아무것도 안 남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지금 생각하면 지난해 일년은 거의 꿈이라고 생각되는구나..'투로 끝나는 안습엔딩입니다.




뭐 명확한 결말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드클이 갑툭튀로 사라졌다..수준인 내용이라 



일년동안 죽싸리 플레이 한 뒤에 이 엔딩을 보면 정말 허탈합니다.



게다가 엔딩 스탭롤에 나오는 엔딩곡이



원래는 히로인들이 부르는 곡이지만, 배드 엔딩시에는 왠 남정네들이(?) 부르는 테러곡으로 바뀌면서



멘붕까지 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잔인한 제작진놈들..).




저도 솔직히 1회차는 문어발 하다가 배드엔딩보고



2회차도 치하야 닮은 얘 공략하다가 망했습니다;



결국 3회차부터 겨우 엔딩 봤네요.





히로인 별 잡담.

(기억나는 얘들 몇명만)




아마네: 메인 간판녀. 플삼판에서 공략하다가 망함. 사실 주인공이 NTR한다네요.


레이카: 볼링녀. 엑반판에서 2회차 공략하다 망함(치하야 닮았다). 사투리 씀.


미오: 사투리쓰는 발명가. 인기순위 최하위의 안습캐


세츠: 파티시에를 꿈꾸는 여자. 엑박판에서 4회차 공략 성공. 아무리 봐도 로린데 20살. 이것이 합법인가


나오: 딱 봐도 체육계 보이쉬 히로인(마코토 닮았다). 은근히 인기가 많음


미안: 본격 츤데레. 오리지널판 인기 1순위 히로인. 3회차 공략 성공.






대략적인 소감. 



솔직히 엑박으로 4회차 하고 질려서 엑박이랑 같이 팔아치웠고,



예전에 플삼판으로도 이식되었길레(엑스박스 온리는 역시 믿을게 못되..) 걍 다시 질러서 해봤습니다.



제로 시스템으로 바뀌었다는데, 약간의 차이점 빼고는 크게 달라진 점을 못 느꼈습니다.



그리고 게임 인터페이스가 너무 싼티나는 디자인인것도 여전했고;



여캐들 그래픽으로 겜 용량 다 쓴것 같습니다 아마.



그래서 결국 1회차 망하고 팔아 치웠죠 ㅎㅎ;




솔직히 너무 반복 플레이가 강한 게임이라, 몇회차 하면 좀 질리는 감이 있더군요.



여캐들 글픽 좋다는 점과 게임 방식이 특이하단 점은 좋지만서두 말이죠.





사실 지금 기억나는건 왠지


미안이 자기 팔 같은 곳에 털 많이 나서 고생이라고 털어놓은것과


세츠가 아침에 일어나면 자기 입냄새가 심한게 걱정이라고 한것.



보통 미연시에선 보기 힘든 그런 내용이라서 그런걸까요 ㅋㅋ;





분위기 자체는 꽤 좋았던 게임으로 기억됩니다.






이미지 재탕.

Posted by 스젠느
,

4월 신작중 '유유시키'와 더불어  여캐치유계 애니라고 불리는 아이우라입니다.

 

 

 

2번째 한화 리뷰 시리즈로 쓰게 되었습니다.

 

 

 

 

..네  사실 분량 짦아서 쓰기 편해서 쓴거에요.

 

 

 

 

 

 

 

 

 

 

 

 

 

 

 

 

 

뭔가 거미남자 스러운 제목문구.

 

 

 

 

 

 

 

 

 

 

 

 

시도때도 없이 게만 나오고 거기다 잡스형님도 나오고 가사에도 게만 연발하고

 

 

대체 뭐지 이 오프닝..

 

 

 

 

 

 

 

 

 

 

 

 

 

진정한 제목 문구는 이거였군요.

 

 

 

 

 

 

 

 

 

 

 

 

현재 이름도 모르는 주인공님 등장.

 

 

 

 

 

 

 

 

 

갑자기 상점가로 갑니다.

 

 

 

 

 

 

 

 

 

크래이프 먹방중이네요.

 

 

 

 

 

 

 

 

 

 

 

왠 민폐녀가 춤추다가 밀쳐서 떨어뜨림;

 

 

 

 

 

 

 

 

미안하다면서 자기 친구꺼 붕어빵을 뺏어서 주는 민폐녀.

 

 

 

 

 

 

 

 

 

 

민폐녀의 친구는 초딩한테 뭐하는 거냐며 그녀를 꾸짖지만

 

 

 

 

 

 

 

 

 

사실 주인공은 그녀들과 동갑이라는....뭐  이쪽에선 흔한 설정.

 

이제 2화에선 학교에서 마주쳐서 놀라고 친해지겠지...

 

 

 

 

 

 

 

 

 

그리고 그녀가 받은 붕어빵은 매운맛이었다는 안습한 결말로 1화 끝.

 

 

 

 

 

 

 

 

 

오프닝과 엔딩합쳐도 4분짜리 짦은 애니라 1화만 보고 속단하긴 좀 그렇지만

 

 

 

 

학교에서 여학생들끼리 일상 얘기하면서 개그도 나오는 그런류의 작품인것 같습니다.

 

 

 

 

작화 퀼리티는 의외로 좋은데 분량이 너무 짦네요.

(짦아서 퀼이 좋은건가?)

 

 

 

한화당 10분정도 해도 괜찮을 듯한 작품인데 말이죠.

 

 

 

 

아스트랄 오프닝만 빼면 현재로선 평작정도는 되는것 같네요.

Posted by 스젠느
,

※네타 있음

 

 

 

 

 

얼마전에 제타건담다보고 나서 뭐볼까 하다가

 

 

 

전부터 볼 4월 신작 목록에 있던 내여귀2기가 생각났습니다.

 

 

 

인터넷에서 엄청난 논란을 몰고있는 지라  궁금하기도 해서 봤습니다.

 

 

 

 

봤는데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

 

 

 

 

남주가 주변 여자들 고백한거 다 차버리고

 

 

 

지 여동생한테 결혼해달라고 고백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은 또 좋다고 그걸 받아주고  주변인물들에게 자랑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인물들은 지일 아니라고 응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미나미가 키리노 선빵 먹이고

 

 

 

 

주인공 남매에게 현실성 있는 얘기를 하지만

 

 

 

 

주인공은 그냥 '그건 먹는겁니?'수준으로 그냥 무시

 

 

 

덤으로 미나미의 사귀어달라는 고백역시 거절...

 

 

 

 

그리고 무슨 남주가 고졸할때까지만 여동생이랑 기간한정 연애한답시고

 

 

 

마지막날 둘이 모의 결혼식 하고 입키스하고

 

 

 

'야!  이제 우리 평범한 남매로 돌아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잘도 돌아가겠다 미친.........

 

 

 

 

결국 엔딩에서도 남주가 키리노 볼에 키스하는걸로 끝남...

 

 

 

 

 

 

기간한정 연애할꺼면 고백했다가 차인 히로인들은 무슨죄냐 젠장...

 

 

 

 

특히 쿠로네코 지못미.

 

 

 

 

제가 원래 여주인공 캐릭터를 좀 좋아하는 편이여서

 

 

 

1기 볼 당시에는 은근히 키리노를 조금 지지하면서

 

 

 

쿠로네코 빠들을 보고  은근히 '왜 저렇게 좋아하지?'  그랬었는데

 

 

 

 

2기 보고나니까 그냥 ㅋㅋㅋㅋㅋㅋㅋ

 

 

 

 

 

쿠로네코는 여신님

 

 

 

아야세랑 미나미는 천사

 

 

 

키리노는 데빌......

 

 

 

 

그런데 솔직히 전 키리노보단 남주인 쿄우스케에게 더 실망이 크네요.

 

 

 

 

1기당시만 해도 민폐 여동생을 잘 챙겨주는 '쿄 보살님'이었는데

 

 

 

2기오니 그냥 근친왕...

 

 

 

 

 

1기의 보살급 마인드가 사실은 2기의 근친을 위한 포섭이었군요ㅜ

 

 

 

 

 

결국 아야세, 미나미, 카나코는 자기 여동생 좋다는 남자한테 사귀자고 고백했다가 차였고

 

 

 

쿠로네코는 잠시 사귀었다가 차인꼴(도중에 자기가 좀 뻘짓 한것도 있지만)..

 

 

 

 

다 보니 정말 현관합체밖에 안떠오르네요 ㅋㅋ;

 

 

 

 

 

차라리 그냥 13화 완결으로 여운있게 끝나던가

 

 

아니면 남주가 키리노 말고 다른 여자랑 사귀면서

 

 

어떻게 해서든 키리노도 잘 돌봐주면서 끝나던가

 

 

원작재현을 왜이렇게 잘해놔가지고...

 

 

 

 

 

 

이제 애니계의 연애물 4대천왕은

 

 

스쿨데이즈, 요스가노 소라, 보쿠노 피코  그리고 내여귀가 될듯 싶습니다.

 

 

 

그나마 스데는 교훈이라도 있고

 

 

소라는 그냥 야애니라 치고

 

 

피코는 세계최초 쇼타물이라는 기념이라도 있지

 

 

내여귀는 그냥 어중간하게 요스가노 소라 따라하려다가 망...

 

 

 

 

 

 

사실 내여귀 보면서  최소한 16화라도 한화리뷰 쓰려고 했는데

 

 

14화 이후 보면서 포기...

 

 

전 도저히 이걸 두번 볼수 없습니다.

 

 

 

 

 

 

 

 

갑자기 9월달에 나오는 내여귀 게임 사서

 

 

 

키리노 말고 다른루트만 다 클리어 해보고 싶은 느낌.

 

 

 

 

사실 원작자가 게임판 판매량을 노린거면 정말 천재.

 

 

 

 

 

 

 

 

 

 

백합 얀데레는 좋습니다.

 

 

마이 러블리 엔젤 아야세땅ㅋㅋㅋ

 

 

 

Posted by 스젠느
,

9일날에 국전가서 결국은 일판 추가 입고분을 구한 드래곤즈 크라운(줄여서 드크).

 

 

 

 

며칠전에 파이터로 노말엔딩을 한번 봤습니다.

 

 

 

 

스토리는, 왕국의 보물인 '드래곤즈 크라운'을 찾기 위해서 고대의 용을 때려잡으러 가는 내용입니다.

 

 

 

 

 

시스템은 캡콤의 고전 명작인 '던전 앤 드래곤'의 횡스크롤 방식및 세계관과 바닐라 웨어만의 특이한 몇몇 방식을 잘 섞었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던드의 세계관, 던젼 진행방식

 

 

 

레벨업, 퀘스트, 스킬 시스템 같은 노가다 시스템

 

 

 

동료, 요리, 룬 마법진 등 게임 자체의 특이한 시스템

 

 

등으로 이루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캐릭터 수도 6명으로, 적지 않은 편이고

 

 

캐릭터 별로 전투 방식이나 특성이 잘 나뉘어져 있습니다.

 

 

스킬의 수도 많은 편이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것은 역시

 

바닐라웨어사 특유의 그 극강2d 그래픽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ㅋ;

 

 

 

 

 

다만, 스토리가 너무 빈약한 편이고

 

 

던젼도 같은 곳을 여러번 반복 플레이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게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바닐라웨어 사의 전작 액션 게임들과 장단점비교.

 

 

 

 

1. 오딘 스피어

 

 

 

장점:

 

 

(1)뛰어난 스토리

 

 

(2)매력적인 캐릭터

 

 

 

 

 

 

 

단점:

 

 

(1)난이도 甲

 

 

 

 

 

2. 오보로 무라마사

 

 

 

장점:

 

 

(1)무기및 필살기의 수가 많다

 

 

 

(2)먹방

 

 

 

 

 

 

 

단점:

 

 

(1)맵과 맵사이를 지나다니는 노가다가 심하다

 

 

 

 

(2)무기의 외형이나 필살기 연출이 다 그게 그거.

 

 

 

(3)캐릭수가 너무 적다(DLC로 추가 캐릭터 나온다고 했는데 아직도 안나옴)

 

 

 

 

 

 

3. 드래곤즈 크라운

 

 

장점:

 

(1) 멀티플레이에 특화

 

 

(2) 캐릭터수가 가장 많음

 

 

 

 

단점:

 

(1) 스토리가 진부함

 

 

(2) 동일 맵 노가다가 많음

 

 

 

 

 

 

그리고 세 작품 공통으로

 

 

 

 

장점:

 

 

(1) 그래픽이 좋음

 

 

 

(2) ost가 좋음

 

 

 

(3) 시스템이 특이함

 

 

 

 

 

단점:

 

 

(1) 액션이 조금 진부함

 

 

 

(2) (동일)맵 노가다가 심함

 

 

 

 

 

 

 

정도로 볼수 있겠습니다.

 

 

 

제 생각으론, 바닐라웨어사의 작품들은

 

 

그래픽이나 게임성같은건 좋은데

 

 

어딘지 모르게 2%정도 부족한 점이 꼭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세 작품중엔 역시 오딘스피어가 가장 좋습니다.

 

 

 

 

 

 

 

 

 

 

 

 

Posted by 스젠느
,

이런저런 군소리 잡소리 다 하다가 결국 4월 신작 스타팅을 끊게 되었습니다.

 

 

 

 

 

작품은 예전에 군바리때 1기를 본 작품 '기어와라! 냐루코씨'의 2기 작품인

 

 

 

 

 

'기어와라! 냐루코씨 W' 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1기는 그다지 좋은 작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본것도 인연이고 해서 그냥 2기도 보게 되었네요.

 

 

 

 

 

 

 

 

아래부터 대충 리뷰 시작.

 

 

 

 

 

 

 

 

 

 

 

 

 

 

 

뜬금없이 마법소녀풍으로 시작입니다.

 

 

 

 

 

 

 

 

 

 

 

 

 

 

 

 

 

 

...1기 이후 그새 결혼했나? 하는 의문점이 드네요.

 

 

 

 

 

 

 

 

 

 

 

 

난데없이 1기 오프닝이 나와서 당혹스러웠습니다.

 

 

 

 

 

 

 

 

 

 

 

 

 

 

 

결국은 보고서를 빙자한 냐루코의 개인 망상 비디오였네요.

 

 

 

 

 

 

 

 

 

 

 

 

 

...애초에 냐루코는 약간 19금 스러운 발언도 자연스레 나오는 작품이었다는걸 새삼스럽게 다시 깨닫게 됩니다.

 

 

 

 

 

 

 

 

 

 

 

 

 

 

카레먹고싶네요.

 

 

 

 

 

 

 

 

 

 

 

 

 

 

 

패러디물답게 화 제목도 패러디군요.

 

 

 

 

 

 

 

 

 

 

 

 

 

 

 

 

 

 

속지마!  여주인공의 본 모습은 저거라고!

 

 

 

 

 

 

 

 

 

 

 

 

 

 

 

가면라이더 패러디가 주 종목(?)답게 시작부터 위자드로 가는군요.

 

 

 

 

 

 

 

 

 

 

 

 

 

 

 

히로인들(남자1명도 껴있지만 상관없음)의 사생활을 배려한 (사실은 숨통 좀 트고 살고 싶은) 마히로의 조언.

 

 

 

 

 

 

 

 

 

 

 

 

 

 

 

 

하지만 결국 히로인들이 망상 폭주해버려 포크로 제압.

 

 

여담이지만 저 포크, 1기에서 처음 쓸때 좀 논란이 되었었죠.

 

 

 

 

 

 

 

 

 

 

배달업체에 필요한 물품을 주문하는 냐루코.

 

 

 

문득 생각난건데, 일본 오덕계열에선 아마존 닷컴이 여러므로 필수인가 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애니나 게임보면 자주 나오기도 하고 말이죠.

 

 

 

 

 

 

 

 

 

 

 

 

 

 

최근 별 진전 없는 마히로와의 관계를 걱정하던 냐루코, 쿠레이의 응원으로 힘을 얻고 각오를 다지지만

 

 

 

 

 

 

 

 

 

 

 

 

 

결국은 또 임신드립으로 퇴짜...;

 

 

 

 

 

 

 

 

 

 

 

 

 

 

본인의 심정을 잘 표현해주신 선생님.

 

 

 

 

 

 

 

 

 

 

 

 

 

 

좋은 분위기를 만들라는 쿠레이의 조언을 듣고 또 다시 어택을 결심하는 냐루코.

 

 

 

 

 

 

 

 

 

 

 

 

 

 

 

결국 마히로를 여자 탈의실의 사물함으로 유인하는데 성공합니다.

 

 

 

 

 

 

 

 

 

 

 

 

 

 

 

 

...마히로 정조의 위기.

 

 

 

 

 

 

 

 

 

 

 

 

아이러니하게 자신을 노리는 다른 포식자 및 라이벌에게 구해집니다.

 

 

 

 

 

 

 

 

 

 

 

 

 

 

냐루코는 방과후 아까 일의 사죄를 한다며 마히로를 끌고가는데

 

 

 

 

 

 

 

 

 

 

 

 

 

 

 

 

 

 

......뭐  이런데 갈줄 알았지.

 

 

 

 

 

 

 

 

 

 

 

 

 

 

 

 

 

그곳에서 우연히 발견한 노다지 마히로의 BL 동인지.

 

 

 

 

 

 

 

 

 

 

 

 

 

 

 

 

 

결국 마히로의 손에 의해 소각행. 

 

 

 

 

...물론 자기 돈으로 산 겁니다.

 

 

 

 

 

 

 

 

 

 

 

 

 

 

 

갑자기 무대는 코스프레 카페로 옮겨지는데

 

 

 

 

 

 

 

 

 

 

 

 

 

 

 

하필이면 아까 나왔던 BL책의 저자이자 마히로의 빠순이 팬인 불입국 외계인이 알바하는 곳입니다.

 

 

 

 

 

 

 

 

 

 

 

 

 

 

 

AK...뭐시기 그룹가수의 센터로 참가할수 있는 부상을 걸고 가위바위보 대회를 시작하게되는데

 

 

 

 

 

 

 

 

 

 

 

 

 

결승은 난데없이 배틀물로 바뀌는군요.

 

 

 

 

 

아..뭐 이젠 될대로 되라지.

 

 

 

 

 

 

 

 

 

 

 

 

 

 

클라이맥스 부분에 재수없게 넘어진 불입국 외계인 알바.

 

 

그녀의 명복을 빕니다.

 

 

 

 

 

 

 

 

 

 

 

 

 

 

 

여차저차 지령도 안 읽은체 임무완수에 성공합니다.

 

 

 

아무리 주인공 버프라도 이건 좀..

 

 

 

 

 

 

 

 

 

 

 

 

 

 

 

 

집에 도착한뒤 바로 걸려온 착신전화를 냐루코가 받고 곤란해 하는걸로 1화 끝.

 

 

 

 

 

 

 

 

 

 

 

 

 

1화를 본 뒤의 개인적인 소감은

 

 

 

 

'아...냐루코는 이렇게 카오스틱하고 막장틱한 작품이었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뒤로 갈수록 신캐도 추가되고 그러는데

 

 

 

 

 

 

일단 1화는 그냥 그저 그렇네요.

 

 

 

 

게다가 2기의 평이 1기보다 대체적으로 별로인걸로 알고 있어서

 

 

 

조금 불안합니다.

 

 

 

 

 

 

아 하지만   패러디가 재밌었다던가

 

 

 

작화 퀄리티가 1기에 비해 눈에 띄게 향상된 점은  마음에 드네요.

 

 

 

 

 

 

 

 

 

 

 

뭐 일단 저로써는 그 동안 쓰려고 벼르던 한 화 리뷰를 드디어 써서 좋습니다.

 

 

 

 

 

 

 

 

 

 

....딱히 냐루코 스샷으로 잔뜩 채운건 내용중에 냐루코만 주로 나와서 그런겁니다?

 

 

 

 

 

 

 

 

 

 

 

 

 

 

 

 

 

 

 

대놓고 나온 행운별 패러디.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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