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계전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0.23 그간 본 애니 감상평 2
  2. 2015.08.07 그냥 잡담. 2




1. 혈계전선- 


트라이건 작가의 능배물(?). 


10화까지는 정말 몰입감 있게 몰아서 재밌게 봤지만 최종화가 너무나도 늦게 나와서 


템포나 분위기 같은게 끊킨 것이 아쉽습니다. 


최종화도 내용 자체는 본즈 답지 않게 용두사미로 안 끝났는데 말이죠.



2. 전희절창 심포기어 gx-


설마 시리즈 물이 될줄은 몰랐고 왠지 모르게 나올때마다 꼬박꼬박 보고 있는 심포기어 시리즈의 3번째 작품입니다.


이번엔 적 세력으로 난데없이 연금술사 세력이 나오고 신캐도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내용도 주인공 히비키의 자아성찰이나 아버지와의 문제 등 진지한 내용도 많이 나오는 편이구요. 


1기가 초반엔 별로였다가 후반부 갈수록 좋아졌고, 2기가 초반엔 좋았다가 후반부 갈수록 별로였다면


3기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느낌입니다(스토리가 훌륭하다고는 절대 말할순 없지만). 


근데 뭔가 전체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햐나 전개가 나노하랑 비슷한게 


둘다 1기- 본업에 충실,  2기- 라이벌격 캐릭터들 등장과 본격적 배틀물 전환, 3기- 2기 캐릭들 아군화와 적측 캐릭들이 적 보스가 창조한 기계 라는점등이 느껴지더군요.




3. 로봇걸즈 z 플러스-


토에이의 메카물을 미소녀화 시켜서 한때 인터넷상에서 많은 키배를 일으켰던 '로봇걸즈z '의 후속작입니다. 


전작보다 내용이 많이 줄어서 전편이 30분 가량 밖에 안되네요. 


내용은 뭐 여전히 b급이지만 액션씬은 호쾌합니다.



4. 워킹 3기-


아직 1화만 봤는데 뭔가 1,2기 때보다 조용해진 듯한 느낌이지만 전개나 내용 자체는 재밌더군요.




5. 학교생활-


2화까지만 봤는데, 좀비물+일상물 이라는 특이한 조합이더군요. 


뭐 예전에 원작 초반 네타만 먼저 당해버려서 1화의 대반전은 예상하고 있었지만요..




6.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마스의 후속작으로, 전체적인 전개는 비슷합니다

(1기- 쩌리에서 메이져급 되는 내용, 2기- 메이져급 된 이후 생기는 내부적 갈등과 해결).


다만 애니마스가 처음 시작이 다들 데뷔 이후 시점이고, 


765프로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단결해서 성장하는 내용이라면


신데마스는 프로젝트 시작 이후 데뷔하는 내용이 1기 주요 내용이고 


그 이후론 멤버들 개인들간의 성장에 중점을 둔 작품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론 두 작품다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되어 둘다 좋아하는 편). 


신데마스는 다른건 몰라도 아이돌 애니 치곤 라이브 장면이 적었다는게 좀 아쉽더군요. 


캐릭터 비중 문제는 하도 등장인물이 많아서 4쿨 정도로 안하는 이상은 


골고루 많은 비중을 주긴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그래도 애니마스 보다는 골고루 준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이 까이는 마지막화 라이브 장면은 


아예 기대를 안하고 보니 생각보다 낫긴 했지만 아쉽긴 하더라구요.


극장판이나 특별화에서 프로듀서 과거 얘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스젠느
,

그냥 잡담.

잡담 2015. 8. 7. 22:08



이미지 출처: http://www.suyongso.com/anidong/1686193


1. 3달동안 돈 모아서 ps4를 샀습니다. 원래 1달 돈모으고 사려고 했었으나 돈이 좀 애매했고 거기다 


ps4가 hdmi만 지원한다길래 그냥 저렴한 hdmi 지원 모니터 하나 질렀습니다. 1달 돈 더 모아서 ps4를 사려고 했더니


후속 번호(1205번대)가 나온다길레 어쩔수 없이 1달 더 모아서 샀습니다.


기능이랑 그래픽은 좋은데 plus 회원 아니면 온라인 멀티 안되는거랑 하위지원이 안되는게 아쉽네요. 


솔직히 본체랑 주변기기가격도 쎈편이고.










2. 개인적으론 애니속 명대사 같은건 말하기가 좀 오글거리는부담스러운 감이 있어서 


그닥 언급하는건 안 좋아합니다만,


그나마 가장 기억나는 2가지를 말하라면 '취성의 가르간티아'에서 체인버의 마지막 대사, 


그리고 '니세모노가타리'(바케모노였나?)에서 마요이가 했던 


'자신이 어른인줄 아는 아이보다, 자신이 아이인줄 아는 어른이 더 위험하다'라는 말이었습니다. 


들으면서 엄청 찔렸거든요 ㅎㅎ;















 이미지 출처: http://www.nisekoi.jp/1st/



3. 최근 애니쪽은 러브 코메디나 순정쪽은 정말 안땡기네요.


특히 달달한 일상 연애물은 정말 안땡깁니다.


차라리 키미노조같이 질척한(?) 아침 드라마급의 장르가 더 땡기네요.











이미지 출처: https://namu.wiki/w/%ED%98%88%EA%B3%84%EC%A0%84%EC%84%A0



4. 요즘 완결을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


*혈계전선


*신데마스


*심포기어GX


*갓이터


*워킹 3기


*요괴소년 호야


*학교생활


등입니다.



2개 빼고 죄다 7월 방영작이다 보니 완결 기다리느라 요즘 거의 반 강제로 애니를 잘 안보게 되네요.


특히 그놈의 혈계전선은 막화가 언제 나올런지...

Posted by 스젠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