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학기 기숙사에 1차는 떨어졌으나
대기번호 2번이라는 괜춘한 번호를 받은후 며칠 뒤, 합격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본결과, 그냥 2학기는 한번 통학으로 다녀보려고 합니다.
전철도 뚤리고 해서 한번 가보려구요.
(비록 출퇴근 4시간이지만;)
게다가 공강일이 애매하게 수요일이고 해서 말이죠..
2.
드크 관련 정보를 보던중, 한개의 문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개의 기기와 다수의 패드로, 로컬 멀티 플레이 가능'
.....이번주에 지를 가능성이 대폭 올랐습니다.
3.
지난 시즌에 일밀아가 대량 업데이트를 해서
드디어 친구들과 함께하는 요정잡기가 부활했습니다.
게다가 보너스로 8/5까지는, 친구의 요정을 잡아줄때 최초의 한번의 공격은 bc의 소모가 안되는 이벤트를 진행해서
간만에 정말 열심히 밀아에 몰입했었습니다.
덕분에 MR랭크도 드디어 하나 얻었고
렙도 90에 급접해가고 있고
아이템 모으기 랭킹도 최초로 5천위 대에 들었네요.
..그런데 지난 시즌이 끝나고
bc 최초 소모 제로 이벤트도 끝나고 나니
왠지 좀 열정이 떨어졌습니다.
앞으론 알림다 끄고 가끔 생각나면 간당간당 할 생각.
솔직히 요새 밀아 빼면 게임 거의 안하고 살았네요.
4.
클박에서 '이미 쓴'문상 번호 등록하면 다운로드 쿠폰 준다고 해서
등록해봤더니, 무려 1테라 짜리 쿠폰을 받았습니다.
대신 기간이 5일정도 밖에 안되서
그 기간동안 정말 미친듯이 하드 정리해가며 자료를 구했습니다.
요새 제타 건담 tv판 보고 있는데, 이미 내용을 대략 알고 있는 작품이지만 재밌네요.
사람들이 괜히 명작 명작 하는게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