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퍼 로봇대전 R

 

GBA로 나온 두번째 슈로대.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제가 자력으로 깬 최초의 슈로대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클리어 한 날짜도 아직 기억하고 있을정도네요 ㅋㅋ;

 

 

 

 

 

 

 

 

 

2. 오딘 스피어

 

 

바닐라 웨어의 이름을 널리 알린 명작.

 

 

 

플투 극한의 2D그래픽과 뛰어난 사운드, 스토리가 특징인 작품이지만

 

 

 

솔직히 그것들 보다도 '극상의 난이도'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특히 첫번째 주인공 그웬드린이 너무나 약한데다가

 

 

제가 그때 체력Lv을 올리는 법을 잘 몰라서 체력이 최악이었던 상태여서 정말 어려웠습니다.

 

 

6스테이지 보스인 오데트는 진짜 클리어 하다가 빡쳐서

 

아예 던전들 다 돌아서 스킬 렙 엄청 키워서 겨우 깼으니깐요.

 

 

그 다음 4명은 그웬드린에 비하면 난이도가 뭐 ㅋㅋㅋ;

 

 

 

클리어 후엔 정말 여운이 남았던 작품.

 

 

 

 

 

 

 

3. 남코 크로스 캡콤

 

 

남코와 캡콤의 게임 캐릭터들이 짬뽕되서 나오는 시뮬레이션 게임.

 

 

 

인간 판 슈로대라 보시면 됩니다.

 

 

 

깔끔한 컷인과 나름 괜찮은 타격성, 타 브렌드 게임 캐릭터가 한꺼번에 나온데서 나름 큰 화제가 있었지만

 

 

 

적군 공격시 너무나 템포가 느려지는 것과, 아군 전투시 전투 스킵 불가능(겜 특성상 어쩔수 없겠지만)한점과

 

 

 

후반부 적들 수가 너무 많이 나온점 등등..

 

 

오죽하면 20화 이후엔

 

 

한 화 깨는데 기본이  한시간씩 드는정도.../

 

 

하도 지겨워서 팔아 치웠다가 다시 재구입해 클리어한 작품입니다.

 

 

마지막화가 기억에 남네요.

 

 

 

 

 

 

 

4. 전장의 발큐리아

 

 

2는 예전에 psp로 하다가 망한 기억이 있습니다.

 

 

전역 후 친구한테 빌려서 1을 해봤는데

 

 

2보다 훨신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나 전투 시스템등이 더 좋았어요.

 

 

캐릭터들도 1쪽이 더 맘에 들었구요.

 

 

다만.. 중반부 부터 전투가 너무 어려워서

 

 

깨는데 노가다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세르베리아만 나왔다 하면 정말 욕이 나올정도로 ㅋㅋㅋ;

 

 

다만 고생하며 깬 만큼  애정도 많이 쌓인 게임.

 

 

 

 

 

5. 록맨x5, x6

 

록맨x 시리즈중 가장 절정이었을때의 두 작품.

 

 

진짜 엔딩을 몇번을 본건지 ㅋㅋㅋ;

 

 

5는 스토리가 좋았고

 

 

6는 분위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6. 러브 플러스

 

죽어라 친구모드 클리어 한뒤에

 

 

연인모드되면 하지도 않다가 팔아버리는 게임이지만

 

 

왠지 기억은 남는 작품.

 

 

 

 

 

 

7. 헤일로 시리즈

 

 

 

pc판으로 1을 조금 해보고나서 필받아서

 

 

후에 엑박을 구했을때 ODST까지 다 해봤던 시리즈입니다.

 

 

 

 

제가 시리즈별로 해본 최초의 FPS게임이죠.

 

 

 

엑박360처분후에

 

 

헤일로 리치 및 4가 발매되  슬프네요.

 

 

 

 

 

 

 

8. 베요네타

 

 

엑박 360구했을때 같이 질렀던 타이틀.

 

 

제가 거의 최초로 해본 '스타일리시 액션'게임이라 그런지

 

 

굉장히 액션이 멋있었고, 시스템 및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가끔 약 빤듯한 연출도 ㅋㅋ;

 

 

 

 

 

 

9. 닌자가이덴시리즈

 

 

그냥 무기 많은 닌자 액션게임인줄 알고 했다가

 

 

프롤로그에서 조작법 익히는 중에 게임오버당할뻔한 게임.

 

 

화려하고 호쾌한 액션이 좋았습니다.

 

 

시그마2를 클리어하고서, 후에 나온 3도 기대했었는데

 

 

조금 하고 처분.../

 

 

 

차라리 비타로 했던 시그마 플러스가 훨씬 재밌었습니다.

 

 

 

시그마플러스2도 기대중이네요.

 

 

 

10. 서몬나이트 크레프트 소드 전기 시리즈

 

 

 

제가 서몬나이트를 알게된 입문작 시리즈.

 

 

맨처음에 pc로 3를 해보고서

 

 

처음으로  국전 갔을때 전 매장을 다 뒤져서 2를 겨우 구했었습니다.

 

 

그 뒤 열심히 클리어해서 거의 최종장에 가기 직전에

 

 

세이브 하다가 실수로 GBA전원 버튼을 손가락이 스치는 바람에

 

 

세이브가 날아가버려서...꽤 봉인 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꺤 기억이있네요.

 

 

그 뒤에 3는 GBA닥터를 레밍에게 빌려서 한번 다 깼었고

 

 

1은 닥터 넣어서 하다가 때려쳤습니다.

 

 

3이후로는 안나와서 아쉽네요.

 

 

 

 

 

 

11. 제노사가 시리즈.

 

 

 

1&2는 ds로 했었고

 

 

3는 플투판으로 했었던 작품.

 

 

1&2는 커맨드 입력방식의 알피지지만

 

 

3는 그냥 펑범하게 파판식으로 바뀐게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나 분위기가 괜찮고

 

 

무엇보다 몇 안되는 시리즈 클리어게임이라 기억에 남네요.

 

 

드레곤즈 크라운 기대중입니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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