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의 추억.

잡담 2013. 6. 20. 15:58

제가 몬헌을 처음한 것은

 

 

 

제 psp가 생긴지 얼마 안됐을 때입니다.

 

 

 

 

레밍과 함께 국전에 가서 세컨드G를 질렀는데

 

 

 

 

엄청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밖에서도 눈치안보고 할수있는 많지 않은 게임이라 밖에서도 꽤 했었구요.

 

 

 

 

 

당시 제 캐릭터는

 

 

남자+ 개그캐릭터였습니다.

 

 

 

어디서 '몬헌은 여존남비다!'란 글을 보고

 

 

 

 

반 장난으로 남캐에, 목소리도 일부러 웃긴 성우로 맞춰했지요.

 

 

 

장비는 제가 자자미 세트를 맞추고 있었는데

 

 

 

자자미 반에 기본 장비 반을 합치니

 

 

 

진짜 보기에 엄청 웃겼습니다 ㅋㅋㅋ 럭비선수인줄ㅋㅋㅋㅋ

 

 

 

 

다행히 얼마후에 자자미세트 다 맞춰서 럭비세트는 탈출했지만요.

 

 

 

 

무기는 이것저것 써보다가 

 

 

 

초반엔 쌍검으로 날뛰면서 놀았는데

 

 

 

몬헌 초반의 벽인 얀쿡 겨우 잡은 이후론 주로 한손검을 썼습니다.

 

 

 

접근 어려운 플플 같은 놈들한테는 보우건으로 멀리서 깰짝되며 겨우 클리어했구요.

 

 

 

그렇게 재밌게 하다가

 

 

 

처음만난 해룡(이름 기억안남)한테 막혔다가

 

 

 

노가다로 겨우 깨서 엄청 기뻣는데

 

 

 

그 바로 다음 퀘스트가  해룡놈 아종 잡는거더군요;;

 

 

 

욕하면서 엄청 도전했는데  줄창 실패해서

 

 

 

그때 세컨드는 접었습니다.

 

 

 

 

그 후로 서드 은근히 기대하다가

 

 

 

군바리 첫 휴가때 바로 질렀는데

 

 

 

왠지 잘 안하게 되서 별로 못하고 팔았습니다.

 

 

 

 

그 후로 온라인판 프론티어, wii용과 3ds용 트라이를 해봤지만

 

 

 

세컨드 이후로는 몬헌이 그닥 안땡기더라구요.

 

 

 

 

제가 아무래도 몬헌은 세컨드때 모든 정성을 쏟았던것 같습니다.

 

 

 

 

요새는 솔직히 몬헌이 게임타이틀이라기 보단 하나의 장르화가 되어서

 

 

몬헌류의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있습니다만

 

 

제가 그쪽 작품들중 몬헌말고 해봤던건 '로드 오브 아포칼립스' 하나입니다.

 

 

그나마 그건 거의 종장까지 갈 정도로 꽤 오래했긴 했지만요.

 

 

 

 

요샌 소세크도 한글판이 발매되었고, 얼마 안 있으면 토귀전이나 몬헌4가 나올예정이지만

 

 

전 그냥 예전부터 기대하던 갓이터2나 해볼까 합니다.

 

 

근데 문제는 아직 발매일도 안정해졌음;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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