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로 알바가 끝나고
알바잉여에서 그냥 잉여로 돌아온 스젠느입니다.
알바 끝나니 정말 할짓이 없어서
산책이나 독서등을 주로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게임은 얼마전에 국전가서 닌가3 RE 팔아치우고서
예전에 친구한테 빌려서 재밌게 했던 작품인 '전장의 발큐리아' 와
PSN 3천엔 어치 사서 psp용 전발3e2 질렀습니다.
전발1은 그냥 소장용으로 지른거고
전발3는 초반부 조금 해봤는데 난이도가 엄청나게 어렵군요.
노말난이도로 했는데 체감은 전발1 하드급;;
그냥 욕심 부리지 말고 이지모드로 다시 해야겠어요.
사실 위 두 작품 그렇게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라서
요샌 겜은 그냥 일밀아만 가끔 하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상황입니다.
원래 다음주에 나오는 드래곤즈 크라운 일판 안사고 나중에 나오는 한글판 사려고 했는데
요새 하도 할꺼없어서 걍 담주에 일판 지를까 고민중이에요.
애니는 요새 라제폰 22화 정도까지 봤고
브레인파워드는 끝까지 다 봤습니다.
98년도 작품인데 지루하지 않고 꽤 재밌더군요.
솔직히 이제 4월신작1쿨짜리도 끝났고
7월신작이 새로 시작되었는데
보려고 벼르던 작품은 꽤 많은데
이상하게 요새는 최신 애니가 별로 안끌리는것 같습니다.
관심가는 작품들은 많은데 왠지 보기는 좀 그렇달까요?
보려고 생각한 4, 7월달 작품들의 목록을 써보자면
4월
진격의 거인
초전자포S
냐루코W
내여귀2기
7월
밀키홈즈3기
와타모테
심포기어2기
모노가타리 세컨드 시즌
프리즈마 이리야
초차원 게임 넵튠
이 정도 입니다.
워낙 신작 잘 안챙겨보는 저로써는 작품수가 많은 편이지만
그 동안의 버릇때문인지 목록만 만들어놓고 안 보고 있네요.
특히 7월 신작은 간만에 볼께 많아서 06년도 이후로 간만에 매주 챙겨보기 해야지! 까지 했었는데
막상 7월 되니 귀찮기도 하고 관심이 통 안갑니다..../
덕분에 요샌 예전에 봤던 세토의 신부 재탕뛰고 있고
(제가 어지간하면 재탕 안뛰는데 말이죠ㅋㅋㅋ;)
다 보면 예전부터 볼까 말까 했던 턴에이 건담을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뭐....최신 애니들은 언젠간 보게되겠죠.
애니판에선 너무 귀여워진듯한 모콧치.
미카사도 그렇고 요샌 애니화되면 외모버프가 좀 심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