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역하고 휴학할때 부터 다니던 커뮤니티 사이트가 '애니스쿨'인데
요새는 사이트 활성도가 뜸한 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애니 게시판이 특히 좀 그런 것 같네요.
처음 그쪽 갔을때인 3월부터 6월 경까지는 게시판이 참 활발했던 것 같은데
여름방학경인 7월 부터는 갑자기 게시글이 확 줄더니
요새도 하루에 3~4글이 업데이트 되는게 전부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아는 사람만 가는 커뮤니티 사이트다 보니
신규 유저 유입도 잘 안되고, 그나마 활동 하는 분들도 예전부터 쭉 하시는 분들만 하는 분위기...
저도 요샌 애니 그렇게 많이 안보는 편이고 해서 그쪽 게시판에 글도 잘 안 쓰는 편이긴 합니다만
자주 가서 눈팅이나 덧글이라도 다는데 좀 아쉽네요.
그나마 글 올리면 최소한 덧글 하나 정도는 꼬박꼬박 달리는 곳이라 좋은데 말이죠.
2.
이제 7월 신작들도 끝나고 10월 신작들이 시작되었는데
목록을 보니 정말 볼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나마 블블 하나 아는게 있긴 한데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네요.
개인적으론 애니는 2007년도 까지가 좋았고
2010년도 까지는 볼만한 작품들이 꽤 나왔는데
그 이후는 제 취향이랑은 안 맞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3.
요새 거의 시험 기간에 임박한지라 예전보다는 거의 안하긴 하지만
플삼은 거의 GTA5만 하고 있고
비타는 블블 cs 익스
3ds로는 태고의 달인하고 있습니다.
태고는 솔직히 수록곡이 아는게 거의 없어서 구매가 좀 고민됬던 작품이긴 했는데
막상 해보니 좋은 노래도 많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