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니를 슈로대계열 메카물로 입문한후, 2007년도 까지는 신작애니에 대한 관심이 꽤 있었는데



그러다 2009년도에 라노벨의 애니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개인적으로 그다지 라노벨을 탐탁치 않게 여겼던지라, 신작애니를 보는 비율이 줄어들었고




그 대신 과거작, 또는 인기없는 매니악작 위주로 찾아보는 매니악 애니덕후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10년도에 군입대를 하게 되면서



애니 찾아다니기도 귀찮고 해서 거의 유명작 위주로 보게 되었고



요즘도 매니악계열 보다는 유명한것, 또는 최소 제가 알고있는 작품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예전만큼 막 작품성이나 스토리, 또는 교훈등을 죽어라 따지며



 애니를 보는 경향이 거의 줄었어요.



요즘 애니계(그리고 애니화가 가장 많이 되는 라노벨계)가 시장 위축으로 인해 캐릭터성(소위 말하는 모에)이 크게 강화되어 이제 기본 패시브 스킬이 되었고, 스토리나 심각성등은 개나 줘버리는 작품이 많아졌어도


이젠 그냥 보면 재밌는 작품이 좋은것 같습니다.



솔직히 애니 보는것도 재밌으니까 보는거 아니겠습니까?








..예...사실 요즘은 애니 예전만큼은 잘 안봐요.




신작 애니 목록들 보면 막 볼 목록 생기고 그런건 여전히 있긴한데




막상 방영후엔 정말 관심있는 몇몇개 빼면 거의다 안보는게 함정.




그냥 애니에 대한 열정이 조금 줄은듯.







죠죠ts + 몬헌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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