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던 애니: 망각의 선율
이거는 정말 입대일 전날 밤에 자기 전에 완결봤습니다.
내용은 좀 난해하고 ya한 구석이 있었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제작진 중에 에바랑 우테나 제작진 분들이 많아서 그랬던듯..?
깼던 게임: 남코 크로스 캡콤
이것도 예전에 배스트판으로 질러서 깨다가 20탄쯤엔가 지겨워서 팔았었는데
후에 다시 재구입해서 결국 클리어했던 게임입니다.
마치 인간슈로대(?)를 보는 방식인데
하는 방식은 슈로대+커맨드 입력의 격투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행방식은 슈로대와 아예 많이 흡사합니다.
대신 이건 장르특성상 전투 스킵그런게 거의 없어서(있긴하지만 대신 체력이 많이 소모됨;)
플레이타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저는 1회차 깨는데만 거의 40시간은 넘게 걸렸습니다.
대신 나름 엔딩도 좋고 성취감도 느껴지더군요.
그러니까 제발 후속작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