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를 와보면 신기한 점은
매일마다 사람들이 들어오기는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덧글수는 없지만;
솔직히 글을 잘 쓰지도 못하는데
들어와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니 이미지 보고 클릭하셨다고요?
아주 예전에 유운따라서 파란블로그 했다가 망하고
유운이 티스토리로 옮김+ 레밍의 블로그 시작과 더불어 저도 이곳에서 자리잡고 블로그를 시작했지요.
그러다가 레밍, 유운과 함께 각자 비상천 주캐를 이미지로 삼고 팀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유운이 군입대를 계기로 떠나게되고, 저도 레밍과 1년여정도 하다가
슬슬 사람들이 안오기 시작하더니 결국 저의 군입대 이후 팀블로그는 폭파되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글 쓸곳이 없어 싸지방에서 네이버 쓰르라미 카페에 글 좀 써보다가
그냥 남겨두었던 이곳에 글을 쓴 이후로, 이곳에 가끔식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역하면 다시 팀 블로그를 부활시키는데 어떨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새는 사람들이 블로그는 커녕 네이트온도 안하고 거의 SNS+카톡만 하는 시대가 도래한지라 무산되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론 SNS보다는 블로그가 글 쓰기 편하고 정도 많이 들어서 그냥 이 곳에 주로 쓰고 있습니다.
(SNS쪽은 덕구쪽 얘기 맘 놓고 못올리는 것도 있고;)
아니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그냥 써봤습니다.
동방주캐(이자 예전 인장) 중국입니다.
이젠 코마치는 못하겠어요.
(얘초에 잘하진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