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OG 질렀습니다.

잡담 2012. 11. 29. 16:37

처음 발매 예정이 11년도 8월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갑자기 무기한 발매연기를 했습니다.

 

 

뭐 반프가 발매연기 안하면 반프가 아니지만..

 

 

 

 

그러다 12년 11/29에 발매+정발한다고 소식이 들린뒤

 

 

 

예약판매를 11/19 부터 11/27까진가 유통사에서 온라인 상점으로 예약판매분을 풀었는데

 

 

 

제가 알기론 판매분이 19일 예약 개시 부터 1시간도 안되서 다 동났습니다.

 

 

 

슈로대가 국내에 덕구 분들이 많은 작품이라서 그런것도 없진 않은데

 

 

아무래도 유통사가 판매분을 적게 풀었다는 소문이 크게 지지를 얻었습니다.

(유통사가 예전에 테일즈 사태를 일으켰던 그곳이라)

 

 

 

어쨋든 저는 예약은 포기하고 오프로 국전가서 사기로 마음 먹었습지요.

 

 

발매 하루 전에 풀린다는 소문이 있어서 전화해봤더니 발매 당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발매 당일인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국전에 가니 9시 55분 정도 되더군요.

 

 

 

5분쯤 기다려서 건물 열린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보니

 

 

 

웅성웅성 소리가  크게 들리더군요.

 

 

 

가보니  고기집 앞에 줄이 그냥;;

 

 

 

줄이 위층 에스컬레이터까지 가있더군요.

 

 

 

불안해하며 줄서서 기다렸습니다.

 

 

 

 

...결국 20분 좀 넘게 기다리니 겨우 차례가 와서 질렀습니다.

 

 

제 바로 앞에서 특전 책자가 다 떨어진건 좀 아쉽긴 했지만  제 값주고 구한게 어딥니까.

 

 

 

집에 와서 해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습니다.

 

 

 

 

 

 

 

 

 

근데 게임 사는데 줄서서 기다려 산건 난생 처음이네요ㅋㅋㅋ;

 

 

 

 

 

 

ps. 오늘이 발매일인데  루리웹 가보니  오늘 2차 물량 선주문 받는다고 뉴스 떴네요.

 

발매일날 물량 딸려서 2차 물량 주문을 받다니    유통사가 좀.....하하;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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