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 울적에

잡담 2012. 12. 2. 22:35

지금까지의 저의 덕질 인생중에 빼면 안되는 큰 존재감을 가졌거나 가졌었던 작품중에

 

'쓰르라미 울적에'를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처음엔 친구가 06년도 3월 신작으로 추천해줘서 1화를 한번 봐보았는데

 

 

너무나 큰 긴장감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푹 빠져 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애니판으로 계속 보다가, 원작게임을 한번 해보자 해서

 

 

그 당시 1편격인 '오니카구시 편'만 한글화가 완성되서  그 편만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4편격이자 문제편의 마지막 편 격인 '히마츠부시 편'까지 애니판을 보고

 

 

그냥 아예 원작을 끝까지 해보자 해서

 

 

해결편을 구해  클립후커 돌려서 6편인 '츠미호로보시 편'까지 했습니다(그 당시 게임 발매 최신판).

 

 

그 이후 기다렸다가 해결편 완결편인 '마츠리바야시 편'까지 전부 다 클리어 하고

 

 

 

외전격 작품인 '례' 편도 다 클리어 했습니다.

 

 

ps2판 '쓰르라미 울적에 축제'도 한정판 질렀었고(팔아 치웠지만)

 

 

내용은 다 알지만 애니판으로 해결편(미나고로시 보다 하차했지만)과 례 편을 보았습니다.

 

 

 

외전격 게임인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도 엄청 했었었죠 ㅋㅋ

 

 

 

이렇게 한때 엄청 빠졌었던 작품이었지만

 

 

08년도 즈음 되서는 슬슬 빠심이 빠지더군요.

(09년도에 나온 례편 애니판도 그냥 봤던거라는)

 

 

후속작인 괭이 갈매기가 생각보다 흥행이 전작보다 못하자

 

 

그 시기부터 쓰르라미의 울궈먹기가 좀 심했기도 했고...

 

 

 

 

어쨋든 지금은 그닥 관심은 없지만

 

 

예전엔 정말로 많이 빠졌었던 작품인것 같습니다.

 

 

 

 

 

 

 

 

 

 

 

당시 추천해줬던 친구의 쓰르라미 지지캐였던 사토코.

 

 

 

 

 

 

저 말입니까?

 

 

 

 

 

 

전 골고루 다 좋아하는 편이라 딱히 지지캐 없습니다.

 

 

 

 

 

....아니 진짜로.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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