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안의 샤나

 

 

 

2005년도에 제가 비 슈로대 애니를 정기적으로 챙겨보게 된 시발점인 작품.

 

 

 

 

 

오타쿠 취향 노래를 투표로 선정해 1위를 노래방에 수록해주는 사이트 '소리츄'(망한지 한참됨)에 갔다가

 

 

 

 

 

1기 op이었던 '진홍빛 하늘'이 투표수가 엄청 높길래 원작 찾아보다가 애니도 알게되서 결국 1기 끝까지 다봤습니다.

 

 

 

 

 

1기 초반때의 긴장감 및 분위기가 끝까지 이어지지 못한게 아쉽더군요.

 

 

 

 

그래도 제가 유일하게 라노벨까지(1권 하나)산 유일한 작품.

 

 

 

 

 

 

 

 

 

 

 

 

 

 

2.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작샤와 같이 챙겨보기 시작한 작품.

 

 

 

 

자주 들르던 프리첼 카페에서 재밌다고 해서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초반엔 그냥 찌질한 소년이 로봇타는 얘긴줄 알았는데

 

 

 

 

나중에 가니 스토리가 '소년과, 소녀와, 아직 다 크지 못한 어른의 성장'으로 되더군요.

 

 

 

 

정말 재미없던 내용이 없었고

 

 

 

결말은 폭풍 감동이었습니다(염장질은 보너스).

 

 

 

 

본즈 오리지널답게 떡밥 회수율은 낮았지만

 

 

 

스토리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완결난지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목의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 유일하게 제가 전편 다 매주 기다리며 시청한 장편작품(50화).

 

 

 

 

 

 

하지만 그 이후의 후속작인 극장판이나

 

 

에우레카A.O는 별로 평이 안좋더군요.

 

 

 

 

 

 

 

 

 

 

 

3. 스즈미아 하루히의 우울

 

 

교토애니메이션, 라노벨 및 히라노 아야를 엄청나게 뜨게해준 작품.

 

 

 

자세한건 예전에 글로 써놨습니다.

 

 

 

 

 

 

 

 

 

 

 

4. 쓰르라미 울적에

 

 

저를 한때 쓰르라미 빠돌이로 만들었었던 작품.

 

 

 

1기는 츠미호로보시편 보다 때려치고

 

 

2기는 미나고로시 도입부에서 때려쳤습니다.

 

 

 

..역시 자세한건 예전 글에.

 

 

 

 

 

 

 

 

 

 

 

 

 

5. 스쿨럼블 2학기

 

 

 

글쓴이를 비메카물로도 이끈 가장 큰 장본인인 '스쿨럼블' 애니판의 2기.

(원작 챙겨본건 04년도)

 

 

 

1기는 맛깔나는 개그와 특출난 원작 재현 및 뛰어났던 애니 오리지널의 전개 등으로 큰인기였는데

 

 

 

감독이 바뀐 2기는 그냥 원작의 영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스쿨럼블의 열렬한 팬이었던 저조차도 중도하차하게 만든 작품.

 

 

 

 

 

 

 

 

 

6.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타입문의 밥줄.

 

 

 

원작이 하도 유명했던지라 애니화도 엄청 관심받았었습니다.

 

 

 

 

저도 나름 내용이 궁금해서 챙겨봤었습죠.

 

 

 

내용은 중반까진 재밌었는데

 

 

 

아처 사망 이후론 왠지 좀 별로였습니다.

(마력주입씬이 변경된 것 때문은 아닙니다)

 

 

 

작붕도 엄청 심해졌고//

 

 

 

 

뭣보다 결말이 너무 썰렁하게 끝났어요.

 

 

 

 

덕분에 극장판 '무한의 검제'나 페이트 제로는 안봤습니다.

 

 

 

 

....대신 카니발 판타즘은 본 기이한 현실;

 

 

 

 

 

 

 

 

 

7. 기신포후 데몬베인

 

 

 

원작도 나름 유명하고, 무엇보다 메카물이고 해서 보기 시작한 작품.

 

 

 

 

하지만 도를 넘는 작붕의 향연과

 

 

 

 

너무나 빠른 전개를 견뎌내지 못하고 중도하차.

 

 

 

 

그 후 약 1년후 글쓴이는 참마대성 데몬베인을 하게 되는데...../

 

 

 

 

 

 

 

 

 

 

 

 

 

 

 

 

 

 

 

 

 

 

예전에 팀블로그에도 비슷한걸 쓰긴 했지만 생각나서 다시 써봅니다.

 

 

 

 

05년도 후반기~06년도는

 

 

 

 

(현재기준)제 생애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일판 애니를 격주로 시청했던 시기였지요.

 

 

 

 

 

07년도 부터는 챙겨보기를 때려치고 그냥 완결나면 한꺼번에 구해 모아보고 그랬으니깐요.

 

 

 

 

그나마 그때는 방영시기에 '완결 날때 까지만 참았다가 한꺼번에 봐야지!'라는 마인드라도 있었는데

 

 

 

 

그시절보다는 애니에 관심이 적어진 요새는

 

 

 

 

'신작 방영'자체에 예전처럼 큰 관심이 안가고

 

 

 

그냥 완결난 작품들 중에 괜춘해 보이는거만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뭔가 예전에 챙겨 봤었던 작품들,

 

 

 

특히 첫 계기인 작안의 샤나와 에우레카(그리고 스쿨럼블 원작판)를 떠올리면

 

 

 

예전 시절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1기 후반부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지 후속작들은 안보게 되는 작샤

 

 

 

 

 

 

 

 

 

 

여 주인공이 무슨 메카물 후속기마냥 스타일이 분기마다 바뀌는(?) 에우레카.

 

 

 

                                            아..저 이미지 네타려나...뭐 상관없겠지.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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