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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05 2016년도 이후 현재까지 본 애니 감상평 2

※편한 말투로 하겠습니다





1. 엑셀월드: 소아온 작가의 다른 라노벨이 원작인 작품으로, 역시 체험형 온라인 게임(소아온보단 미래라 그런지 소아온이 극 강화된VR정도였다면 이건 가속 능력을 현실에서도 쓸수 있고 배틀도 현실에서 연결한 pc로 바로 가능)이 주제이고 미형이 아닌 살찐 주인공으로 꽤나 유명했었던 작품. 동생이 추천해줘서 봤는데 기대를 그닥 안했는데 꽤 재밌게 잘 봤음.






2. 아쿠에리안 에이지: 동명의 카드게임이 원작인데, 옛날에 샀었던 애니ost cd에 해당 작품의 op이 들어있어서 찾아보게 되었음. 고대부터 이루어진 여러 종족(부족?)들의 싸움을 둘러싸고 가수를 하려는 남주와 그 남주 곁에서 맴도는 여주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짐. 하지만 뭔가 싸움이나 작품 설정의 설명보다는 남주와 여주의 갈등이나 일상을 보여주는 내용이 태반이고 2002년도 작품이라 그런진 몰라도 퀄리티도 엄청 구림. 결국 6화까지 보고서 하차함.









3. 너스위치 코무기R: 예전에 엄청 재밌게 본 코무기의 후속작겸 리부트작. 쥔공 엄마가 옛날 코무기 성우란거 빼면 그냥 다른 세계관이라고 보면 될듯. 마법소녀물을 빙자한 병맛 개그물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약간 프리큐어 느낌나게 일상+ 아이돌+ 마법소녀 업무 등으로 진행됨. 그래도 코무기시리즈라고 약간의 약기운은 여전히 남아있어서 웃길때는 꽤나 웃겼음. 다만 주인공 3인방 비중이 좀 고르지 못했고, 그닥 입소문도 못탄감이 있어 새로 이 작품으로 입문하는 사람보단 저처럼 이전작품 팬들이 더 많이 봤을 듯한 작품. 3d 라이브는 꽤 좋았음.











4. 데스 퍼레이드: 친구가 예전에 추천해준 작품인데, 사람이 죽고 저승에 가서 환생이냐 지옥이냐를 결정하는 게임을 하는 내용. 게임을 하면서 그 인간의 과거사라던가 본성에 대해 많은것을 알려주고, 또 도중에 지루하지 않게 배경 설명이나 다른 인물들의 얘기도 많이 해주는 편. 작품 소재도 좋고 내용도 매우 재밌고 생각꺼리도 많아서 꽤 수작이라고 생각되는 작품.











5. 러브라이브 극장판: 럽라 자체는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뮤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해서 BD 로 질러서 시청했음. 쥔공 일행이 2기 이후에 미국에 초청받아서 가서 라이브 하고서 집으로 와서 단체 라이브 한번 하고 뮤즈 해체하는 내용. 내용 자체는 럽라 시리즈 답게 개연성도 크게 안보이고 내용 전개도 이해가 안간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특히 호노카의 미래의 자신은 정말 벙쩟음). 솔직히 이 작품을 특전때문이라지만 극장에서 여러번 본 사람들이 엄청나게 존경스러워졌음. 다만 노래는 괜찮았던듯.









6. 가르쳐줘 갸루코상: 갸루 복장으로 다니는 갸루코와 학급 친구들이 학교에서 지내면서 보여주는 일상물(?). 각편에 대략적인 주제가 제목으로 나오는데, 대부분 성적인것에 관련된 섹드립임(예를 들면 슴가가 크면 ㄲㅈ도 큰가요? 같은;). 캐릭터의 갭모에도 꽤나 볼만함(겉모습은 갸루지만 순진하고 착한 갸루코라던가). 근데 전 이상하게 바보짓만 하고다니는 남캐들이 더 귀여웠던것 같음ㅋㅋ; 개인적으론 섹드립물 그닥 안 좋아하는데 이건 시간도 짦고 그래서 그런지 다 봤음.







7. 우주 패트롤 루루코: 오기쿠보라는, 외계인이랑 인간이랑 같이 사는 도시에 사는 쥔공 루루코가 사고를 당한 아버지를 대신해 우주 패트롤 일을 하는 내용. 제작사답게 약빤 소재와 정신없는 전개 및 화려한 색체, 그리고 짦은 작품이지만 내용전개상 있을건 있는 그런 작품. 의외로 가장 큰 주제는 소녀의 첫사랑.







마무리 짤은 귀여워서 찍은 코무기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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