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방영했던 작품.

 

 

 

 

그랜라간(+타회사) 제작진

 

 

캐릭 디자인 좋음

 

 

ost 좋음

 

 

메카 나옴

 

 

세기말 세계관 좋음

 

 

성우도 괜찮음

 

 

드라마성도 좋음

 

 

 

간만에 취향 맞는(궁디 탑승씬 빼고) 메카물 나왔다 싶어서 재밌게 봤었는데

 

 

자꾸 이야기 진행중에 남주랑 여주랑 삐걱대는게 거슬리고

 

 

이야기 진행도 너무 느린것 같아서 도중에 하차.

 

 

후에 완결난뒤 평보니 하차하길 잘했음.

 

 

정말 간만에 취향 맞는 작품이었는데 아쉬웠음.

 

 

 

 

 

2년만에 뻘글 투척하고 싶어서 똥글투척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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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봅니다.



그간 바쁜일도 있었지만 시간이 남아도 그냥 귀찮아서 그런지 요즘 티스토리 자체를 잘 안오게 되더군요.



3월부터는 개강이라 또 바빠져서 어떻게 될런지...





뭐 여차하고, 간만에 애니 감상평을 올리겠습니다.




제가 본 작품은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이라는 애니입니다.




지난해 초반기에 대세였던 작품이죠.




그냥 평범한 이세계물인가 해서 관심은 없었는데




친구가 재밌다고 추천해 줘서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겜덕에다가 히키코모리인 남주 카즈마가 겜사고 오는길에 교통사고(?)로 죽고서



이세계로 여주이자 여신인 아쿠아와 함께 가서 겪게 되는 일입니다.




이부분만 보면 평범한 이세계물같지만, 내용이 특이한게



제일 처음 영입되는 법사1은 중2병에다가 폭렬마법밖에 못 쓰고 하루에 한번 쓰면 마력이 동나서 쓰러지는 놈


두번째 영입되는 전사는 체력이랑 갑빠에만 몰빵하고 명중률이 쓰레기라 공격도 못 맞히는데다가 진성M이라 쳐맞는거를 좋아해서 폭주하는 놈


그리고 여주인 아쿠아도 여신인데 민폐력 만땅에 지력은 낮은 잉여신입니다.



내용도 이세계물의 클리쉐를 비꼬는 느낌이 많고, 위에 얘기했듯이 여캐들이 하나같이 이상한 점이 있기 때문에


보면서 뭔가 이세계판 나친적이 떠오르더군요.



다만 나친적은 장르가 럽코에 가까워서 주제와 작품 분위기가 좀 안맞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작품은 솔직히 개그물로 봐도 될 정도로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또 나친적의 남주가 귀머거리로 많은 지탄을 받았다면 여기 남주는 나름 본능에 충실한게 보기 웃기기도 했구요.



말이 많던 작화는 제가 볼때는 신경쓰이지는 않았지만 후에 원작 일러랑 비교해보니 차이가 많긴 하더군요.



또 여기 이세계의 여캐들은 브라를 안차고다닌다는 설정이 있는건지, 애니판 작화는 여캐들의 슴가가 하나같이 다 쳐져 있는게(....) 특이했습니다.



큰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는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요즘 2기 하던데 완결나면 볼까 생각중이네요.






※여담이지만 이 작품의 줄임말이 '코노스바'인데 제가 슈로대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자꾸 '코스노바'로 보여서 코스모노바가 생각나더군요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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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순위랑은 상관없음




1. 신비한 나라 엘하자드





2. 마법기사 레이어스





3.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세작품 다 옛날에 어렸을때 지상파에서 엄청 재밌게 봤던거라 기억이 나네요.




레이어스랑 에스카플로네는 나이 좀 먹고서 재탕했는데도 재밌었습니다.




요근래 일본 라노벨계나 애니계쪽에 이세계물이 많이 나오는 것 같던데




이상하게 요즘꺼 이세계물은 그닥 안끌리더군요.




그나마 요즘 본것중 재밌던 이세계 물은 'show by rock' 정도?




애초에 요즘 이세계물 본게 이것밖에 없긴 하지만.





출처: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894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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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극장에서 수입해와서 상영중인 애니 '걸즈 앤 판처 극장판'을 보고 왔습니다.



원래 이런건 메가박스가 단골인데 왠일로 CGV에서 해주더군요.





대강 내용은 TV판에서 이어지는 내용인데, 애니 시작시 친절하게도 TV판 내용을 짦게 요약해줍니다.




'전차도'라는, 여자가 전차를 타고 경기를 치르는게 여자의 미덕인 세계에서(참 뭣같은 설정..)




주인공은 전차도는 뭣도 모르고 학교(학교가 특이하게 전함위에 있음)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학교 폐교 위기가 다가오고, 주인공 일행은 윗사람이랑 교섭해 전차도 대회에서 우승하면 




폐교는 취소한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대회에서 우승하는게 TV판의 스토리 같습니다.




제가 TV판을 안봐서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극장판 내용으로 넘어와서, 주인공팀이 대회에서 우승 후 다른 학교랑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그리고 학교로 돌아가는데 난데없이 윗사람이 폐교를 시켜버립니다.




윗사람의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고 기가찬 학생회장이 따지는데





여차저차해서 대학생 선발팀이랑 전차도 경기해서 이기면 이번엔 정말로 폐교를 면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학생 선발팀이랑 싸워서 여차저차 이긴다는 내용입니다.








일단, 저는 걸판 자체는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상술했다시피 TV판을 안봤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자꾸 4DX로 보자고 해서 같이 봤습니다만...



생각보다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전 밀덕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탱크를 비록한 밀리터리 쪽은 꽤 고증같은게 잘돼 보였습니다.




그리고 탱크끼리의 전투를 비롯한 액션도 좋았습니다.




다만 내용전개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윗사람이 TV판에서 한 약속을 페이크로 만들어서 위기를 다시 일으키는 전개가 



너무 노골적으로 극장판 내용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여겨졌고



대학생 선발대랑 싸울때 주인공 학교에 다른 학교 학생들이 도와주려고 떼거지로 전학을 온 점




그리고 마지막에 적 대장이랑 싸울때 적 대장이 어이없는 이유로 승기를 놓친것이 특히 그랬습니다.




보고 느낀점이 '럽라(전개가 이상하고 폐교를 막기위해 동아리부서가 분투)+사키(여캐들이 각기 개성을 가지고 스포츠(?)를 함)+탱크' 였네요.



그래도 최초로 4DX로 봤는데, 4DX에 이렇게 잘 어울리는 애니도 없을것 같습니다.



4DX자체는 좋은 경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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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말투로 하겠습니다





1. 엑셀월드: 소아온 작가의 다른 라노벨이 원작인 작품으로, 역시 체험형 온라인 게임(소아온보단 미래라 그런지 소아온이 극 강화된VR정도였다면 이건 가속 능력을 현실에서도 쓸수 있고 배틀도 현실에서 연결한 pc로 바로 가능)이 주제이고 미형이 아닌 살찐 주인공으로 꽤나 유명했었던 작품. 동생이 추천해줘서 봤는데 기대를 그닥 안했는데 꽤 재밌게 잘 봤음.






2. 아쿠에리안 에이지: 동명의 카드게임이 원작인데, 옛날에 샀었던 애니ost cd에 해당 작품의 op이 들어있어서 찾아보게 되었음. 고대부터 이루어진 여러 종족(부족?)들의 싸움을 둘러싸고 가수를 하려는 남주와 그 남주 곁에서 맴도는 여주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짐. 하지만 뭔가 싸움이나 작품 설정의 설명보다는 남주와 여주의 갈등이나 일상을 보여주는 내용이 태반이고 2002년도 작품이라 그런진 몰라도 퀄리티도 엄청 구림. 결국 6화까지 보고서 하차함.









3. 너스위치 코무기R: 예전에 엄청 재밌게 본 코무기의 후속작겸 리부트작. 쥔공 엄마가 옛날 코무기 성우란거 빼면 그냥 다른 세계관이라고 보면 될듯. 마법소녀물을 빙자한 병맛 개그물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약간 프리큐어 느낌나게 일상+ 아이돌+ 마법소녀 업무 등으로 진행됨. 그래도 코무기시리즈라고 약간의 약기운은 여전히 남아있어서 웃길때는 꽤나 웃겼음. 다만 주인공 3인방 비중이 좀 고르지 못했고, 그닥 입소문도 못탄감이 있어 새로 이 작품으로 입문하는 사람보단 저처럼 이전작품 팬들이 더 많이 봤을 듯한 작품. 3d 라이브는 꽤 좋았음.











4. 데스 퍼레이드: 친구가 예전에 추천해준 작품인데, 사람이 죽고 저승에 가서 환생이냐 지옥이냐를 결정하는 게임을 하는 내용. 게임을 하면서 그 인간의 과거사라던가 본성에 대해 많은것을 알려주고, 또 도중에 지루하지 않게 배경 설명이나 다른 인물들의 얘기도 많이 해주는 편. 작품 소재도 좋고 내용도 매우 재밌고 생각꺼리도 많아서 꽤 수작이라고 생각되는 작품.











5. 러브라이브 극장판: 럽라 자체는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뮤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해서 BD 로 질러서 시청했음. 쥔공 일행이 2기 이후에 미국에 초청받아서 가서 라이브 하고서 집으로 와서 단체 라이브 한번 하고 뮤즈 해체하는 내용. 내용 자체는 럽라 시리즈 답게 개연성도 크게 안보이고 내용 전개도 이해가 안간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특히 호노카의 미래의 자신은 정말 벙쩟음). 솔직히 이 작품을 특전때문이라지만 극장에서 여러번 본 사람들이 엄청나게 존경스러워졌음. 다만 노래는 괜찮았던듯.









6. 가르쳐줘 갸루코상: 갸루 복장으로 다니는 갸루코와 학급 친구들이 학교에서 지내면서 보여주는 일상물(?). 각편에 대략적인 주제가 제목으로 나오는데, 대부분 성적인것에 관련된 섹드립임(예를 들면 슴가가 크면 ㄲㅈ도 큰가요? 같은;). 캐릭터의 갭모에도 꽤나 볼만함(겉모습은 갸루지만 순진하고 착한 갸루코라던가). 근데 전 이상하게 바보짓만 하고다니는 남캐들이 더 귀여웠던것 같음ㅋㅋ; 개인적으론 섹드립물 그닥 안 좋아하는데 이건 시간도 짦고 그래서 그런지 다 봤음.







7. 우주 패트롤 루루코: 오기쿠보라는, 외계인이랑 인간이랑 같이 사는 도시에 사는 쥔공 루루코가 사고를 당한 아버지를 대신해 우주 패트롤 일을 하는 내용. 제작사답게 약빤 소재와 정신없는 전개 및 화려한 색체, 그리고 짦은 작품이지만 내용전개상 있을건 있는 그런 작품. 의외로 가장 큰 주제는 소녀의 첫사랑.







마무리 짤은 귀여워서 찍은 코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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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년마다, 당 해에 봤던 작품 중 특히 재밌게 본 작품들을 모은 목록을 만드는데




이걸 '배스트 애니메이션' 목록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꼭 그때 당시 방영했던 작품만 모은게 아니라, 그냥 시기상 제가 본 것 중에서 선별하기 때문에 




당해의 신작 애니를 알아보려는 용도로는 사용하기가 좀 어려운 감도 있습니다(다만 갈수록 신작이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 ㅋㅋ;).




이번해의 목록의 범위는 2015/1/1~ 2016/1월 초로 정했습니다.






1. 건담 g의 레콘기스타





2. 유리쿠마 아라시





3. 리틀 버스터즈(2기 포함)





4.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반역의 이야기





5.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6. 창궁의 파프너 엑소더스






총 시청 작품은 25작품입니다(도중 하차작품도 포함).





사실 이번해 배스트 목록에 넣을까 말까 하고 고민된 작품이 2개가 더 있는데




그중 하나인 혈계전선은 정말 재밌게 봤으나, 완결편이 너무나도 늦게 나와서 흥도 깨지고 내용도 까먹고 그래서 들어가지 못했고




나머지 하나는 원펀맨인데, 이것 역시 재미있었으나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이라 그런진 몰라도 완결 이후엔 뭔가 썰렁한 느낌이 들어서 목록엔 넣지 않았습니다.






요즘 갈수록 애니보다는 게임 쪽에 신경을 많이 쓰는 추세가 되어 가고 있다보니




그만큼 보는 애니 숫자도 적어지더군요.




제가 가장 애니를 폐인같이 본 시절인 2009년도엔 배스트 목록도 15개나 되었고, 총 시청 목록도 50개(!)를 넘는 정도였었는데, 이번해는 거의 절반으로 줄었네요.



이번해는 일단 현재로서는 완결나면 보려고 생각한게 건담 철혈의 오펀즈, 코무기r 의 두개 뿐인데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쁠것 같기도 해서요.








출처:https://yande.re/post/show/6039


슈로대에도 참전한, 더이상 흑역사가 아닌 작품 제노그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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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엄청나게 유명해진지 오래인 애니 제작사 중 한 곳이죠. 쿄애니.




제가 이곳을 처음 알게된것은 고전명작인 'air'였습니다.




그당시에는 딱히 애니 제작사도 모르고, 쿄애니가 지금처럼 엄청 떳을 때가 아니었지만




뭔가 보면서 '참 작화랑 배경 깔끔하네(눈깔괴물은 둘째치고)'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총집편인 11화는 지금까지 나온 장면 우려먹기에다가 까마귀만 추가한 만행을 저지르긴 했지만요.




그러다가 2006년초에 희대의 히트작인 하루히를 제작하게 되면서 결국 그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고




그뒤 몇몇 작품만 제외하면 대부분 상업적으로 성공한, 화제의 제작사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곳의 특징은




*작화가 화려한데 크게 부담이 들지 않음(key사 원작꺼는 제외..)




*배경작화가 정말로 화려하고 아름다움




*대부분 만드는 작품들이 크게 선정적이지 않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장르. 그래서 남덕과 여덕들 모두가 만족해 할수 있음




*그렇게까지 크게 인기가 있지않은 작품(특히 4컷쪽)을 잘 살려서 애니화시킴



정도가 떠오름니다.




저도 꽤나 좋아했고, 현재도 좋은 인상을 가진 제작시긴 합니다만




이상하게 일상 이후로는 이 제작사의 작품을 거의 안보게 되더군요.




중2병도 1기 1화보고 안봤고, 빙과도 3화까지 보고 아직도 잠수상태, 최근작인 유포니엄도 인기가 많길레 



몇번 '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안봤습니다.




작품 선정되는게 개인적으론 뭔가 그다지 와닿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풀메탈 4기 애니화라도 해준다면 보겠다만, 여긴 아니라고 확정된것 같으니 언제 다시 보게될지는 모르겠네요.






 출처: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21696591



아 그리고 엄청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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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계전선- 


트라이건 작가의 능배물(?). 


10화까지는 정말 몰입감 있게 몰아서 재밌게 봤지만 최종화가 너무나도 늦게 나와서 


템포나 분위기 같은게 끊킨 것이 아쉽습니다. 


최종화도 내용 자체는 본즈 답지 않게 용두사미로 안 끝났는데 말이죠.



2. 전희절창 심포기어 gx-


설마 시리즈 물이 될줄은 몰랐고 왠지 모르게 나올때마다 꼬박꼬박 보고 있는 심포기어 시리즈의 3번째 작품입니다.


이번엔 적 세력으로 난데없이 연금술사 세력이 나오고 신캐도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내용도 주인공 히비키의 자아성찰이나 아버지와의 문제 등 진지한 내용도 많이 나오는 편이구요. 


1기가 초반엔 별로였다가 후반부 갈수록 좋아졌고, 2기가 초반엔 좋았다가 후반부 갈수록 별로였다면


3기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느낌입니다(스토리가 훌륭하다고는 절대 말할순 없지만). 


근데 뭔가 전체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햐나 전개가 나노하랑 비슷한게 


둘다 1기- 본업에 충실,  2기- 라이벌격 캐릭터들 등장과 본격적 배틀물 전환, 3기- 2기 캐릭들 아군화와 적측 캐릭들이 적 보스가 창조한 기계 라는점등이 느껴지더군요.




3. 로봇걸즈 z 플러스-


토에이의 메카물을 미소녀화 시켜서 한때 인터넷상에서 많은 키배를 일으켰던 '로봇걸즈z '의 후속작입니다. 


전작보다 내용이 많이 줄어서 전편이 30분 가량 밖에 안되네요. 


내용은 뭐 여전히 b급이지만 액션씬은 호쾌합니다.



4. 워킹 3기-


아직 1화만 봤는데 뭔가 1,2기 때보다 조용해진 듯한 느낌이지만 전개나 내용 자체는 재밌더군요.




5. 학교생활-


2화까지만 봤는데, 좀비물+일상물 이라는 특이한 조합이더군요. 


뭐 예전에 원작 초반 네타만 먼저 당해버려서 1화의 대반전은 예상하고 있었지만요..




6.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마스의 후속작으로, 전체적인 전개는 비슷합니다

(1기- 쩌리에서 메이져급 되는 내용, 2기- 메이져급 된 이후 생기는 내부적 갈등과 해결).


다만 애니마스가 처음 시작이 다들 데뷔 이후 시점이고, 


765프로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단결해서 성장하는 내용이라면


신데마스는 프로젝트 시작 이후 데뷔하는 내용이 1기 주요 내용이고 


그 이후론 멤버들 개인들간의 성장에 중점을 둔 작품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론 두 작품다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되어 둘다 좋아하는 편). 


신데마스는 다른건 몰라도 아이돌 애니 치곤 라이브 장면이 적었다는게 좀 아쉽더군요. 


캐릭터 비중 문제는 하도 등장인물이 많아서 4쿨 정도로 안하는 이상은 


골고루 많은 비중을 주긴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그래도 애니마스 보다는 골고루 준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이 까이는 마지막화 라이브 장면은 


아예 기대를 안하고 보니 생각보다 낫긴 했지만 아쉽긴 하더라구요.


극장판이나 특별화에서 프로듀서 과거 얘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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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가 있습니다


※몇몇 작품은 비하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1. 리틀버스터즈! (리플레인까지)


이전에 key사 관련 글을 썼을때 갑자기 이 작품이 생각나서, 또 마침 마땅히 볼게 없기도 해서 감상했습니다.


주인공인 리키가 야구부 인원을 모으고, 다른 key사 작품 처럼 히로인들 고민을 해결해주는게 1기내용이고


2기격인 리플레인은 리키가 세계의 비밀을 알고, 노가다 해서 어찌저찌 문제 해결에 성공하는 내용입니다.


그간 key사 작품의 애니화를 맡아왔던 쿄애니가 아닌것 때문에 좀 우려가 많았지만, JC도 나름 퀼리티 좋고 괜찮게 만들었더군요.


다만 미오편은 내용이 이해가 좀 가질 않고, 전체적으로 히로인들의 몇몇 설정이 key사의 이전 작품들의 설정들을 조금식 우려먹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결말도 뭔가 좀 너무 대놓고 해피엔딩이라(?) 약간 아쉬운 감도 없지않아 있었고...


뭐 어쨋든 결과적으론 key사 작품답게 재밌게 봤습니다.








2. 러브라이브 1기


왜 그렇게 럽폭도팬들이 많은지 궁금해서, 요즘 핫한 아이돌 애니인 러브라이브를 봐 보았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학생수가 너무 적어서 폐교 될 위기에 처한 학교에서, 주인공인 호노카가 입학하는 학생수를 늘려 


폐교를 면하게 만들기 위해 작품 내 설정인 '스쿨 아이돌'을 하기 위해 동료를 구하고 학교의 폐교를 막는 내용입니다.


솔직히 스쿨 아이돌 이라는 설정 자체는 참신했는데, 개인적으론 내용이 뭔가 좀 지루하고 안맞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일단 동료 모으기는 3화정도 까지만 할 줄 알았는데 무려 8화에서야 다 모이고, 그리고 갑자기 후반부에 코토리가 


유학을 가게 되는데 호노카는 굳이 9명이 다 있어야 된다면서 스쿨아이돌 그만둔다고 징징대다가 막화에는 공황가서 


걸 또 빡구시키고 라이브 하는걸로 끝납니다. 


보면서 전체적으로 내용이 순정만화틱? 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아무리 여캐가 많아도 최소 비중있는 남캐가 한 두명정도는 등장하는 작품을 선호하는데 이 작품은 성우 붙은 남캐가 아무도 없는것도 좀 그랬고.


신인이 좀 많아서 그런진 몰라도 연기가 좀 아쉬운 성우도 몇몇 있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ost는 뮤즈꺼 보다는 어라이즈 노래가 더 좋더군요.








3.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


마마마 tv판 재탕한 뒤에 생각나서 봤습니다.


초반엔 뭔가 전혀 뜬금없는 내용이라 tv판이랑 안이어지는줄 알았는데, 이어지는 내용이 맞았네요.


tv본편에서도 그랬지만호무라가 주인공인 작품으로, 호무라가 현재 있는 세상의 비밀을 깨닿고 동료들의 힘을 빌려 탈출에 성공, 마도갓에게 인도되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거하게 빅통수를 쳐서 분위기가 확 바뀌며 상당히 애매하게 끝나버리는 작품입니다.

역시 샤프트가 돈줄을 쉽게 끝내버릴리 없지



샤프트가 돈과 인력과 시간을 갈아넣으면 어떤 작품이 나오는지 알려주는 작품으로, 정말 배경이나 캐릭터들이 화사하고 정말 작화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지금까지 본 작품들 중에서 동성에게 이렇게까지 집착하는 얀데레 캐릭터는 처음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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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말투로 쓰겠습니다.


※평가는 애니판 기준




1. KANON(카논)- 리메이크판


시청 당시나 시청 직후에는 정말 재미있고 순식간에 몰입해서 본 작품.


하지만 뭔가 다 본후 시간이 지날수록 떠올리면 


그다지 기억에 박히는게 타 작품들에 비하면 적은듯(재미없다는건 아님).





2. AIR(에어)


최종화보고 친구는 울었다고 했는데 전 울진 않았음(슬프긴 했습니다).


하지만 최종화 보고나서 거의 일주일동안 여운이 남고


거의 최초로 완결까지 본 비메카물 애니라고도 할수 있는점도 있고


무엇보다 이 작품을 시청했던 시기가 좀 그리워서 그런지 지금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작품.




3. 클라나드


전반부인 클라나드는 약간의 시리어스가 들어간 그냥저냥 재밌는 학원물이었으나


후반부인 AS는 토모야의 학교 졸입시기 부터 드라마물 비슷하게 바뀌웠는데 그때부터 몰입해서 봤음.


결말이 약간 '아 ㅅㅂ 꿈'이라고 여겨질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나름 해피엔딩으로 잘 끝난작품.




4. 리틀버스터즈


애니는 안보고 원작만 좀 해보다가 하도 야구만하고 내용이 진행될 기미가 안보여 그만둔 작품.




간만에 새의시 들으니깐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자면 air>클라나드>카논>>리틀버스터즈





짤 출처:http://www.fanpop.com/clubs/air/images/3705060/title/airness-wallpaper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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