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이어쓰는 한 화 리뷰 시리즈인 아이우라입니다.
사실 내용 짦아서 쓰기 편해 계속 쓰는건 안비밀.
2화 시작.
신발장 앞에 서있는 주인공.
뭐 하나 했더니, 키가 작아서 신발장에 손이 안닿습니다.
같은 루저만이 아는 슬픔.
갑자기 뒤에서 눈가리고 납치 자기가 누구냐고 물어보는 민폐녀.
전날 크래이프 가게에서 만난 사이였습니다.
예언적중
민폐녀가 주인공을 도와준다는군요.
저건 왠 OTL..
자기 하나의 희생으로 친구가 행복해질수있다면...하는 마음이라는 군요.
하지만 센스쟁이 키큰 단발녀가 그냥 꺼내줍니다ㅋㅋ
아랫쪽의 자기 꺼랑 자리 바꾸자는 센스까지 있는 단발녀.
덤으로 민폐녀는 무시당했네요ㅋㅋ;
드디어 알게된 주인공의 이름!
잊혀진 민폐녀가 자기에게 신경써달라며 징징거립니다.
내 말이 그말이다.
?! 저건 뭔 네이밍 센스..
내 말이 그말이다2
역으로 물어보는데
네이밍 센스로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왠지 딸마의 미우의 고딩버젼이 딱 어울리는 민폐녀.
기껏 한다는게 콘돌 드립;
민폐녀의 이름이 카나카 인데
아유코가 그걸 가지고 별명을 만들었네요.
..너가 할말은 아닐텐데?
로 2화는 끝납니다.
1화에 비해 뭔가 내용이 늘어난 것 같은 아이우라 2화입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2화에선 같은 고등학교에서 마주쳐서 친해지는 내용이군요.
내용은 여전히 일상얘기지만
그냥 볼만한것 같습니다.
개그도 엄청 웃긴 정도는 아니지만 괜춘한 편 같구요.
다만 성우들이 대부분 초짜라 그런지(공식 성우 육성 애니메이션)
가끔식 발연기도 좀 나오는 부분이 약간 아쉽네요.
작화의 퀄리티에 대해선 여전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ps. 1화에서 민폐녀의 이름이 사키라고 리뷰에 썼었는데, 알고보니 단발녀의 이름이 사키였네요. 리뷰 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