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군대에서 본 영화들의 감상평을 담았습니다



※최소한 완결근처까지 본 작품만 썼습니다



※기억이 협소한 관계로, 내용상 또는 제목상 오류가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음.습체로 쓰겠습니다




1. 마더


봉준호 감독의 작품. 주연에 무려 원빈느님이 캐스팅 되었는데, 역활은 동네 바보;



엄마가 억울한 누명을 쓴 아들의 혐의를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



후반부에 큰 반전이 있지만, 같이 보던 선임이 미리 예측해버려서..




결말 부분은 뭔가 이해가 안갔음.




2. G.I 조


미국에서 장난감?으로 유명한 시리즈의 영화화.



국내에선 이병헌이 캐스팅 된 작품으로  유명하다.



내용은 그냥 전형적인 특수부대 물(?)이지만




액션이라던가 그럴저럭 볼만했던 작품.



이병헌의 과거에 나오는 한국어가 신기했음.





3. 왕의 남자


DVD 플레이어를 손에 넣은 후 처음으로 빌려본 DVD(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음).



연산군시절을 배경으로 한 픽션 작품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천만명단위 관객을 유치한 인기작이다.



당시 국내영화에선 보기 힘든 소재였던 동성애를 소재로 삼아 화제였던 작품.



결말이 조금 씁쓸했다.





4. 쿵푸팬더2(애니지만 극장용으로 봐서 그냥 영화로 침)


쿵팬1의 후속작.


쥔공 팬더가 부모에 대한 궁금증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게 많다.



회식하고 봐서 그런지 좀 졸렸음.




5. 한나


독일영화.



외딴 숲에서 아버지에게 킬러로 키워진 소녀 한나가 활약하는 이야기.



전체적으로 내용이 좀 부산하다.




6. 인셉션


예전에 극장에서 친구들과 본 영화지만



초반부를 조금 못보고, 또 다시 보고싶은 것도 있어서 다시 봤다.



내용은 뭐 여전히 어려우면서 재밌었음.



7. 혈의 누


차승원이 주연을 맡은 사극.


원작이 아마 소설이었나 그랬다.


섬에서 일어난 사건을 뒤쫏아 차승원이 탐정 역활을 하는 내용.


능지처참씬이 기억에 남는다. 끔찍해서.




8.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지면


주인공이 매드 사이언티스트인데



음식만드는 기계가 폭주해서 사방이 음식 천지가 된다는 내용.



보다보니 재밌었다.




9. 납치


모델일을 하는 여자가 감독과 시골에 삼계탕을 먹으러 왔다가



주인장에게 감독은 살해당하고 여자가 납치되는 이야기.



결국 여자의 언니가 동생을 찾으러 오면서 이야기가 심화되기 시작한다.



제목과 내용답게 납치당한 여자가 수난당하는 내용이 많지만



너무 처절해서 야하기 보단 불쌍해 보였다;



내용의 충격이 커서 그런지 아직도 기억나는 작품.




10. 퍼스트 어벤져


마벨사의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가 주인공인 작품.



허약한 비싫이가 생체실험 받고 몸짱이 되 나치와 싸운다는 이야기.



액션등은 나쁘지 않았지만 내용전개가 조금 부실했다.




11. 렛미인


뱀파이어가 나오는 숫한 영화중의 하나지만



대부분의 뱀파이어 영화들이, 뱀파이어를 공포의 대상으로 보거나 매력을 가진성욕 대상으로 본것 과는 다르게



뱀파이어와 친구가 되려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비슷한 내용의 영화가 몇개 있긴하지만, 대부분이 그냥 몇번 불화를 겪다가 친해지면서 끝나는 것과 다르게



본 작품은 '왕따'를 당하는 소년과 '불가사의한'뱀파이어간의 이야기를 다룸으로서



전체적인 내용이 어둡고 암울하다.



영화를 본뒤 기억에 남아서 원작소설도 봤는데 재밌었다.




12. 써니


우리나라에 복고풍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줌마가 된 주인공이 과거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시작되며, 작품 도중에 현실과 시간대가 바뀌기도 한다.



전학온 주인공이 6인조파에 맴버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들.



과거 재현이나, 또 현실에서 바라보는 과거에 대한 그리움이 잘 묻어난 작품이다.




다만 7인조중 현재 가장 꿀빠는 건 주인공인것 같다.





13. 친절한 금자씨


감옥에서 출소한 여주인공이



자신을 버린 고딩때 선생에게 복수하는 내용.



박찬욱감독의 복수 시리즈 답게



잔인함, 야함, 아스트랄함 세가지를 동시에 갖춘 작품.




14. 이터널 선샤인


짐캐리가 주연한 작품.


헤어진 연인과의 기억을 지운 주인공이 계속 무언가 어긋나게 되면서 생기는 내용.



내용이 꽤 복잡해서 조금 지루했다.




15.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2차 세계대전때 독일에서



수용소 장교의 아들과, 수용소에 갇힌 소년간의 우정을 다룬 내용.



결말이 물귀신이라(?) 충격적이었다.





16. 추격자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



주인공이 여자파는 포주(..)지만 내용이 진행될수록 형사로 돌변.



히트작이라 할만하게 재밌었다.



다만 슈퍼아줌마//




17. 제목이 기억안나는 성악가 영화


나라를 돌아다니며 성악을 하는 형제의 이야기.



형은 곡을 쓰고, 동생이 성악을 한다.



동생은 성악을 하기 위해 어릴적에 거세를 당했다  내가 고자라니.



도중에 형과의 불화나 그런내용이 나오며, 생각보다 재밌게 봤다.




18. 킬빌


꽤 유명했던 액션영화.




킬러조직에 소속되있었던 여주인공이 보스와의 결혼식에서 습격당한후 복수를 행하는 내용.



화려한 액션이 멋있었다.




19. 제목이 기억안나는 좀비물 비슷한 영화


스페인인가, 동유럽 쪽에서 제작된 영화.



주인공격인 카메라맨과 여기자가 소방대원들의 일상을 촬영하는 방송을 하는데



소방대원들과 함께 출동한 건물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좀비 비슷한 무리들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내용 자체는 조금 식상하고, 결말도 썰렁하지만



특이했던 점은 영화의 시점이 작품 내내 주인공이 들고있는 '카메라'라는 점.



그래서 그런지 오버좀 보태서 실제로 방송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20. 블랙스완


발레단에서 듣보였던 여주인공이



단장을 구워삶아 주연배역을 따낸후 벌어지는 일들.



도중에 주인공의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의한 환상이라던지 그런게 나오는것 같고



결말부분도 조금 심리적인, 그런것을 내포하면서 끝난다.


레즈씬은 덤





21. 악마를 보았다



살인마에게 약혼녀를 살해당한 국정원에 근무하는 주인공이



살인마를 잡기위해 쫒는 과정에서 자신도 살인마가 되어가는 내용.



내용이 무척 잔인하고 끔찍했다.




22. 광해 


말년 휴가 나가기 전에 추석때 선임하사랑 후임이랑 같이 극장가서 본 영화.



내용은, 암살 위협을 느끼는 광해임금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거지가 대신 


일정 기간 왕노릇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내용도 재밌고, 연기도 좋았지만



그것보다도 군대에서 밖에 나가 극장에서 본 영화라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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