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http://seesaawiki.jp/srw-z3-tengoku/



발매일에 당장 구하기는 했지만, 시험기간이 껴있어서 좀 미루다가 여차저차 다 클리어했습니다.



Z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전작인 시옥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시옥편과의 중간 내용은 연욕편이라고 따로 외전격으로 나왔음).



대강 하면서 느낀점은


<장점>

1. 전작에서 은근히 길던 전투 로딩 개선

2. 듣는이의 손발을 사라지게 만들던 주인공의 되도않는 영어대사 삭제

3. 전작에서 전투 시작시 기체 대기 시간의 텀이 은근히 길었던 걸 수정  

4. 무기 및 이벤트에서 나오는 BGM만 따로 커스텀이 가능

5. 전략적인 시스템등이 강화됨


<단점>

1. 작품별로 연출이 너무 들쑥날쑥

2. Z시리즈의 완결 치곤 스토리가 별로

3. 대갈맵은 여전

4. 보스들의 무장이 너무 적음(끝판왕은 맵병기랑 필살기까지 달랑 무장 2개)

5. 참전작중에 기체가 딸랑 한두개만 참전하는게 많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낀 각 작품 및 기체별 연출 수준


전설: 하루트, 제타, 턴에이, 뉴건담


최상: 톱2 계열, 주인공, 그랜라간, 유니콘


상:  건버스터, 오거스, 보톰즈, 마크로스F, 점보트, 다이탄, 시뎅, 빅오, 건담dx, 더블오 계열, 주인공을 제외한 오리지널 계열


중: 가르간티아, 트라이더, 제타를 제외한 제타계열 기체, 마징가, 겟타, 아쿠에리온, 철인28호, 코드기어스


중하: 다이가드, 단쿠가노바, 마크로스7, 갓마즈, 레반테인, 뉴건담을 제외한 역샤계열 기체


하: 아쿠에리온EVOL, 에바 계열


최악: 레반테인을 제외한 풀메탈패닉 계열, 건담w 계열




원래는 시리즈 완결편이라 왠만하면 소장하려고 했는데, 다 클리어 하기도 하고 이후에 살것이 좀 있다보니 매각유혹이 생기네요. 뭔가 스토리와 팬서비스적인 면에선 또 다른 판권작 시리즈 완결편인 3차 알파에 비하면 아쉬운게 많은 편이구요. 갈수록 난항인걸 보면, 왠만하면 앞으로 판권작 슈로대는 시리즈물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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