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 DLC의 최종 보스인 '코스의 버려진 자식' 격파 동영상입니다.



안그래도 악랄한 DLC난이도의 최종보스답게, 엄청난 빠르기와 공격력을 자랑하죠.



특히 제2형태가 된 뒤부턴 방방 뛰어다니고 날아다니고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노가다엔 답이 없다고 10번 넘게 도전한 끝에 겨우 밥줄 무기인 돌망치로 잡았네요.










메탈기어 솔리드 5 펜텀페인에서 챕터1의 미션 중 감독인 코지마 형님을 구하는 미션+ α 동영상입니다.


챕터1 초기미션에 오셀롯을 구하는 그 미션의 패러디 미션입니다 ㅋㅋ;


예전부터 메기솔시리즈에 감독인 코지마가 까메오로 출연하는건 전통이었죠.


이제는 코지마의 메기솔을 못본다니 아쉽네요. 이번작으로 거의 첫 입문했는데.. 시무룩

(사실 이전에 라이징을 했긴 했지만 거의 외전격 작품이어서)







길티기어에서 밀리아가 이뻐서 찍은 짤.


끝에 좀 번지네요 쩝..

Posted by 스젠느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최초로 한글판이 나온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스'의 1회차를 깼습니다.



전작인 2차 og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새로 참전하는 J와 GC(XO), 그리고 파이터 로아쪽 위주의 내용이


주로 나오게 됩니다.





1회차를 클리어한 직후인 지금 느끼는 점은



장점


1. 시리즈 최초의 한글화 작품임.



2. 새로 그린 연출들이 멋있음. 무려 적 졸병도 멋있음.



3. 상대방 적 기체에 따른 아군의 전투 대사가 다양해짐. 예를 들어 '식 실린더'라는 적 기체와 전투시 아군 캐릭터가 '식 실린더다!' 라고 말하는 수준(성우들 힘들었을듯;).



4. 3차z 처럼 기체의 기존 스탠딩 그래픽도 리얼틱하게 변함.



5. ps4판은 1080p를 지원해서 해상도가 깔끔함.




단점


1. 시나리오가 짦음. 총 47화로 og 외전 수준.



2. 날로 먹는 스테이지(적들도 별로 안나오고 순식간에 클리어가 되는 스테이지)가 많음.



3. 스토리가 별로임(j쪽을 제외하면).



4. 대화하는 캐릭터들이 그닥 없음. 스토리상 대화하는 캐릭터 대부분이 마일즈같은 군인들 아니면 신캐들. 기존캐들의 공기화가 급속히 진행됨.



5. 재탕 연출이 많음.





솔직히 OG 외전 느낌으로 플레이 한것 같습니다. 테라다나 다른 분들은 3차 OG로 본다는데 개인적으론 2차 OG 외전이라고 생각되네요;


초반엔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가 후반부가면 쉬워지는게 꽤 신기하긴 했습니다. 42화였나 헬루가 잡는탄이 더럽게 어려워서 보스만 다굴쳐서 겨우 잡긴 했지만요.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음작으로 가는 사이단계의 불륨을 지닌 작품이라 아쉬운 점이 좀 많긴 했지만


한글화라는 막강한 메리트 덕분에 입문자분들이나 일어가 어려우셨던 기존 게이머분들 모두에게 추천해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2화차는 뭐 천천히 깰것 같네요. 딴것도 할게 많아서.





출처: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56441770


이번회차 사용했던 J쪽 히로인 두명.

Posted by 스젠느
,

게임 발표 당시부터 많은 화제와 기대를 모았던 게임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통칭 doax3)'.

 

3d 격겜계에선 꽤 유명한 시리즈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통칭 doa)'의 외전격 게임으로, 참전 캐릭터 중 한명인 '잭'이 대회 우승상금으로 섬을 하나 매입한뒤 그 섬을 관광지로 만들고 doa에 참가한 여성 격투가들만 초대해서 2주 가량 휴가를 보내게 한다는게 기존 내용입니다. 이번작 3에서는 주인공이 직접 섬의 '오너'가 되어서 그녀들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 추가로 더 나오게 되죠.

 

<게임 진행 방식>

게임 내 진행 방식은 주 공략 캐릭터를 한명 정한뒤, 하루를 4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오전, 오후, 저녁 시간대에는 캐릭터로 여러 미니게임을 즐기거나 오너가 되어서 여캐의 사진을 찍거나, 또는 물건을 사거나 하고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일과 후 호텔 방으로 들어오게 되면 그냥 쉬거나 카지노에 가서 돈을 벌수가 있습니다.

 

일과 도중엔 잭이 퀘스트를 주는데, 이걸 해결하면 오너 경험치와 캐릭터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오너 자금도 주게 되는게 이것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는게 이 게임의 진엔딩을 볼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2주간의 휴가를 다 끝내고 나면, 캐릭터가 섬을 떠나게 되며 캐릭터의 만족도 및 호감도에 따라서 엔딩이 나오게 됩니다. 엔딩이 나온 이후엔 해당 시기에 전체 캐릭터들이 받은 만족도와 호감도의 지수가 표시되며, 해당 지수가 높을 수록 높은 랭크와 경험치를 얻게 되죠.

 

여기서, doax3에서 새로 추가된 오너모드에 관해 설명드리자면

 

1. 캐릭터를 직접 조작할수 있는 캐릭터 모드와 오너모드로 병행하며 플레이가 가능함.

 

2. 오너모드에선 캐릭터의 액티비티를 사진으로 찍거나 캐릭에게 선물을 줄수 있음.

 

3. 오너와 캐릭터가 소지하게 되는 돈이나 소지품은 따로 관리됨.

 

4. 오너의 레벨이 오르면 상점에 새로 물품이 추가되고, 특정 레벨이 되면 이벤트 회상모드와 그라비아 감상모드가 해금됨.

 

 

 

 

<게임의 장점>

 

1. 전보다 진화한 야와라카 엔진

'야와라카 엔진'이란 doa5 부터 도입된 그래픽 시스템인데, 캐릭터들(주로 여캐지만)의 살떨림(?)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시스템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본작은 doa5보다도 더 엔진이 상향되어서, 슴가모핑뿐만 아니라 궁디모핑, 허벅지 떨림 등도 재현이 되었습니다.

 

 

2. 생각보다 할만한 카지노

카지노에서 블랙잭, 룰렛, 포커를 할수 있는데 생각보다 꽤 하는 재미가 있고, 캐릭터 별로 게임 진행 성격도 다른등 세밀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3. 수영복을 입고 다닐때마다, 캐릭터가 태닝 할때 생기는 옷자국(?)이 세심하게 재현됩니다.

 

 

<게임의 단점>

 

1. 전작까지 있던 캐릭터의 삭제

캐릭터 선정이 doax2 까지 있던 캐릭터들+α가 아니고, psn에서 캐릭터들의 테마를 하나씩 올린뒤(물론 유료) 다운로드 수가 상위 9등까지인 캐릭터들만 doax3에 선정되는 희한한 방식으로 되었습니다. 때문에 doa1때부터의 개근 캐릭터였던 레이팡을 비롯한 몇몇 캐릭터들이 짤리게 되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 전작보다 줄어든 미니게임 수

게임의 목적이라고 할수 있는 미니게임(여캐 감상도 있지만)의 수가 전작보다도 줄었습니다. 튜브 슬라이드랑 꽤 재미있던 제트스키, 그리고 슬롯머신이 짤리고 새로 추가된 유일한 미니게임은 암벽등반(!)인데, 여캐 뒷태 감상 및 눌린 슴가 감상용 이외에는 전혀 재미가 없습니다...

 

 

3. 우디르급 태세전환 선물 시스템

오너가 되어서 여캐들에서 선물을 줄수 있는데, 이게 물품에 따라 캐릭의 호감도가 따로 정해져 있는데 캐릭이 그닥 좋아하지 않는 물품을 주면 매몰차게 거절하면서 만족도 및 호감도가 다운되어 버립니다. 그것만 해도 좀 기분이 그닥 좋지는 않은데, 나중에 만족도 및 호감도가 높은 캐릭에게 그런 선물을 주게 되면 앞부분에선 '오너님에겐 어떤 선물을 받아도 좋아요!' 분위기인데 갑자기 선물 푼뒤엔 급정색하면서 매몰차지는게 상당히 어이가 없더군요.

 

4. 귀찮은 태닝 시스템

나름 현실성을 준다고, 휴가가 진행될수록 캐릭터들의 살이 검게 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참신하고 좋았는데, 엔딩쯤가면 거의 흑인(...)이 되어있는 캐릭터를 보면 (까무잡잡한 피부 캐릭터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뭔가 좀 마음이 착잡한 기분이 들때가 있다고 해야하나... 태닝을 막기 위해서는 상점에서 파는 선크림을 사서 캐릭에게 선물로 줘야 하는데, 이게 돈도 들고 선물하는데 게임 내 시간이 흘러가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습니다. 차라리 옵션같은데서 선택 유무를 선택할수 있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5. 솔직히 왜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 오너 시스템

이번에 나름 플레이어로서의 게임내 역할 및 투영을 강화하려고 '오너'라는 플레이어 직책을 넣고 행동할수 있게 만들어 준것 같은데, 솔직히 귀찮기만 하고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그냥 캐릭터 모드랑 합쳐서 한꺼번에 소지품 및 돈을 공유가능 하고 사진 찍고 하게 해주지.. 오너 모드는 돈도 드럽게 안모여서 나중에 진행하다보면 캐릭터 소지금은 많은데 오너는 거지인 상태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게다가 캐릭터랑 오너 둘다 소지금에 최대치가 설정되 있어서 그 이상은 돈도 못가지게 합니다. 뭐 이런경우가 있는지...

 

6. 대충만든 티가 나는 부가효과

캐릭 자체의 그래픽은 눈에 띄게 상향되었지만, 그림자 이펙트나 캐릭터의 머리카락의 물리 엔진은 영 별로입니다. 캐릭의 머리카락의 경우엔 벽을 뚫거나 튜브를 뚫고 물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고(다른 게임에서도 이정도는 가끔 일어나지만 캐릭터만을 보기위해 하는 이 게임에선 꽤나 신경쓰일수 있음), 그림자의 경우엔 아예 대부분의 캐릭들의 머리를 빡빡이로 만들어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캐릭터의 뒷 그림자 참조)

힘든 탈주 닌자 생활 끝에 탈모가 온 카스미

 

<총평>

캐릭터 자체만 보고 사는 신사분들이라면 그렇게 까지는 불만을 가질만한 게임은 아닙니다. 캐릭터보는 맛은 최고인 게임이니까요. 다만 게임 내용적으로 들어가면 대충 만든티가 팍팍 납니다(애초에 이 게임시리즈 자체가 세밀한 게임성으로 하는 작품이 아니긴하지만). 거기다가 캐릭이랑 미니게임도 자르는 만행까지 저질렀으니...하야ㅅㅂ아니랄까봐 수영복 dlc도 벌써부터 팍팍 내고 있고 말이죠. 뭐 그래도 하다보면 은근히 계속 하게 하는 희한한 매력도 있고, '엔터테이먼트'나 '시간 때우기'라는 게임 본연의 목적에는 꽤 부합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쁜 여캐만 있으면 괜찮은 분들에게는 나름 추천, 게임 자체의 게임성이나 질적인 것을 찾는 분들에게는 비추천, 저처럼 애매하게 반반인 분들은 가격 좀 떨어진뒤 구매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의 본론인 게임하면서 찍어봤던 스샷들을 올려봅니다. 스압 및 후방(선정성)주의

 


Posted by 스젠느
,







요즘 간간히 하고 있는 게임인 '블러드 본' 에서 DLC지역의 세번째 보스인 '마리아'를 잡는 동영상입니다.





가끔식 심심할때 ps4 동영상 녹화 기능으로 몇몇개 씩 저장하고 있는데





USB에도 옮길수 있단걸 알게 되어서 한번 옮긴 다음 업로드 해보았습니다.





더럽게 컨트롤 못하는 발컨이라 참 보는 재미없게 잡긴 했습니다 ㅋㅋ;







위키에서 보면 DLC지역 최약 보스라고 나와있어서 걱정 없이 갔는데



저 미칠듯한 리치와 속도, 무기의 합체 유무로 바뀌는 패턴이나 2, 3페이즈시 더욱 늘어나는 리치와 추가 데미지등



적응이 안되서 엄청 재도전하다가 겨우 이겼습니다;



패링(적의 강공격 모션 중 총으로 공격시, 또는 적의 뒤에서 강공격시 적이 경직되면서 내장공격이 가능해지는것)이 수월했다면 쉽게 클리어 했겠지만 제가 패링이 영 잼병이라 ㅋㅋ;



어쨋든 이겨서 다행이었습니다.

Posted by 스젠느
,

3/20일, 그러니까 어제 소니 코리아에서 개최한 'ps arena'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ps 공식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행사 신청 공지가 있길레 그냥 한번 신청해보았는데 당첨이 되어서;




큰 관심까지는 없었지만 그래도 당첨은 되었으니 가볼까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행사는 1부-길티기어, 2부-스파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스파는 그닥 관심이 큰편은 아니었고(지난번 스파5사건도 있고)해서 좋아하는 격겜인 길티쪽으로 신청했었습니다.




오전 11시 40분경에 집에서 나와서 오후12시 20분쯤 강남의 '넥슨 아레나'건물로 가니 이미 대기줄이 보였고




한 20분 정도 기다리니 대기줄이 줄기 시작해 행사장으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는 좁았지만, 그래도 총 인원수인 300명 정도는 수용가능한 정도로 보였습니다.




입장할때 당첨시 발급받은 QR코드를 확인하고, 선물인 ps arena 티셔츠와 게임 파일, 그리고 팔찌형태의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행사장의 1층은 게임 대회장소였고 2층은 게임 시연장이었습니다.





경기장의 형태는 대강 이러합니다.




입구 옆에 길티기어 격겜 대회에 나간 선수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통이 있었는데



자신의 이름과 핸폰 번호를 적은 공을 응원하는 선수의 통에 넣은 뒤 해당 선수가 최종 우승하게 되면 



선수가 통에서 공을 뽑아 당첨 된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저는 거의 목적이 게임 시연+사은품 이었기 때문에 선수는 아무도 몰라서 그냥 가장 많은 공이 들어가있던


주캐가 '앨펠트'인 분에게 넣었습니다.



그 뒤쪽에 가니 이번해에 한글판 발매 예정인 '용과 같이 극'이 시연되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오래걸리니 


2층 시연장 부터 갔다 오는것을 추천해줘서 일단 2층으로 먼저 갔습니다.



2층에 가니 격겜 시연장, 언챠티드4 멀티 시연장, ps plus 회원 한정으로 자신의 사진을 게임 패키지 그림으로 만들어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먼저 격겜 쪽으로 가서 길티기어의 신작인 '리벨레이터'를 시연하려고 기다렸습니다.



전 대cpu전 인줄 알았는데 빠른 인원 순환을 위한건지 1p vs 2p형태로 시연되고 있더군요;



앞 두분이 하는걸 먼저 봤는데, 엘펠트와 솔 로 하셨습니다.



제 뒤에 여성분 두분이 계셨는데, 의외로 엘펠트 보고 모션이 귀엽다면서 좋아하시더군요.



여성분들은 그렇게 슴가 어필하는 여캐들은 안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결코 제가 엘펠트보다 렘리썰 파라서 그런건 아닙니다 



어쨋든 제 차례가 와서 옆분이랑 대전을 했는데 


상대방은 파우스트, 저는 부활한 주캐인 잼을 했습니다.


비교적 잘 싸우긴 했지만 아슬하게 졌습니다.


자기 변명을 하자면 '짤렸다가 부활한 신캐라 연습을 못함+ 패드 유저라 조이스틱이 어색함+ 키 배치가 이상했음(앞사람이 변경해놓고서 그냥 가버렸음)' 등을 말할수 있겠습니다만 ㅋㅋ;


뭐 주캐가 부활해서 기쁘긴 엄청 했습니다.


일단 보자면, 부활캐인 잼은 글픽만 제외하면 예전과 크게 달라진게 없어 보였고


같은 부활캐인 죠니는 밥줄인 동전의 제한이 이전보다 커진듯 했습니다(리벨에선 한판당 5개).


신캐인 잭오는 뭔가 맵에 기지(?)같은것을 박아 넣는데 체력바 밑에는 그 기지의 레벨같은것도 표시되어 있고, 시간이 지나면 거기서 사역마 비슷한게 나와서 도움을 주는 방식인 것 같았습니다.


길티를 하고서 옆에 있던 그래픽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는킹오파 14에 가있다가 사람이 안와서 그냥 나오고서 언챠4쪽에 줄을 섰습니다.


언차4 시연은 5:5로 멀티 플레이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대기중에 한번 찍어 봤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게임이라 그런지 꽤 오래 대기하다가 겨우 시연을 할수 있었습니다.



멀티 방식은 뭐 여느 3인칭 fps 방식이었지만, 특이한 점은 적을 사살하거나 도움을 줄때마다 돈을 얻는데



그걸로 메뉴 상점에서 추가무기나 도우미등을 부를수 있는 특이한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또 밧줄을 던져서 타잔같이 날아다니던가, 뭉친 밧줄로 후려치기도 가능했구요.



게임 자체는 꽤 재밌었는데, 저희팀이 졌습니다.



결과를 보니 제가 죽음 수가 제일 많아서 좀 죄송했습니다ㅜ



언차 체험을 하고서 다시 격겜쪽으로 가서 길티를 한번 더했습니다.



상대방은 잭오, 저는 잼을 또 다시 했는데



이번에는 키가 아까보다 더 이상하게 바뀌어져 있어서(주먹이랑 킥이랑 아예 자리가 바뀜) 적응을 못해서 순삭당했습니다 쩝;



그 다음엔 킹오브를 했는데, 킹오브는 예전부터 그닥 많이 하던 게임은 아니라 그런지


3대3 전이었는데 상대방 2캐릭에게 다 털렸습니다.


원래는 킹오브14 나오면 사려고 했는데, 시연을 해보니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생각이 일단 발매후 지켜보자는 쪽으로 바뀌었네요.



킹오브를 하고 나서 나오다가 길티 격겜 대회를 좀 봤는데, 결국 제가 투표한 엘펠트 유저랑 자토 유저가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었는데


첫판은 엘펠트가 순삭해서 '오오 이기겠네'하고 좋아했다가 둘째판에서 역전패 당하더니 


셋째판에선 자토에게 순삭당해서 결국 자토 유저분이 최종우승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크게 기대는 안되었지만 그래도 투표한 선수가 결승에서 지니 아깝더군요.


왜 사람들이 경마나 토토를 하는지 알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뒤엔 1층에 내려가서 기다리다가 용과같이 극을 해보았는데


뭔가 좀 야시시한게 나오는것 같아 최대한 피하면서 진행 하다가 시연이 끝나버렸습니다.


뭐 소감은 여느 용과 같이 시리즈과 비슷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연을 마치고서 대회장을 보니, 내한하신 길티기어의 배틀 디렉터 분께서 인터뷰를 하시고(윗 사진분)



아까 길티 격겜대회 우승자와 리벨레이션으로 대결을 하시더군요.



디렉터 분이 죠니, 우승자분이 잭오를 했는데 잭오가 셋째 판에서 이겼습니다.




거기까지 보고서 이제 슬슬 할것도 다 했고 1부 행사 시간이 끝나갈 시간이 되어서


마지막으로 게임 시연으로 얻은 코인이 있었는데, 그것을 이용한 크레인 경품 뽑기를 했습니다.

(줄이 길어서 대기하다가 옆에 길티 대회 우승자 추첨에서 당첨된 분이 상품을 받는 것을 보았는데

길티 일러스트레이터(아마도 감독)이 그린 원화 액자라고 해서 매우 부러웠습니다)


제가 받을 수 있었던 경품은 보틀통, 무선 패드 충전기, 백팩 가방이었는데 그중 보틀통이 걸렸습니다.


크게 필요한건 아니었지만 뭐 없는것보다는 나으니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경품을 받고서는 집으로 돌아왔지요.






상기 말했다 시피 크게 기대하고 간 행사는 아니었지만


발매 예정 게임들 체험도 해보고, 난생 처음 게임 대회 구경도 해보고, 경품도 나름 받아오고 하는등


괜찮았던 행사였습니다.



다녀오고 나니 빨리 길티기어 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스젠느
,


1. 메탈기어 솔리드 5



유명한 잠입액션 시리즈의 최신작. 프롤로그격인 '그라운드 제로'가 먼저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시간대는 '메기솔 피스 워커' 이후의 시간대로, 부상을 당한 스네이크가 병원에서 탈출한뒤 



군대를 재건해 복수를 하는 내용입니다.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 형태이고, 전작인 피스워커에 있던 기지 관리가 더욱더 강화되었습니다.




시리즈 최신작 답게 자유도도 높고 할것도 많고 재미도 있었고 나름 스토리도 좋았는데




게임 머니를 인터넷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인터넷 서버 점검이 있으면 게임 머니를 그닥 사용하지 못해 불편한 점




프로듀서인 코지마와 제작사인 코나미와의 불화 때문(으로 가장 추정됨)에 챕터3가 나오지 못하고 



애매하게 챕터2로 끝난점 등이 아쉬웠습니다.




이전에 해본 메탈기어 시리즈는 외전작인 '라이징'이어서 솔직히 본작이 저의 메기솔의 첫 입문작인데




생각보다 할만하고 재밌었습니다.








2. 갓이터 리저렉션


psp로 나온 '갓이터 버스트'를 갓이터 2 수준의 그래픽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내용도 버스트에 비해 많이 추가된 작품입니다.



뭐 갓이터 시리즈 답게 미려한 그래픽이나 나름 볼만한 스토리가 장점입니다.



근데 왠지 사놓고 많이는 안했네요.







3. 블러드 본




프롬소프트웨어의 밥줄이 된 하드코어 액션 알피지 시리즈입니다.



호러와 알피지를 잘 섞어서 만들었는데, 솔직히 그래픽이나 프레임은 그닥 엄청 좋은 편은 아닌데



타격감이 좋고 무기 종류도 많아서 그런지 이상하게 죽어도 계속 도전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몬헌이나 소울 시리즈 같은 하드코어 장르는 그닥 잘하는 편이 아니어서 오래 못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1회차 후반부까진 왔습니다...만 현재 봉인한지 꽤 되었네요.







4. 전격문고 파이팅 클라이맥스 이그니션 



이전에 나왔던 '전격문고 파이팅 클라이맥스'의 확장판 버젼입니다.



참고로 이 시리즈는 일본의 라노벨 출판사 '전격 문고'의 밥줄유명한 캐릭터들이 나와서 



서로 대전을 벌이는 콜라보레이션 작품인데




예전에 유명했던 격투게임인 '퀸오하' 나 '멜티블러드' 등 2d 격투게임엔 



나름 일가견이 있는 제작사가 만들어서 그런지




시스템이나 그래픽등이 괜찮은 편입니다(아크사 작품에 비하면 좀 아쉬운 면이 많긴 하지만..).




전작의 드캐 모에화가 나왔던 스토리모드에서, 그냥 만나는 캐릭끼리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는데



일본어를 알고 해당 작품들을 안다면 상당히 재밌게 즐기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리플레이 저장등 있을건 다 있습니다.






5. 저스트 코즈 3



아바렌체 스튜디오에서 만든 오픈월드 시리즈입니다.



주인공인 '리코'가 섬들을 돌아다니며 적에게 점령당한 땅을 해방시키는 내용인데



상당히 쌈마이하고 b급적인 분위기가 다분한게 특징입니다.



빵빵 터뜨리고 다니는 맛은 있는데



스토리 미션이 좀 썰렁하고(반복성이 많음), 마지막 미션이나 엔딩은 너무나도 썰렁하더군요.






6. 스트리트 파이터5




이전에 도쿄 게임쇼에 정보가 나왔을때부터 기대했던 게임이었고



발매 당일에 바로 질러서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일단 메뉴는 온라인 대전, 스토리, vs, 서바이벌, 연습이 전부인데



스토리모드는 블블 cs 처럼 캐릭별로 챕터가 나뉘어져 있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한 챕터가 대충 그린것 같은 2d 일러스트가 좀 슉슉 지나가더니 대전 한판하고 끝나버립니다;



류의 경우 5분인가 7분정도에 스토리를 다 끝냈습니다.



vs모드는 들어가 봤더니 vs com도 안되고 무조건 2p랑 대전만 가능한 거지같은 방식입니다;



서바이벌은 해보지도 않았고



연습모드에 들어가니 셋팅한 것도 자리 초기화하면 같이 초기화되고



기술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습니다.



그나마 거기서 vs com이 되더군요ㅋㅋㅋㅋ



옵션모드엔 난이도 조절도 없습니다.



아케이드 모드는 아예 없었고



온라인대전은 하는편도 아니고 psn 플러스 회원도 아니어서 못했습니다.



또 게임 머니를 받으려면 1번에 언급한 메기솔 처럼 온라인에 상시 접속 상태여야 하는데



제가 플레이 했을때가 발매 당일이었는지는 몰라도 서버가 거지같아서 



로그인도 잘 안되고 한번 되도 금방 튕기더군요.




거기다가 온라인 접속 상태에서 스토리 모드 플레이 중, 서버 불안정으로 접속이 끊기면 



스토리 진행하던 것도 나가버려져서 다시 인터넷 접속후 클리어를 해야합니다;




발매 한달 전부터 기대하면서 있었는데 이게 왠 날벼락인가 싶었습니다.




심지어 뒷표지에는 '충실한 스토리 모드 수록!'이라는 되도 않는 문구를 써놓았구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이번에 나온 스파5는 이번해 전반기에 열리는 격겜 대회 'evo'때문에 급히 내놓았고




그로 인해 5분짜리 스토리 모드, vs com도 없이 온라인 대전만 충실히 신경쓴 게임이 되고 말아버린겁니다.




이런 반쪽짜리 게임을 출시해놓고 6만원 가까이 되는 가격을 다 받아놓고



그러면서 '3월에 vs com 생기고 6월에 시네마틱 스토리 모드 생김'은 또 뭔지.. 차라리 6월에 완성판을 팔던가 



아님 지금은 4만원 정도에 발매하고 6월에 스토리 모드랑 다른 모드를 2만원 가량의 dlc로 풀던지...




제가 미리 정보를 알아보지 못하고 덥석 구매한 잘못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 반쪽짜리 게임을 풀 프라이즈에 파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7. 파이어 엠블럼 -각성-



닌텐도의 간판 시뮬레이션 알피지 게임인 '파이어 엠블럼'시리즈의 첫 3ds 게임입니다.



이전까진 알기만 하는 게임이었지만, 프크존2에서 참전한것도 있고 



하도 '각성'이 평이 좋은 게임이어서 구해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무기나 직업별 상성관계, 결혼 시스템, 자손 시스템, 다양한 전략등 



상당히 높은 자유도나 클리어하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괜히 끝나려던 파엠 시리즈를 되살린 작품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 프로젝트 크로스존 2


제가 3ds를 산 목적이기도 했던 프크존의 후속작입니다.



스토리상 이어지는 내용으로, 상당한 수의 캐릭터가 짤리거나 추가되고



차지 보너스, 미라쥬 캔슬, 크로스 브레이크, 기술 강화 등 많은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상당히 많은 발전을 한 작품입니다.



다만 뭔가 기분탓인지 짤린 캐릭터에 비해 추가된 캐릭터가 적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전작 주인공은 아예 짤려서 나오지도 않고 ㅋㅋ;



뭐 그래도 나름 만족하긴 하는데



개인적으론 빨리 무프3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49877053


짤방은 안키라

Posted by 스젠느
,

※저의 사진 찍는 기술이 저질이라 화질이나 구도가 안 좋은점 양해바랍니다



※글솜씨가 부족한점 죄송합니다






2월13일에, 강남의 모나코 부띠크 건물에서 열린 '한글화 대폭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갔다오자 마자 쓰려고 했는데, 귀차니즘때문에 미루다가 이제야 쓰게 되었네요.






중요한 정보들은 이미 공개된지 오래지만





그래도 이런 행사에 잘 다녀오는 편이 아니기에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출발은 오후 12시 좀 넘어서 나갔고 강남의 목적지엔 12시 40분 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줄이 한참서있어서 어느 건물인지 해매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대기하다가 1시 좀 넘어서 부터 사람들이 입장하기 시작했고, 거의 입구에 다달았을 쯤에 





직원분이 오후 2시부터 하는 '건담 프로듀서 초청행사' 참석자들만 먼저 따로 모으더군요. 






저도 다행히 운이 좋아서 당첨이 되어서 거기 줄에 합류했고, 행사장으로 내려갔습니다.






입장하니 초청행사의 참석을 표시하는 팔찌, 건담베이스 15%할인쿠폰, 반남 화일, 음료, 그리고 행사장의 미션수행시 도장을 찍고 사은품을 받을수 있는 쿠폰을 주었습니다.





(행사장내의 대략적인 풍경)




행사장 내에는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의 행사 비디오와 시연장, '나루티밋 스톰4', '원피스 버닝 블러드', '건담브레이커3', '다크소울3', '위쳐3 하츠 오브 스톤'의 시연장이 있었고 앞쪽에 공연장? 비슷한게 있었습니다.





맨 처음에 도장을 받기 위해 반남 응원글을 작성하고, 




나루토를 시연해보려고 기다리는데 앞쪽에서 반남꺼 행사 발표를 한다고 알림이 와서 앞쪽으로 모였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맨 앞쪽에는 못 가고 앞쪽보다 조금 뒷쪽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반남의 호주 지사쪽 마케팅 디렉터분이 축하 인사를 해주었습니다.






그 다음 사회자가 나와서 자기 소개를 하고, 반남코의 지사장 분을 소개시켜드린 다음 




진행을 그분과 잠시 교대했습니다.





지사장분께서 향후 반남코가 한글화+정발 할 타이틀을 발표해주셨는데, 



처음엔 그간 인터넷에서 알려주었던 타이틀을 다시 상기시켜주셨습니다.




저는 '건담브레이커3'가 일본어판 발매일에 한글판으로 동발된다고 해서 놀랐었네요.






그리고서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수 있는, 




이 행사에서 처음 공개하는 한글화 정발 작품3개를 추가로 공개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마스 아니면 슈로대를 부르짖더군요.








맨 처음 공개된 작품은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였는데





정말 아무도 예상못한 뜬금작이라 회장내가 조금 조용해졌습니다.





마무리에서 호응은 조금 해주었지만 정말 다들 놀란 눈치였습니다.






그 다음 작품은, 발표전에 지사장분이 춤추는걸 좋아한다고 미리 눈치를 주었고







(뒷부분은 프로듀서 인터뷰)



결국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통칭 플포마스)가 한글화가 확정된다는 영상이 나오자, 다들 열광 하였습니다.




특히 맨 앞쪽에선 야광봉들고 응원하고, 뒤쪽에선 영상 노래에 맞춰서 응원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ㅋㅋ









(프롤로그로 나온 전작들의 애니판 영상으로, 게임 연출은 안 찍었습니다)





(프로듀서인 테라다와의 인터뷰. 테라다가 한글화를 거론할 날이 올줄이야 거참..)



마지막 한글화 작품은 다들 예상한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였습니다. 슈로대가 드디어 한글화가 되네요.








발표 행사가 끝난후 깜짝 이벤트로 개그맨인 '정성호'분이 오셔서 축하의 말과 성대모사를 조금 하셨습니다. 


이번 나루티밋 스톰4의 cm을 맡은 인연 및 건프라 덕후로서 왔다는데, 이런곳에서 연예인을 봐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 건담 브레이커, sd 건담 g 제네레이션 제네시스의 프로듀서 3분을 초청한 행사가 연이어서 시작되었습니다.




자기 소개, 팬들이 미리 올렸던 질문에 대한 응답, 건담 ox 퀴즈, 팔찌에 있는 번호로 경품추첨, 사인회 등을 했습니다.





제 질문은 뭐 예상했지만 안 올라갔고(건대건 시리즈 후속작 이식 여부), ox퀴즈도 2번에서 털리고, 경품은 하나도 안됐습니다. 사인만 겨우 잘 받았네요.






사인 받은 후엔 도장 채울려고 나루티밋 스톰4를 거의30분 넘게 대기하다가 한번 해봤는데, 


시리즈가 처음이라 그런지 어렵더군요. 연출은 멋있었지만. 





그 다음 다크소울 쪽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 직원분이 게임 안하고 도장만 다 찍을 사람을 모으길레 그냥 가서 도장 다 찍고서 사은품을 타고서 행사장을 나왔습니다(사은품은 집에와서 보니 반남 카드 수집첩..).






안한글의 대명사이던 반남이 한글화 행사까지하고 끝내주는 라인업에 게임 프로듀서 초청행사 등 


꽤 좋았고 재미있는 행사였지만






행사장이 너무 좁은데다가 그에 비해 사람들은 엄청 몰려서 너무나도 행사장 내가 더웠는데 에어콘도 안틀어주고



게임 하나 체험하는데 대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게 좀 흠이었네요.






원래는 이런 행사 잘 가는 성격인데 당첨된 겸 해서 와보니 재밌긴 합니다 ㅎ



플포마스랑 슈로대 때문에 자금 좀 아껴놔야 겠어요.







막짤은 뭔가 비범했던 증정 음료수의 문구.

Posted by 스젠느
,



1. 태고의 달인 v 버젼


유명한 리듬게임 시리즈인 '태고의 달인'의 첫 비타버젼 작품입니다. 


좀 약간 대중적인 수록곡이 많은 닌텐도 계열과는 다르게, 

이전에 psp로 나온 dx처럼 조금 덕후틱한매니악한 수록곡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수록곡도 취향에 맞고 곡수도 많아서 좋긴 한데 스토리 모드가 dx 보다는 재미없네요.






2. 슈퍼로봇대전bx


ux에 이은 두번째 3ds 슈로대입니다.


전체적인 해상도나 연출, ost 음질등이 전작에 비해 크게 늘었고


연출도 전체적으로 멋있는 편입니다(3차z 처럼 참전작별로 좀 차이가 나긴하지만).


스토리는 다만 최고의 크로스오버를 보여줬던 ux보다는 조금 아쉽더군요.


개인적으론 천옥편보다 재밌게 했습니다.







3. 배트맨 아캄나이트


ps4 나올때 같이 질렀던 게임.


시리즈를 처음 해봐서 그런지 초반에 뭔가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좀 안맞는 파크라이 방식 같이 느껴져서 특히 좀..


결국 오래 못하고 처분했습니다.






4. 용과같이 제로


용과같이1 의 프리퀄 작품입니다.


뭐 용과같이다운 쌈마이한 분위기나 빵터지는 서브 퀘스트, 충실한 미니게임등 괜찮은 작품입니다.







5. 블레이블루 크로노 판타즈마 익스텐드


설마설마 했지만 정말로 나온 블블 크판의 확장팩 작품.


전작의 dlc 캐릭이었던 테르미와 코코노에가 기본 참전이 되었고, 신캐로 세리카와 람다가 참전했습니다.


그리고 확장 스토리 추가와 전작에선 dlc였던 캐릭터 시스템 보이스를 그냥 풀어주는 등 나름 혜자(?)게임.


크판과 데이터 연동은 안되지만 제가 크판 스토리를 못깨본 관계로 이번기회에 스토리도 제대로 깨보고 좋았네요. 


크판 안해본 블블 유저분들에게는 특히 추천해줄 만한 작품.








6. 전국 바사라 4 황


이것도 역시나 나올것 같았던 전바4의 확장판(역시 캡콤..).


3연->4로 오면서 짤렸던 캐릭들의 대부분이 부활했고, 

도대체 왜 플레이어블이 아니었는지 이해가 안갔던 4의 신캐 2명도 예상대로 플레이어블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스테이지 추가나 신요소인 룰렛 추가, 전바2 영웅외전에 있었던 캐릭별 특별속성 부활, r1+ㅁ 기술 추가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추가된 점은 좋았지만


기존 캐릭들의 신엔딩 추가가 그닥 없는 점이나 


3의 확장판이었던 3연의 다양한 게임 모드에 비하면 너무나 초라한 게임 모드(스토리랑 프리가 끝. 사실상 4에서 추가된 모드는 없음)가 아쉽더군요.







7. 섬란카구라 estival versus 


vita로 나왔던 섬란 카구라sv의 후속작(3ds와는 아예 다른 페러럴 월드(?)격 작품인데 진홍의 판매량이 좋지 않아서 제작자가 앞으론 아예 이쪽을 메인으로 가겠다고 못박았음).


시리즈 최초로 휴대용이 아닌 콘솔로도 발매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sv에서 이어지는 내용인데, 신캐 추가와 폭탄 아이템 추가, 신사도의 끝을 달리는 부들부들 피니쉬 추가, 공중 다굴 공격추가, 벽타기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다만 뭔가 스토리가 1기~2기 사이에 들어가는 외전격 내용 수준의 볼륨인 점이 좀 아쉬웠네요.






8. 신차원 게임 넵튠 v2


넵튠의 첫 ps4 작품으로, v의 후속작입니다.


게임 내적이나 외적으로 큰 발전을 한 작품으로, 빈말로도 게임성 자체가 잘 만들어졌다고 할수 없었던 넵튠 시리즈에서 1080p의 해상도와 60프레임을 재현했고, 게임내 요소나 연출도 봐줄만한 정도가 되었습니다.


게임 스토리도 꽤 잘 만든 편이었구요.


원래 b급이던 게임이 a급에 더욱 다가선 느낌입니다.







9.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이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은 작품이었는데, ps4 지르고서 리마스터 버젼으로 드디어 접해보았습니다.


소재 자체는 흔한 좀비 아포칼립스물인데, 높은 수준의 긴장감과 영화적인 뛰어난 스토리 텔링 그리고 전개가 정말 좋더군요.


특히 결말부분은 나름 열린결말로 잘 끝낸 느낌입니다.


간만에 몰입해서 한 게임이었네요.







10. 레드 데드 리뎀션


록스타가 만든 서부판 gta라고 할수 있는 작품인데, 


서부적인 요소와 gta적인 오픈월드 요소를 절묘하게 섞은 수작입니다.


gta5를 클리어한지 한참 되어서 이전작품을 해도 재밌으려나 걱정했는데 쓸때없는 걱정이었네요. 






이미지 출처:http://seiga.nicovideo.jp/seiga/im1504216


cs에서 인상적인 최후를 맞았는데 이번에 난데없이 부활해서 놀랐던 람다.


Posted by 스젠느
,




 

 

 

 

 

 

 

 

 


 

출처:http://www.famitsu.com/news/201507/20083815.html , http://atlus-vanillaware.jp/osl/

 

 


 


오딘스피어의 리마스터판이 발표되었습니다.


 


 

발표전에 씨앗그림보고 예상했던대로 나왔네요.

 



pv를 보니 그냥 단순한 리마스터가 아니라, 아이템 추가, 보스 및 맵 추가, 스킬 추가, 시스템 추가등



거의 리메이크라 봐도 될정도입니다.

 



솔직히 ps2 팔때 남크캡이랑 같이 매각한게 정말 후회되는 작품이었는데

 




비록 진 엔딩까지 다 보긴 했지만, 리메이크 된다니 다시 하고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론 드크, 오보로보다 더 재밌고 감명깊게 한 게임이라ㅎ;

 


 

 


내년 1월이 기대됩니다. 


 


 


..한글화까지 되면 더 좋겠네요.

Posted by 스젠느
,



※이미지 출처:http://seesaawiki.jp/srw-z3-tengoku/



발매일에 당장 구하기는 했지만, 시험기간이 껴있어서 좀 미루다가 여차저차 다 클리어했습니다.



Z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전작인 시옥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시옥편과의 중간 내용은 연욕편이라고 따로 외전격으로 나왔음).



대강 하면서 느낀점은


<장점>

1. 전작에서 은근히 길던 전투 로딩 개선

2. 듣는이의 손발을 사라지게 만들던 주인공의 되도않는 영어대사 삭제

3. 전작에서 전투 시작시 기체 대기 시간의 텀이 은근히 길었던 걸 수정  

4. 무기 및 이벤트에서 나오는 BGM만 따로 커스텀이 가능

5. 전략적인 시스템등이 강화됨


<단점>

1. 작품별로 연출이 너무 들쑥날쑥

2. Z시리즈의 완결 치곤 스토리가 별로

3. 대갈맵은 여전

4. 보스들의 무장이 너무 적음(끝판왕은 맵병기랑 필살기까지 달랑 무장 2개)

5. 참전작중에 기체가 딸랑 한두개만 참전하는게 많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낀 각 작품 및 기체별 연출 수준


전설: 하루트, 제타, 턴에이, 뉴건담


최상: 톱2 계열, 주인공, 그랜라간, 유니콘


상:  건버스터, 오거스, 보톰즈, 마크로스F, 점보트, 다이탄, 시뎅, 빅오, 건담dx, 더블오 계열, 주인공을 제외한 오리지널 계열


중: 가르간티아, 트라이더, 제타를 제외한 제타계열 기체, 마징가, 겟타, 아쿠에리온, 철인28호, 코드기어스


중하: 다이가드, 단쿠가노바, 마크로스7, 갓마즈, 레반테인, 뉴건담을 제외한 역샤계열 기체


하: 아쿠에리온EVOL, 에바 계열


최악: 레반테인을 제외한 풀메탈패닉 계열, 건담w 계열




원래는 시리즈 완결편이라 왠만하면 소장하려고 했는데, 다 클리어 하기도 하고 이후에 살것이 좀 있다보니 매각유혹이 생기네요. 뭔가 스토리와 팬서비스적인 면에선 또 다른 판권작 시리즈 완결편인 3차 알파에 비하면 아쉬운게 많은 편이구요. 갈수록 난항인걸 보면, 왠만하면 앞으로 판권작 슈로대는 시리즈물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스젠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