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네타 좀 있습니다.















1.쓰르라미 울적에 례

첫 휴가때 짧아서 봤었던 작품.



나름 내용은 재밌었지만  이미 원작을 해서 내용을 다 아는게 좀 에러였죠 하하.




2. 지구 방위 기업 다이가드

예전부터 볼까 말까 했었던 작품이었는데

2차z참전으로 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중반까진 리얼리티(?) 메카물이었다가

후반부에 약간 슈퍼로봇필로 변합니다.


나름 볼만은 한데   결말이 너무 썰렁하고   떡밥회수도 다 안되고

무엇보다  연애노선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진짜.



3.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세간의 주목을 아직까지 끌고있는, 개인적으론 이번해 가장 히트작이 아닐까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하도 주목을 많이 받아서 한번 큰 맘 먹고  5천원 쓰고 구한뒤 봤는데


사야의 노래 각본가가 각본쓴 만큼  작품의 그 암울한 분위기와 스토리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뭐랄까 그렇게까지 열광할 만한 작품까지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었네요.

아무래도 최근 애니들 분위기들이 대부분이 벗겨먹거나 캐릭터성으로 상업성을 노리는 작품이 많다보니

보기 힘든 분위기의 작품이라 그렇게 뜬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4.스타드라이버

간만에 메카물이나 볼까 해서 본 작품.

작품의 몰입성은 상당히 강했는데

다만 본즈 오리지널 작품 특유의  떡밥회수 미결과
썰렁한 결말등은 좀 아쉬웠습니다.

한번 슈로대 참전 했으면 좋겠네요.


5.워킹!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된 작품입니다.

예전에 한때 케이온2기, 엔젤비트와 더블어 3대 대세작이었던 작품이었던 만큼

내용이 깔끔하고 지루하지 않게 잘 흘러가더군요.

결말이 썰렁했지만 2기도 좀 있음 완결이라 기대중입니다.



6.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극장판

내용이 1기 총집편이더군요.

개인적으론 1기에 대한 분위기 같은게 가장 좋아서 그런지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7.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스트라이커즈

예전에 3화까지 보고 때려친거 다시 구해서 계속 이어봤습니다.

1쿨에는 하도 훈련만 해서 좀 별로였는데

그 전설의 '머리좀 식히자' 이후부터는 재밌더군요.

다만 결말이 너무 썰렁했고

무엇보다 아무리 주인공이 나노하라지만 너무 나노하만 띄어준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표면적인 내용으로는 나름 스바루와 티아나를 비롯한 훈련병4명들을 띄워주는 것 같긴했는데

막상 중요한 역할은 나노하와 그 패거리들이 다 해버리고

포워드 4명은 그냥 거의 따까리 수준인 안습의 존재감만 표출한 듯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측 스토리도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버렸고, 그리고 대체 그 뇌탱이들은 굳이 왜 죽였는지;


뭔가 보면서 작품이 '나노하'라는 캐릭터를 좀더 팔아보자는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듯한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한번 4기 소식을 본것 같은데 그 이후론 소식이 없네요.



8.바케모노가타리

2010년 최대 히트작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예전에 1화보고 그 말많은 분위기에 적응못해 때려쳤었는데

그냥 다시 구해서 결국 끝까지 다 봤습니다.


소감은 일단 '인기 많을 만 했다'랄까요.


뭔가 몽환적이면서도 어두운 분위기가 눈에 띄웠고


샤프트 특유의 밥줄인 특이한 연출이 괜찮았습니다.


다만 분위기가 뭔가 좀 타입문의 '공의 경계'와 비슷한 느낌이 들은 만큼


나스의 분위기를 어느정도 이어받은것 같은 작품이었습니다(작가가 자신이 존경하는 작가가 나스라고 예전에 어디서 본적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이 작품을 다 본 뒤에서야  이 작품의 빠들이 왜 그렇게 다들 이작품 싫다는 분들을 까셨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런 타입의 작품들의 매니아분들은 뭔가 특유의 비슷한 분위기가 있는것 같습니다..라는 생각이 좀 드는군요.



아  그래도 작품 자체는  꽤 몰입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바케모노가타리의 센고쿠 나데코.


왜 다들 예전에 바케모노 보신 분들이 나데코 나데코 하시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이 작품을 보니 좀 알겠더군요.



오프닝부터 이미 띄워주는 분위기가...






...연애 시뮬레이션 쩔더군요.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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