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플러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2.22 클리어 후 기억에 남는 게임들.
  2. 2012.11.03 최근 한 게임들 소감 1

1. 슈퍼 로봇대전 R

 

GBA로 나온 두번째 슈로대.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제가 자력으로 깬 최초의 슈로대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클리어 한 날짜도 아직 기억하고 있을정도네요 ㅋㅋ;

 

 

 

 

 

 

 

 

 

2. 오딘 스피어

 

 

바닐라 웨어의 이름을 널리 알린 명작.

 

 

 

플투 극한의 2D그래픽과 뛰어난 사운드, 스토리가 특징인 작품이지만

 

 

 

솔직히 그것들 보다도 '극상의 난이도'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특히 첫번째 주인공 그웬드린이 너무나 약한데다가

 

 

제가 그때 체력Lv을 올리는 법을 잘 몰라서 체력이 최악이었던 상태여서 정말 어려웠습니다.

 

 

6스테이지 보스인 오데트는 진짜 클리어 하다가 빡쳐서

 

아예 던전들 다 돌아서 스킬 렙 엄청 키워서 겨우 깼으니깐요.

 

 

그 다음 4명은 그웬드린에 비하면 난이도가 뭐 ㅋㅋㅋ;

 

 

 

클리어 후엔 정말 여운이 남았던 작품.

 

 

 

 

 

 

 

3. 남코 크로스 캡콤

 

 

남코와 캡콤의 게임 캐릭터들이 짬뽕되서 나오는 시뮬레이션 게임.

 

 

 

인간 판 슈로대라 보시면 됩니다.

 

 

 

깔끔한 컷인과 나름 괜찮은 타격성, 타 브렌드 게임 캐릭터가 한꺼번에 나온데서 나름 큰 화제가 있었지만

 

 

 

적군 공격시 너무나 템포가 느려지는 것과, 아군 전투시 전투 스킵 불가능(겜 특성상 어쩔수 없겠지만)한점과

 

 

 

후반부 적들 수가 너무 많이 나온점 등등..

 

 

오죽하면 20화 이후엔

 

 

한 화 깨는데 기본이  한시간씩 드는정도.../

 

 

하도 지겨워서 팔아 치웠다가 다시 재구입해 클리어한 작품입니다.

 

 

마지막화가 기억에 남네요.

 

 

 

 

 

 

 

4. 전장의 발큐리아

 

 

2는 예전에 psp로 하다가 망한 기억이 있습니다.

 

 

전역 후 친구한테 빌려서 1을 해봤는데

 

 

2보다 훨신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나 전투 시스템등이 더 좋았어요.

 

 

캐릭터들도 1쪽이 더 맘에 들었구요.

 

 

다만.. 중반부 부터 전투가 너무 어려워서

 

 

깨는데 노가다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세르베리아만 나왔다 하면 정말 욕이 나올정도로 ㅋㅋㅋ;

 

 

다만 고생하며 깬 만큼  애정도 많이 쌓인 게임.

 

 

 

 

 

5. 록맨x5, x6

 

록맨x 시리즈중 가장 절정이었을때의 두 작품.

 

 

진짜 엔딩을 몇번을 본건지 ㅋㅋㅋ;

 

 

5는 스토리가 좋았고

 

 

6는 분위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6. 러브 플러스

 

죽어라 친구모드 클리어 한뒤에

 

 

연인모드되면 하지도 않다가 팔아버리는 게임이지만

 

 

왠지 기억은 남는 작품.

 

 

 

 

 

 

7. 헤일로 시리즈

 

 

 

pc판으로 1을 조금 해보고나서 필받아서

 

 

후에 엑박을 구했을때 ODST까지 다 해봤던 시리즈입니다.

 

 

 

 

제가 시리즈별로 해본 최초의 FPS게임이죠.

 

 

 

엑박360처분후에

 

 

헤일로 리치 및 4가 발매되  슬프네요.

 

 

 

 

 

 

 

8. 베요네타

 

 

엑박 360구했을때 같이 질렀던 타이틀.

 

 

제가 거의 최초로 해본 '스타일리시 액션'게임이라 그런지

 

 

굉장히 액션이 멋있었고, 시스템 및 스토리가 좋았습니다.

 

 

가끔 약 빤듯한 연출도 ㅋㅋ;

 

 

 

 

 

 

9. 닌자가이덴시리즈

 

 

그냥 무기 많은 닌자 액션게임인줄 알고 했다가

 

 

프롤로그에서 조작법 익히는 중에 게임오버당할뻔한 게임.

 

 

화려하고 호쾌한 액션이 좋았습니다.

 

 

시그마2를 클리어하고서, 후에 나온 3도 기대했었는데

 

 

조금 하고 처분.../

 

 

 

차라리 비타로 했던 시그마 플러스가 훨씬 재밌었습니다.

 

 

 

시그마플러스2도 기대중이네요.

 

 

 

10. 서몬나이트 크레프트 소드 전기 시리즈

 

 

 

제가 서몬나이트를 알게된 입문작 시리즈.

 

 

맨처음에 pc로 3를 해보고서

 

 

처음으로  국전 갔을때 전 매장을 다 뒤져서 2를 겨우 구했었습니다.

 

 

그 뒤 열심히 클리어해서 거의 최종장에 가기 직전에

 

 

세이브 하다가 실수로 GBA전원 버튼을 손가락이 스치는 바람에

 

 

세이브가 날아가버려서...꽤 봉인 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꺤 기억이있네요.

 

 

그 뒤에 3는 GBA닥터를 레밍에게 빌려서 한번 다 깼었고

 

 

1은 닥터 넣어서 하다가 때려쳤습니다.

 

 

3이후로는 안나와서 아쉽네요.

 

 

 

 

 

 

11. 제노사가 시리즈.

 

 

 

1&2는 ds로 했었고

 

 

3는 플투판으로 했었던 작품.

 

 

1&2는 커맨드 입력방식의 알피지지만

 

 

3는 그냥 펑범하게 파판식으로 바뀐게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나 분위기가 괜찮고

 

 

무엇보다 몇 안되는 시리즈 클리어게임이라 기억에 남네요.

 

 

드레곤즈 크라운 기대중입니다.

 

 

 

Posted by 스젠느
,

※기억나는 것들만 쓰겠습니다.


※군 복무 기간 때 했던것들 포함이라 좀 많아서 나눠씁니다.



1. 아이돌마스터2


엑박 전용이었다가 이식된 작품. 예전에 sp를 재밌게 해서 구해서 해봤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좋은데, 공략 캐릭 3명이 짤리고(그것도 인기많은) 판매량 시스템이 생겨서 전국에 팬들도 다 관리해야하고


라이벌이랑 대결도 해야하는등 너무 할짓이 많이 생겨버렸습니다(sp와 비교시).


덕분에 결국 한번도 트루 엔딩을 보지 못하고(오히려 류구코마치편이 더 해피였다는), 

결국 ps3 데이터가 날아가 팔아치웠던 비운의 작품.



여담이지만 반남의 살인적인 DLC의 대표 주자.


 게임 본편은 DLC를 위한 구동 시디일뿐.





2. 전국 바사라3 연


전국바사라3(이하 전바)의 확장팩 격인 작품.


전바3가 주 캐릭 11명의 스토리만을 담고 있다면


전바3연은 그 외에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작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적은 플레이어블 캐릭터수가 30명이 되었고


스토리, 프리 밖에 없던 모드도 전국재패, 미션등 여러가지 모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전바3와의 세이브 데이터가 호환되는 점도 좋았구요.

(전바3랑 합본팩도 나왔지요)


전국바사라를 좋아한다면 해볼만한 작품.





3. 슈퍼로봇대전 2차 z 시리즈


이병 초기에 1편인 파계편을 했고


병장 중기에 2편인 재세편을 했었습니다.


연출은 z시리즈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살아있고


스토리도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1차z 때 캐릭들도 다 나오다 보니 너무나 키울 얘들이 많고


1차때의 소대제가 폐지되 몇몇 조연급 캐릭터들이  주연급의 무기화가 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렌라간쪽 스토리가 왠지 별로였다는 그런.



파계는 열심히 다 깼는데


재세는 깨다가 psp데이터 날라가서 때려쳤습니다.




4. 태고의 달인dx


태고의 달인 사상 최초로 정발된 소프트.


솔직히 수록곡은 글쓰는 현재 기준으로도 태고의 달인 중 가장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dlc곡들도 나름 괜찮은거 많았고.


하지만 psp데이터 날라가서 결국 처분;




5.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미라이

3ds 산 직후에 샀던 작품.


예전에 프디바2재밌게 해서 샀는데


솔직히 노래들이 전반적으로 다 조용하거나 밝은 것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곡당 플레이 시간이 풀타임(보통은 1분~2분사이로 자르죠).



게다가 플레이 방식도 프디바랑 미묘하게 달라서 오래 못하고 처분.



6. 뉴 러브플러스


nds의 가장 화제작이었던 러브 플러스의 후속작이자 3ds로 나온다고 했을때 꽤 기대했던 작품.


루리웹에서 3ds판 나오기 전까지 별별 뉴스가 다 나왔었는데

실제로 게임 출시뒤에는 그 뉴스들이 싹 들어간 신기한 작품.


결국 본인이 플레이 한 소감은


'ds판과 다른점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예전에 레밍이 뉴러플 뉴스 올리면서 말하긴 했었죠).


전반부인 친구 파트는 3d 지원 좀 되는거랑 본체를 가로로 돌리면 화면도 돌아가는거, 그리고 히로인이 간간히 퀘스트 내주는거 빼면 달라진점이 없고


후반부인 연인 파트는 별로 안해봤지만  무슨 '청춘일기'비슷한 사이드 스토리 추가된거랑 몇몇 소소한 점 빼면 달라진점 거의 없다는거.



그 외 뭐 본체 카메라로 AR찍는거나 그런거 빼면 정말 ds판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나마 3명 히로인 다 연인모드 만들어 놓고 처분한 ds 러플때와는 달리


3ds판은 그냥 마나카만 연인모드 만들고 처분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왠지 분위기가 좋았던 게임.


근데 다시 사긴 싫네요.




7. 원피스 해적무쌍


초 유명작 원피스의 무쌍버전.


그다지 기대 안했었는데 꽤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모드도 처음에 버기부터  유명한 정상결전까지 수록되 있구요(중간에 짤린 스토리도 있음).


다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너무 적은게 단점.


캐릭수랑 내용 보충해서 후속작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8. 닌자가이덴3


2시그마를 정말 재밌게해서 발매 전부터 기대했던 작품.


하지만 발매후 루리웹 게시판에 욕으로 도배가 되서 좀 불안하지만 그냥 샀는데


사람들이 괜히 욕하는게 아니었습니다.


게임이 2랑 비교하면 아예 다른 게임이 되었달까


무기도 칼 하나밖에 없고(인터넷 인증및 추가 DLC안했을때 기준)


필살기도 용가리 소환 하나고


스토리도 뭔가 부진하고


하야부사 형님은 카리스마를 버리고 옆집 형이 되어버렸고


괴상한 단골시스템을 비롯한 요상한 것만 추가되었습니다.


솔직히 3자체만 따로 보자면 나름 할만한 작품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닌가 시리즈는 솔직히 좀 매니악 게임 축에 속하는 편이고, 그렇기 때문에 1부터 꾸준히 하는 분들이 많아서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때 하도 욕을 먹었던지 윗 단점들을 대폭개선한 완전판이 위유로 나오긴 합니다만(플스판은 무슨 베타테스트냐)....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도 컸던 작품.




9. 섬란 카구라 버스트


ds에 러플이 있다면 3ds에는 섬란카구라가 있을정도로


여러가지 의미의 화제작.


솔직히 게임 컨셉 자체가 아예 노리고 만든 게임이긴 한데


그런 게임 치고는 생각보다 재밌었음(게임 자체가).


스토리모드인 노벨파트는 생각보다 스토리가 괜찮고(뱀 학원 기준)


액션파트도 진행 패턴이 좀 단조로운거 빼면 꽤 재밌었습니다.



이번에 정발3ds에 추후 다운로드 서비스 게임 목록에 당당하게 들어가 있어서 놀랐음.




10. 세계수의 미궁4


2부터 입문했던 작품.


난이도가 상당한 걸로 유명한 시리즌데 이번작은 기기가 달라진 만큼 아예 이미지 개선을 좀 하려는 노력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시리즈 最凶의 난이도 였던 3와 비교하면 꽤나 하락한 난이도가 눈에 띕니다.

(옵션에도 아예 초보자를 위한 캐쥬얼 모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몬스터들도 다 3d 화 되었고


캐릭터들 스킬창도 트리식으로 보기 편하게 바뀌었습니다.


열기구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나름 재밌고.



하지만 여전히 좀 어렵긴 하네요 ㅎㅎ;

















다시는 할일 없을것 같은 러플.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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