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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이미지 잡담

잡담 2012. 11. 13. 01:59

 

 

 

 

초전자포 2기 제작 확정 기념.

갠적으론 금서보다 초전자포 더 좋아합니다.

 

 

 

 

 

 

 

 

 

 

건프라는 마지막으로 만든게 mg 데스티니 풀버젼일껍니다.

그때가 거의 엔화 환율 미칠듯이 치솟기 바로 전인걸로 기억되네요(그때 7만원에 샀는데  얼마전 가격보니 10만원 ㅎㄷㄷ).

그 이후로는 가끔 동생꺼 sd 만들어주다가 동생도 별로안사서 그냥 프라 완전끊었습니다.

하지만 pg+더블오쪽 프라는 한번도 만든적이 없어서 언젠가는 한번 pg 더블오라이져 한번 지르고 싶네요.

 

 

짤은 프라짤 올리기 뭐해서 그냥 더블오의 네나.

 

 

 

 

 

 

 

 

 

 

 

 

 

 

 

요새는 뭔가 게임을 뭐하나 진득하게 못잡겠습니다.

뭣좀 몰입해서 하다가 딴거 넘어가고를 반복하는 중.

하도 게임만 하다보니 좀 권태기가 온것 같기도 하고;

오늘도 겜보단 인터넷이나 운동하니 하루가 다 가더군요.

그나마 한게 비상천칙 ㅋㅋ;

아 간만에 하니까 왜 이렇게 어려운지 ㅠ

 

 

 

 

 

 

 

 

 

 

 

 

 

 

11월 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나오는 콘솔판 로봇대전이네요.

2차og 하악하악

Posted by 스젠느
,

※기억나는 것들만 쓰겠습니다.


※군 복무 기간 때 했던것들 포함이라 좀 많아서 나눠씁니다.



1. 아이돌마스터2


엑박 전용이었다가 이식된 작품. 예전에 sp를 재밌게 해서 구해서 해봤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좋은데, 공략 캐릭 3명이 짤리고(그것도 인기많은) 판매량 시스템이 생겨서 전국에 팬들도 다 관리해야하고


라이벌이랑 대결도 해야하는등 너무 할짓이 많이 생겨버렸습니다(sp와 비교시).


덕분에 결국 한번도 트루 엔딩을 보지 못하고(오히려 류구코마치편이 더 해피였다는), 

결국 ps3 데이터가 날아가 팔아치웠던 비운의 작품.



여담이지만 반남의 살인적인 DLC의 대표 주자.


 게임 본편은 DLC를 위한 구동 시디일뿐.





2. 전국 바사라3 연


전국바사라3(이하 전바)의 확장팩 격인 작품.


전바3가 주 캐릭 11명의 스토리만을 담고 있다면


전바3연은 그 외에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작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적은 플레이어블 캐릭터수가 30명이 되었고


스토리, 프리 밖에 없던 모드도 전국재패, 미션등 여러가지 모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전바3와의 세이브 데이터가 호환되는 점도 좋았구요.

(전바3랑 합본팩도 나왔지요)


전국바사라를 좋아한다면 해볼만한 작품.





3. 슈퍼로봇대전 2차 z 시리즈


이병 초기에 1편인 파계편을 했고


병장 중기에 2편인 재세편을 했었습니다.


연출은 z시리즈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살아있고


스토리도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1차z 때 캐릭들도 다 나오다 보니 너무나 키울 얘들이 많고


1차때의 소대제가 폐지되 몇몇 조연급 캐릭터들이  주연급의 무기화가 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렌라간쪽 스토리가 왠지 별로였다는 그런.



파계는 열심히 다 깼는데


재세는 깨다가 psp데이터 날라가서 때려쳤습니다.




4. 태고의 달인dx


태고의 달인 사상 최초로 정발된 소프트.


솔직히 수록곡은 글쓰는 현재 기준으로도 태고의 달인 중 가장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dlc곡들도 나름 괜찮은거 많았고.


하지만 psp데이터 날라가서 결국 처분;




5.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미라이

3ds 산 직후에 샀던 작품.


예전에 프디바2재밌게 해서 샀는데


솔직히 노래들이 전반적으로 다 조용하거나 밝은 것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곡당 플레이 시간이 풀타임(보통은 1분~2분사이로 자르죠).



게다가 플레이 방식도 프디바랑 미묘하게 달라서 오래 못하고 처분.



6. 뉴 러브플러스


nds의 가장 화제작이었던 러브 플러스의 후속작이자 3ds로 나온다고 했을때 꽤 기대했던 작품.


루리웹에서 3ds판 나오기 전까지 별별 뉴스가 다 나왔었는데

실제로 게임 출시뒤에는 그 뉴스들이 싹 들어간 신기한 작품.


결국 본인이 플레이 한 소감은


'ds판과 다른점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예전에 레밍이 뉴러플 뉴스 올리면서 말하긴 했었죠).


전반부인 친구 파트는 3d 지원 좀 되는거랑 본체를 가로로 돌리면 화면도 돌아가는거, 그리고 히로인이 간간히 퀘스트 내주는거 빼면 달라진점이 없고


후반부인 연인 파트는 별로 안해봤지만  무슨 '청춘일기'비슷한 사이드 스토리 추가된거랑 몇몇 소소한 점 빼면 달라진점 거의 없다는거.



그 외 뭐 본체 카메라로 AR찍는거나 그런거 빼면 정말 ds판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나마 3명 히로인 다 연인모드 만들어 놓고 처분한 ds 러플때와는 달리


3ds판은 그냥 마나카만 연인모드 만들고 처분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왠지 분위기가 좋았던 게임.


근데 다시 사긴 싫네요.




7. 원피스 해적무쌍


초 유명작 원피스의 무쌍버전.


그다지 기대 안했었는데 꽤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모드도 처음에 버기부터  유명한 정상결전까지 수록되 있구요(중간에 짤린 스토리도 있음).


다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너무 적은게 단점.


캐릭수랑 내용 보충해서 후속작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8. 닌자가이덴3


2시그마를 정말 재밌게해서 발매 전부터 기대했던 작품.


하지만 발매후 루리웹 게시판에 욕으로 도배가 되서 좀 불안하지만 그냥 샀는데


사람들이 괜히 욕하는게 아니었습니다.


게임이 2랑 비교하면 아예 다른 게임이 되었달까


무기도 칼 하나밖에 없고(인터넷 인증및 추가 DLC안했을때 기준)


필살기도 용가리 소환 하나고


스토리도 뭔가 부진하고


하야부사 형님은 카리스마를 버리고 옆집 형이 되어버렸고


괴상한 단골시스템을 비롯한 요상한 것만 추가되었습니다.


솔직히 3자체만 따로 보자면 나름 할만한 작품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닌가 시리즈는 솔직히 좀 매니악 게임 축에 속하는 편이고, 그렇기 때문에 1부터 꾸준히 하는 분들이 많아서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때 하도 욕을 먹었던지 윗 단점들을 대폭개선한 완전판이 위유로 나오긴 합니다만(플스판은 무슨 베타테스트냐)....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도 컸던 작품.




9. 섬란 카구라 버스트


ds에 러플이 있다면 3ds에는 섬란카구라가 있을정도로


여러가지 의미의 화제작.


솔직히 게임 컨셉 자체가 아예 노리고 만든 게임이긴 한데


그런 게임 치고는 생각보다 재밌었음(게임 자체가).


스토리모드인 노벨파트는 생각보다 스토리가 괜찮고(뱀 학원 기준)


액션파트도 진행 패턴이 좀 단조로운거 빼면 꽤 재밌었습니다.



이번에 정발3ds에 추후 다운로드 서비스 게임 목록에 당당하게 들어가 있어서 놀랐음.




10. 세계수의 미궁4


2부터 입문했던 작품.


난이도가 상당한 걸로 유명한 시리즌데 이번작은 기기가 달라진 만큼 아예 이미지 개선을 좀 하려는 노력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시리즈 最凶의 난이도 였던 3와 비교하면 꽤나 하락한 난이도가 눈에 띕니다.

(옵션에도 아예 초보자를 위한 캐쥬얼 모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몬스터들도 다 3d 화 되었고


캐릭터들 스킬창도 트리식으로 보기 편하게 바뀌었습니다.


열기구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나름 재밌고.



하지만 여전히 좀 어렵긴 하네요 ㅎㅎ;

















다시는 할일 없을것 같은 러플.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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