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8.22 충격과 공포의 내여귀 2기 완결 봤습니다. 2
  2. 2013.05.20 4월 신작 애니에 대한 잡담.
  3. 2013.04.30 보고 남는게 있는 작품. 2

※네타 있음

 

 

 

 

 

얼마전에 제타건담다보고 나서 뭐볼까 하다가

 

 

 

전부터 볼 4월 신작 목록에 있던 내여귀2기가 생각났습니다.

 

 

 

인터넷에서 엄청난 논란을 몰고있는 지라  궁금하기도 해서 봤습니다.

 

 

 

 

봤는데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

 

 

 

 

남주가 주변 여자들 고백한거 다 차버리고

 

 

 

지 여동생한테 결혼해달라고 고백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은 또 좋다고 그걸 받아주고  주변인물들에게 자랑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인물들은 지일 아니라고 응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미나미가 키리노 선빵 먹이고

 

 

 

 

주인공 남매에게 현실성 있는 얘기를 하지만

 

 

 

 

주인공은 그냥 '그건 먹는겁니?'수준으로 그냥 무시

 

 

 

덤으로 미나미의 사귀어달라는 고백역시 거절...

 

 

 

 

그리고 무슨 남주가 고졸할때까지만 여동생이랑 기간한정 연애한답시고

 

 

 

마지막날 둘이 모의 결혼식 하고 입키스하고

 

 

 

'야!  이제 우리 평범한 남매로 돌아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잘도 돌아가겠다 미친.........

 

 

 

 

결국 엔딩에서도 남주가 키리노 볼에 키스하는걸로 끝남...

 

 

 

 

 

 

기간한정 연애할꺼면 고백했다가 차인 히로인들은 무슨죄냐 젠장...

 

 

 

 

특히 쿠로네코 지못미.

 

 

 

 

제가 원래 여주인공 캐릭터를 좀 좋아하는 편이여서

 

 

 

1기 볼 당시에는 은근히 키리노를 조금 지지하면서

 

 

 

쿠로네코 빠들을 보고  은근히 '왜 저렇게 좋아하지?'  그랬었는데

 

 

 

 

2기 보고나니까 그냥 ㅋㅋㅋㅋㅋㅋㅋ

 

 

 

 

 

쿠로네코는 여신님

 

 

 

아야세랑 미나미는 천사

 

 

 

키리노는 데빌......

 

 

 

 

그런데 솔직히 전 키리노보단 남주인 쿄우스케에게 더 실망이 크네요.

 

 

 

 

1기당시만 해도 민폐 여동생을 잘 챙겨주는 '쿄 보살님'이었는데

 

 

 

2기오니 그냥 근친왕...

 

 

 

 

 

1기의 보살급 마인드가 사실은 2기의 근친을 위한 포섭이었군요ㅜ

 

 

 

 

 

결국 아야세, 미나미, 카나코는 자기 여동생 좋다는 남자한테 사귀자고 고백했다가 차였고

 

 

 

쿠로네코는 잠시 사귀었다가 차인꼴(도중에 자기가 좀 뻘짓 한것도 있지만)..

 

 

 

 

다 보니 정말 현관합체밖에 안떠오르네요 ㅋㅋ;

 

 

 

 

 

차라리 그냥 13화 완결으로 여운있게 끝나던가

 

 

아니면 남주가 키리노 말고 다른 여자랑 사귀면서

 

 

어떻게 해서든 키리노도 잘 돌봐주면서 끝나던가

 

 

원작재현을 왜이렇게 잘해놔가지고...

 

 

 

 

 

 

이제 애니계의 연애물 4대천왕은

 

 

스쿨데이즈, 요스가노 소라, 보쿠노 피코  그리고 내여귀가 될듯 싶습니다.

 

 

 

그나마 스데는 교훈이라도 있고

 

 

소라는 그냥 야애니라 치고

 

 

피코는 세계최초 쇼타물이라는 기념이라도 있지

 

 

내여귀는 그냥 어중간하게 요스가노 소라 따라하려다가 망...

 

 

 

 

 

 

사실 내여귀 보면서  최소한 16화라도 한화리뷰 쓰려고 했는데

 

 

14화 이후 보면서 포기...

 

 

전 도저히 이걸 두번 볼수 없습니다.

 

 

 

 

 

 

 

 

갑자기 9월달에 나오는 내여귀 게임 사서

 

 

 

키리노 말고 다른루트만 다 클리어 해보고 싶은 느낌.

 

 

 

 

사실 원작자가 게임판 판매량을 노린거면 정말 천재.

 

 

 

 

 

 

 

 

 

 

백합 얀데레는 좋습니다.

 

 

마이 러블리 엔젤 아야세땅ㅋㅋㅋ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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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작이 방영된지 어느새 한달이 지났습니다.

 

 

 

인터넷 동향을 보면

 

 

 

 

최고 대세작 ㅡ 진격의 거인

 

 

 

상위 인기작 ㅡ 내여귀, 초전자포, 냐루코, 데어라, 취성, 변태, 내청춘

 

 

 

 

가끔 언급작 ㅡ 무로미, 하야테, 유유, 단재, 기발

 

 

 

 

 

망한작 ㅡ 포토카노

 

 

 

 

뜨거운 감자작 ㅡ 악의꽃

 

 

 

 

매니아 작 ㅡ 그외 기타 비언급작품

 

 

 

 

 

이 정도로 보이는군요.

 

 

 

 

 

 

제가 완결나면 볼 예정인 작품은

 

 

초전자포

 

내여귀

 

냐루코

 

진격

 

 

 

의 4가지입니다.

 

 

 

나머지는 완결 후 평들을 봐서 볼 예정..

 

 

 

 

 

 

 

 

 

 

초전자포 2기 방영후  널리 알려진 미사키.

 

 

 

..뭐  원작 볼때도  '이 캐릭터는 애니에 나오면 뜨겠네~'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정말 떳군요.

 

 

 

 

알라딘에서 초전자포 코믹스 중고로 싸게 구해서 기쁩니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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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보고 남는게 있는 작품을 좋아합니다.




교훈이나 시사점도 괜찮고




여운 또는 잔상도 좋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가끔식 회상할수 있는 작품'이라도 좋네요.


 


 




솔직히 애니메이션의 본 목적인 '타임킬링 용'의 작품들도 좋아하지만

 


 



기왕이면 다 본 뒤 '와  재밌었네'  보다는 뭔가 생각할꺼리나 회상꺼리가 있는게

 

더 나은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최근에 본 작품들 중에

 

 

'엄청' 재밌게 본 작품들 중

 

 

몇몇 작품들은 다 본뒤에 만족스러웠지만

 

 

'나친적'이나 '내여귀'같은 작품들은

 

 

볼때는 정말 하루~이틀 만에 다 볼정도로 열중했지만

 

 

다 본뒤에는 갑자기 급 관심이 식어버리는군요.

 

 

 


그 작품들에서 지지캐 찾으려고 했었는데

 

 

마침 제가 여주인공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요조라나 키리노를 '자지캐 할까?'했었는데

 

 

 

작품 다 본뒤에는 관심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본작이 끝난뒤에 어느정도 잊혀지는건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위의 두 작품을 비롯한 몇몇 작품들은 너무나도 빨리 잊혀져버네요.

 

 

 

막상 볼땐 정말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참 신기합니다.

 

 

 

 

 

 

 

 

 

 

 

블블 후속작도 좋지만

 

 

 

길티 정식 후속작은 대체 언제쯤이나 나올런지../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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