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 잡담.

잡담 2012. 12. 24. 23:51

토요일 저녁에 글 올리고서 컴터 끈뒤에  밤에 다시 켰는데

 

 

 

 

컴터가 부팅중에 계속 멈추더군요.

 

 

 

 

어쩐지 며칠 전부터 자꾸 부팅중에 뭐 cpu인가 ram 로딩중에 에러났다고 자꾸 뜨더니..

 

 

 

 

 

덕분에 어제 비타로 겨우 덧글썼네요 ㅋㅋ;

 

 

 

 

 

지금 이 글도 아버지꺼 노트북으로 겨우 쓰고 있는데

 

 

노트북이 너무 느려서 글쓰기도 힘드네요.

 

 

드네는 정말 꿈도 못꿉니다 아나 ㅠㅠ

 

 

 

 

 

 

 

 

그리고 2차 OG 2회차 다깼는데

 

 

이번엔 트루 루트로 가니

 

 

 

 

F쪽 게스트 스토리가 허무하게 끝났고

 

 

아리에일 쪽 스토리도 끝났고

 

 

MX쪽 마지막 스토리(뇌탱이) 가  끝나더군요.

 

 

 

 

그리고 최종보스가  알파때 유명한 그분인데

 

 

 

3차 알파 떡밥만 무수히 뿌리고 사라졌습니다.

 

 

 

 

최종화는 나름 어려웠어요.

 

 

 

 

 

 

 

뭐 그 뒤에 할짓 없어서 처분했습니다ㅋㅋ;

 

 

 

 

 

 

 

 

 

 

좀 있으면 크리스마스입니다.

 

 

 

휴학중인 저로써는 평소와 딱히 다른건 없지만

 

 

 

괜히 기분은 좋네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여러분.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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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딩때부터 그다지 크게 눈에 띄는 성격이 아니었습니다.

 

 

3학년까지는 좀 활발하고 그랬던것 같은데

 

 

고학년이 된 뒤부터는 뭔가 좀 말수도 전보다 적어지고 친한 친구 몇명이랑만 놀고 그랬죠.

 

 

 

중딩이 된 뒤 1학년때는 왠만한 반 얘들이랑은 꽤 친하고 재밌게 지냈는데

 

 

2학년부터는 굉장히 친한 몇명과 집중적으로 다녔습니다.

 

 

 

 

고딩때도 3년간 거의다 그렇게 했죠.

 

 

수능 끝난 후에 마음 편할 시기에는 왠만한 반 얘들이랑 잘 놀았지만.

 

 

 

 

그리고 뭔가 친구를 사귄 뒤에

 

 

그 친구가 약간 저랑 비슷한  덕구쪽 취미를 가지고 있다 하면

 

 

그쪽 얘기를 자주 하고 그랬는데

 

 

 

아니다 싶으면, 그쪽 얘기는 거의 안했습니다.

 

 

 

어쩌다 그쪽 화제가 나와도 모른척 했지요(응? 나도 몰라?).

 

 

 

 

제가 남의 눈치를 좀 많이 보는 성격이다보니

 

 

그쪽 얘기를 일반인들에게 하면 그다지 좋은 눈으로 안 보인다는 사실때문에

 

 

아예 자제했던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반에서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한 오타쿠가 되느니

 

 

차라리 좀 눈에 안 띄어도 걍 평범한 (축에 속하는) 인간A가 되는게 났겠다는 마인드였습니다.

 

 

 

 

 

그리고 뭐랄까  이쪽 취미는

 

 

 

말 그대로 '취미'(비중은 일상급이지만... 일단은.)로 취급중이기 때문에

 

 

 

애니나 게임속 세상이랑 현실이랑 동일시 한다던가하는 마인드는 거의 없구요.

 

 

 

 

 

 

 

물론 일반인(?)친구들이랑은

 

 

 

뭐랄까 말할 화제가 덕구쪽 취미 맞는 친구들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 고딩 졸업 이후로는

 

 

 

오래 연락하고 그런 사이가 많이는 없네요.

 

 

 

 

 

 

 

결국 대학교에 와서도

 

 

 

그런식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대학교  친구 중 연락하는 사이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사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어쩌다 보니 이런식의 방식을 터득하게(?) 되었고, 이대로 살고있네요.

 

 

 

 

 

 

 

 

와타모테 보다보니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여담으로 예전에 후임횽이 pmp에 뭐 볼만한 영화같은거 넣어오면 좋겠냐고 물어보다가

 

 

 

'혹시 엘펜리트란 작품 아십니까? 좀 잔인한데 슬프고 재밌습니다?'라고 말하자 저는

 

 

 

 

'모르겠는데'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옆 자리에 있던 타 부대 군인아저씨(통합 생활관 이라 타 부대원이랑 같이 지냈습니다)가 오히려

 

 

 

'어  저 그거 봤어요'라고 했었지요 ㅋㅋ;

 

 

 

 

블로그에 리뷰까지 썼는데  모르긴 무슨 ㅋㅋㅋ;

 

 

 

 

 

 

뭐..이쪽 계통 분들에게는 나름 익숙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애초에 저도 그것때문에 페이스북보단 블로그에 열중하고 있고 말이죠.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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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청 알바  지원했던거 떨어졌습니다.

 

 

 

꿀오브 꿀 알바라는 소문이 자자해서 대학생 된 뒤로 지금까지 구할때마다 넣어 봤는데

 

 

 

 

한번도 안되는군요...(안될 놈은 안되~♪)

 

 

 

 

뭐..어짜피 큰 기대는 안 하고 있었지만/

 

 

 

 

나중에 집 근처 알바라도 구해봐야 겠습니다.

 

 

 

 

 

 

 

 

 

 

 

 

 

 

 

 

 

 

2.

 

 

 

 

 

다음 해 제가 지를 게임 플랫폼을 살펴보면

 

 

 

 

원래 할거 많던 ps3는 다음해도 할게 꽤 되고 (용과5, 진북두, 마크로스, 해적무쌍2, 진삼7 등..)

 

 

 

 

12년도는 그닥 안했던 ps vita(비타)는 살게 터졌고 (오보로, 소세, 섬카, 드크, doa5 등등...)

 

 

 

 

이번해 나름 했던 3ds는 .... 13년도 할게 현재 슈로대UX하나뿐입니다.

 

 

 

 

 

뭐...아직 라인업 다 나온건 당연히 아니니깐요.

 

 

 

 

 

 

 

 

 

 

 

 

 

 

 

 

 

 

 

 

 

 

 

 

3.

 

 

 

루리웹 뉴스보다가 '내가 인기없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이 나빠!'(헉헉 너무길다) 라는 작품이

 

애니화 결정됐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내용이 오타쿠의 고딩생활을 나름 '리얼하게' 묘사한 작품이라고 해서

 

 

관심이 생겨서 원작을 찾아봤습니다.

 

 

내용은 ㅋㅋㅋㅋㅋㅋ

 

 

중딩때 같은 오타쿠 친구 한명과 놀던 오타쿠가 

 

 

고딩때 친구랑 다른 학교로 가게된뒤  혼자 지내는 내용입니다.

 

 

 

오타쿠속성의 미소녀 캐릭터가  이미 이쪽에서 흔한 설정중 하나로 잡은 현재로서는

 

 

상당히 특이한 작품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보통 타 작품의 오타쿠속성의 미소녀 캐릭터들이 이쁘고, 몸매좋고, 친구들도 많고, 인기도 많은 그런 캐릭터라면

(2번에 있는 금발머리가 그 대표적임.  아  친구는 적구나.)

 

 

이 작품의 주인공은...뭐랄까  딱 그 것들의 정 반대의 특징에,  상당히 리얼하게 '오타쿠'를 잘 표현했습니다.

 

 

 

얼굴 어둡고, 사람들한테 말도 잘 못하고, 친구는 달랑 한명에, 몸매는 통짜에, 빈유에, 망상왕에....//

(주인공 버프 그딴건 ㅇ벗다)

 

 

 

이미 오타쿠라는 속성으로 캐릭빨 세우는 타 작품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뭔가 작품 보면서 공감대와 함께 슬픔이...

 

 

 

 

 

 

 

 

 

 

 

주인공 너 이 새X 힘내라!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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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 관련 곡 및 잼 프로젝트 음악은 처음 올리는군요.

 

 

 

 

 

 

 

요새 간만에 열심히 한 게임이고, 거기다 노래자체도 괜찮아서 올려봅니다.

 

 

 

 

 

 

 

 

앞부분에 영어ㅋㅋㅋ;

 

 

 

 

 

 

 

 

 

 

 

 

 

 

 

 

근데 여기서 잼프 자체에 대한 잡담을 하자면

 

 

 

 

 

 

 

알파외전의 '강철의 메시아'때부터 뜬 밴드(라고 해야되나?)인데

 

 

 

 

 

 

 

그때 슈로대팬들한테 강렬한 인상을 줘서, 슈로대 전용 그룹 가수로 발탁(?)되게 되었죠.

 

 

 

 

 

 

 

 

3차 알파 최종보스 성우 및 슈로대 z 로고 뜰때 나오는 '제에에에에트!!'소리는

 

 

 

 

 

 

잼프로젝트의 한 가수가 맡기도 했고 말이죠.

 

 

 

 

 

이젠 슈로대랑 때래야 땔수 없는 느낌.

 

 

 

 

 

 

 

 

이 그룹은 대체로 노래 자체가 뭔가 강렬함, 열혈, 끓어 오르는 고음 등이 특징인 적이 많습니다.

 

 

 

 

 

 

 

딱 노래 음만 들어봐도 어느정도 '이건 잼프 노래다!'라고 느낄수 있을 정도입죠.

(저도 TV에서 유희왕GX엔딩 한국판 듣고 그랬었죠)

 

 

 

 

 

 

 

 

그래서 그런지 뭔가 곡 분위기들이 비슷한 느낌이 많고

 

 

 

 

 

곡 가사도 중복되며 자주 쓰이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공 이라던지 용사라던지...).

 

 

 

 

 

 

 

 

 

그래서 좋아하는 분들(대부분의 슈로대 팬분들)은 충성도가 나름 있고, 나오는 곡들은 대체로 다 좋아합니다만

 

 

 

 

 

노래가 다 비슷하다, 소리만 지르면 되냐, 가사가 그게 뭐냐 라는 단점을 가지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또 잼프 극성 빠들이 하도 소리 질러대는 노래만 좋아하고, 지나친 잼프 찬양만 하는것도 한 몪했음)

 

 

 

 

게다가 슈로대 할때마다 전속 출연이니 지겨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개인적으로는 잼프 관련 노래는 왠만하면 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위에 써있는 단점들도 나름 느끼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아님 ogs 이후 슈로대를 속성으로 깨서 그런건지,

 

'ROCKs' 이후로는 슈로대 관련 잼프 노래를 그닥 안들었는데

 

 

 

 

 

 

 

요새 간만에 겜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이번 2차 og op곡은 꽤 좋군요.

 

 

 

 

 

 

 

개인적으로 잼프 최강의 노래는 역시 SKILL이겠지만요!

 

 

 

 

 

 

 

아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op곡도 꽤 좋아합니다.

 

 

 

 

 

 

 

 

 

 

 

 

 

 

 

 

 

 

 

.....노래글인데  난데없이 잼프로젝트 관련 잡담이 되버렸군요.

 

 

 

 

 

 

 

짤로 라미아.

 

 

 

 

잘 만든 캐릭터는 10년을 넘게 버틸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캐릭터.

 

 

 

 

A가 쥔공은 진짜 잘 만들었죠.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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