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잡담.

잡담 2013. 10. 7. 01:03




1.













전역하고 휴학할때 부터 다니던 커뮤니티 사이트가 '애니스쿨'인데




요새는 사이트 활성도가 뜸한 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애니 게시판이 특히 좀 그런 것 같네요.




처음 그쪽 갔을때인 3월부터 6월 경까지는 게시판이 참 활발했던 것 같은데




여름방학경인 7월 부터는 갑자기 게시글이 확 줄더니




요새도 하루에 3~4글이 업데이트 되는게 전부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아는 사람만 가는 커뮤니티 사이트다 보니




신규 유저 유입도 잘 안되고, 그나마 활동 하는 분들도 예전부터 쭉 하시는 분들만 하는 분위기...



저도 요샌 애니 그렇게 많이 안보는 편이고 해서 그쪽 게시판에 글도 잘 안 쓰는 편이긴 합니다만




자주 가서 눈팅이나 덧글이라도 다는데 좀 아쉽네요.




그나마 글 올리면 최소한 덧글 하나 정도는 꼬박꼬박 달리는 곳이라 좋은데 말이죠.
















2. 





이제 7월 신작들도 끝나고 10월 신작들이 시작되었는데 




목록을 보니 정말 볼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나마 블블 하나 아는게 있긴 한데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네요.




개인적으론 애니는 2007년도 까지가 좋았고




2010년도 까지는 볼만한 작품들이 꽤 나왔는데




그 이후는 제 취향이랑은 안 맞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3.





요새 거의 시험 기간에 임박한지라 예전보다는 거의 안하긴 하지만



플삼은 거의 GTA5만 하고 있고



비타는 블블 cs 익스



3ds로는 태고의 달인하고 있습니다.




태고는 솔직히 수록곡이 아는게 거의 없어서 구매가 좀 고민됬던 작품이긴 했는데



막상 해보니 좋은 노래도 많고 좋네요.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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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레이 블루 크로노 판타지아 (플삼)


요새 비타로 돈내고 받아서 다시 하고 있는 블블 cs 익스텐드의 후속작.



드디어 몇년만에 나오는 cs의 정식 후속작입니다!




담달에 나오는데



한글화 판이 나오는건지 그냥 일판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 하츠네미쿠 프로젝트 미라이2 (3ds)



전작을 너무 기대했다가 실망하긴 했지만



단점들을 꽤 보완했다고 들어서 기대중입니다.




게다가 요새 3ds 썩힌지 너무 오래되서...






3. 기동전사 건담vs건담 익스트림 풀 부스트


14년도에 나온다는 군요.



건대건 시리즈는 그저 기대.





4. 전국 바사라4


정이 다 떨어진 개껌 캡콤의 유일한 현재 기대작.





5.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f 세컨드


그저 기대중.






6. 길티기어 Xrd -SIGN- 



그저 나와만 주세요.








갓이터2는 체험판 해봤는데



생각보다 타격감도 적고 좀 별로라서



왠만하면 그냥 안 사기로 했습니다.




드크 한글판도



일판으로 거의 뽕을 빼놔서



그냥 안 사는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번해 신작은 블블이랑 미쿠로 버텨야할듯.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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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이어쓰는 한 화 리뷰 시리즈인 아이우라입니다.




사실 내용 짦아서 쓰기 편해 계속 쓰는건 안비밀.














2화 시작.










신발장 앞에 서있는 주인공.














뭐 하나 했더니, 키가 작아서 신발장에 손이 안닿습니다.


 같은 루저만이 아는 슬픔.












갑자기 뒤에서 눈가리고 납치 자기가 누구냐고 물어보는 민폐녀.





















전날 크래이프 가게에서 만난 사이였습니다.



예언적중











민폐녀가 주인공을 도와준다는군요.









저건 왠 OTL..










자기 하나의 희생으로 친구가 행복해질수있다면...하는 마음이라는 군요.











하지만 센스쟁이 키큰 단발녀가 그냥 꺼내줍니다ㅋㅋ













아랫쪽의 자기 꺼랑 자리 바꾸자는 센스까지 있는 단발녀.



덤으로 민폐녀는 무시당했네요ㅋㅋ;












드디어 알게된 주인공의 이름!
















잊혀진 민폐녀가 자기에게 신경써달라며 징징거립니다.













내 말이 그말이다.











?! 저건 뭔 네이밍 센스..












내 말이 그말이다2










역으로 물어보는데











네이밍 센스로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왠지 딸마의 미우의 고딩버젼이 딱 어울리는 민폐녀.












기껏 한다는게 콘돌 드립;















민폐녀의 이름이 카나카 인데



아유코가 그걸 가지고 별명을 만들었네요.















..너가 할말은 아닐텐데?




로  2화는 끝납니다.










1화에 비해 뭔가 내용이 늘어난 것 같은 아이우라 2화입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2화에선 같은 고등학교에서 마주쳐서 친해지는 내용이군요.




내용은 여전히 일상얘기지만




그냥 볼만한것 같습니다.




개그도 엄청 웃긴 정도는 아니지만 괜춘한 편 같구요.




다만 성우들이 대부분 초짜라 그런지(공식 성우 육성 애니메이션)




가끔식 발연기도 좀 나오는 부분이 약간 아쉽네요.




작화의 퀄리티에 대해선 여전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ps. 1화에서 민폐녀의 이름이 사키라고 리뷰에 썼었는데, 알고보니 단발녀의 이름이 사키였네요. 리뷰 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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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로 들썩이던 GTA5의 발매일인 17일.



학교 강의가 모두 끝나고 전철타러 가는길에 국전 한우리에 전화해봤습니다.




..역시 무한 통화중.




신도림 한우리도 무한 통화중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국전에 자주 가는 매장 한곳에 전화 했더니




'예약분 밖에 없습니다'라는 답변.




사실 그때 이미 깨달았죠.




'아  이미 다 털렸구나'라는 것을.




핸폰으로 룰웹들가보니 전국의 게임샾의 gta 상황을 거의 실황으로 중계(?)해주고 있었는데




뭐 대부분 다 털렸다는 얘기 였습니다.




발매전부터 이미 한글화로 많은 이들이 몰려들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였네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하굣길에 국전 가보긴 했습니다만



뭐 역시 없었습니다.




머리로는 이미 예상한 바였습니다만



그래도 기분이 좀 꿀꿀하더군요.




결국 수요일에도 광화문쪽 갈 일이 생겨서



그쪽 교보에 가보니, 게임 매장쪽에 떡하니 게시판 알림으로 'gta 품절. 10월초 재입고 예정'이라고 써붙혀있더군요.




오는 길에 서울역에 있는 롯데마트에도 가봤으나



그곳엔 아예 플스 자체를 취급 안하더군요 ㅋㅋㅋㅋ




집에 돌아온뒤, psn에 dl판 떳다길레 한번 가봤더니



가격이 7만 3천원 ㅋㅋㅋㅋ



패키지 판 정가가 6만 5천원인데  dl판이 가격 만원정도 더 비쌈 ㅋㅋㅋㅋ




인터넷에 보니



역시나 이놈들이 초판 물량을 적게 풀었음....




요샌 정말 초장에 간좀 보고



한 달 정도 뒤에 본격적으로 팍팍 푸는게 관행이 된것 같네요.





제가 예판 전쟁을 처음 알게 된 계기인 2차 og부터 해서




발매당일 겨우 구한 섬란카구라sv




처음으로 발매일 구매를 실패한 오보로 무라마사 비타판




그 뒤에 또 실패한 드래곤즈 크라운




그리고 이번에 gta도 그렇게 유통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돌아다녀 보고 못 구하면 그냥 나중에 중고 구하렵니다.

(솔직히 초반 버프도 있고, 10월 초에 재입고 되면 그땐 물량 넘쳐날껍니다)




제가 원래 인터넷으로 예약하는건 



대체적으로 가격도 오프보다 좀 비싸고



배송료가 추가되는거에다가 배송 언제오나 기다리는게 싫어서 오프 구매만 고집했는데



다음부터는 인터넷 예약도 조금 고려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더 이상 발매일에 물 먹는건 좀 힘드네요.

(물론 죠죠같은 함정도 있긴하지만)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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