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및 감상평/애니, 코믹스관련'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12.03.18 케이온을 보았습니다.
  2. 2011.12.24 이번해 봤던 애니들 감상평 3
  3. 2008.08.23 베스트애니메이션 리뷰(2)ㅡ'갤럭시 엔젤'
  4. 2008.03.23 스젠느의 배스트 애니메이션ㅡ '엘펜리트'

지난번에 1화만 보고 버린게 좀 찝찝하기도 해서 케이온을 1기부터 2기까지 정주행했습니다.


막상 보고 난 뒤에 든 생각은, 지난번에 바케모노를 보았을때와 비슷했던 '인기가 많은 것들은
확실히 뭔가 많을 만한 꺼리가 있어서 많은 것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케이온은 일상적인 분위기의 별 시덥잖은 큰 임팩트까지는 없는 그런 일들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그다지 재미없게 흘러갈 뻔한 내용을, 제작사가 나름대로 연출과 내용을 덧 붙여서 한화 한화를 만들었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등장인물들의 캐릭빨 개성들도 큰 도움을 주었구요.


처음 1기 1화는 그런 분위기가 잘 적응이 안되었었는데

2화부터는 나름 볼만하더군요 하하.


하지만 내용을 질질 진행했지만 나름 괜찮게 끝을 낸 1기와는 다르게

2기는 보면서 뭔가 너무 내용을 1기 이상으로 질질 끌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1기에서 1화안에 끝낼 복합적인 내용들이

2기에서는 3화에 나눠서 전개된다 든지 하는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면서 약간 지루하다는 느낌이 적지않게 들었습니다.
(1기를 2쿨로 했었어도 그랬을 것 같기도 하면서도 말이죠)


그냥 1쿨로 끝내는게 더 나았을것같았다는 생각입니다.




...주서없는 말이 주저리 주저리 많았습니다만, 결론으로 작품의 개인적인 장단점을 말하자면





장점


. 일상적인(?) 내용이 괜찮다(고 생각되었다).


. 성우진이 잘 어울렸다(특히 유이).


.작품 ost는 왠만한건 다 괜찮았다고 생각되었다.





단점



.내용을 너무 질질끈다.



.남자는 정~말 비중이 없다.



.(바케모노도 그랬지만)작품 분위기가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하다



.작품 자체의 작품력보다는 제작사 네임벨류 및 덕구팬 님들의 파워로 실적 상승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교토 이제는 간만에 좀 캐릭빨 말고 다른걸로 승부수 보는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뭐 그래도 생각보다는 재밌게 본건 사실입니다.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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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네타 좀 있습니다.















1.쓰르라미 울적에 례

첫 휴가때 짧아서 봤었던 작품.



나름 내용은 재밌었지만  이미 원작을 해서 내용을 다 아는게 좀 에러였죠 하하.




2. 지구 방위 기업 다이가드

예전부터 볼까 말까 했었던 작품이었는데

2차z참전으로 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중반까진 리얼리티(?) 메카물이었다가

후반부에 약간 슈퍼로봇필로 변합니다.


나름 볼만은 한데   결말이 너무 썰렁하고   떡밥회수도 다 안되고

무엇보다  연애노선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진짜.



3.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세간의 주목을 아직까지 끌고있는, 개인적으론 이번해 가장 히트작이 아닐까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하도 주목을 많이 받아서 한번 큰 맘 먹고  5천원 쓰고 구한뒤 봤는데


사야의 노래 각본가가 각본쓴 만큼  작품의 그 암울한 분위기와 스토리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뭐랄까 그렇게까지 열광할 만한 작품까지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었네요.

아무래도 최근 애니들 분위기들이 대부분이 벗겨먹거나 캐릭터성으로 상업성을 노리는 작품이 많다보니

보기 힘든 분위기의 작품이라 그렇게 뜬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4.스타드라이버

간만에 메카물이나 볼까 해서 본 작품.

작품의 몰입성은 상당히 강했는데

다만 본즈 오리지널 작품 특유의  떡밥회수 미결과
썰렁한 결말등은 좀 아쉬웠습니다.

한번 슈로대 참전 했으면 좋겠네요.


5.워킹!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된 작품입니다.

예전에 한때 케이온2기, 엔젤비트와 더블어 3대 대세작이었던 작품이었던 만큼

내용이 깔끔하고 지루하지 않게 잘 흘러가더군요.

결말이 썰렁했지만 2기도 좀 있음 완결이라 기대중입니다.



6.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극장판

내용이 1기 총집편이더군요.

개인적으론 1기에 대한 분위기 같은게 가장 좋아서 그런지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7.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스트라이커즈

예전에 3화까지 보고 때려친거 다시 구해서 계속 이어봤습니다.

1쿨에는 하도 훈련만 해서 좀 별로였는데

그 전설의 '머리좀 식히자' 이후부터는 재밌더군요.

다만 결말이 너무 썰렁했고

무엇보다 아무리 주인공이 나노하라지만 너무 나노하만 띄어준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표면적인 내용으로는 나름 스바루와 티아나를 비롯한 훈련병4명들을 띄워주는 것 같긴했는데

막상 중요한 역할은 나노하와 그 패거리들이 다 해버리고

포워드 4명은 그냥 거의 따까리 수준인 안습의 존재감만 표출한 듯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측 스토리도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버렸고, 그리고 대체 그 뇌탱이들은 굳이 왜 죽였는지;


뭔가 보면서 작품이 '나노하'라는 캐릭터를 좀더 팔아보자는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듯한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한번 4기 소식을 본것 같은데 그 이후론 소식이 없네요.



8.바케모노가타리

2010년 최대 히트작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예전에 1화보고 그 말많은 분위기에 적응못해 때려쳤었는데

그냥 다시 구해서 결국 끝까지 다 봤습니다.


소감은 일단 '인기 많을 만 했다'랄까요.


뭔가 몽환적이면서도 어두운 분위기가 눈에 띄웠고


샤프트 특유의 밥줄인 특이한 연출이 괜찮았습니다.


다만 분위기가 뭔가 좀 타입문의 '공의 경계'와 비슷한 느낌이 들은 만큼


나스의 분위기를 어느정도 이어받은것 같은 작품이었습니다(작가가 자신이 존경하는 작가가 나스라고 예전에 어디서 본적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이 작품을 다 본 뒤에서야  이 작품의 빠들이 왜 그렇게 다들 이작품 싫다는 분들을 까셨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런 타입의 작품들의 매니아분들은 뭔가 특유의 비슷한 분위기가 있는것 같습니다..라는 생각이 좀 드는군요.



아  그래도 작품 자체는  꽤 몰입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바케모노가타리의 센고쿠 나데코.


왜 다들 예전에 바케모노 보신 분들이 나데코 나데코 하시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이 작품을 보니 좀 알겠더군요.



오프닝부터 이미 띄워주는 분위기가...






...연애 시뮬레이션 쩔더군요.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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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엔젤~~~~~

개그 애니메이션입니다!

'디지캐럿'시리즈로 유명한 회사 '브로콜리' 의 작품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개그 애니메이션 중에는 가장 재밌었어요~


자 그럼 줄거리 부터 시작~
(꽤나 간단한 줄거리...)



<줄거리>

초 고대 인류가 남긴 터무니없을만큼 가공할만한 위력을 가진 테크놀로지인 '로스트 테크놀로지'.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회수하는데 군력 낭비를 실감한 트랜스발 군은

로스트 테크놀로지 회수를 주 목적으로 하는,

5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다목적 부대인 '갤럭시 엔젤'를 만들기에 이른다.

만드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 부대, 하라는 임무는 거의 안하고 딴짓 하기에 바쁘다.....

팀웍은 그다지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개성은 강한 5명(+α)의 좌충우돌 스토리.






이 애니의 특징이라면

(1)일단 한 화가 12분 이란것.(1기는 한 화씩, 그 뒤 2기부터는 2화를 모아서 방영했습죠 )

(2)단체로 움직일때도 많지만,  대개는 한 두명의 주 캐릭터가 바뀌며 스토리를 진행.

(3)옴니버스 방식의 전개(물론 스토리가 이어질때도 있지요)

(4)가끔식 나오는 패러디.
 
(5)한 '기' 당 진지한 내용이 적어도 한 화씩은 있음.(전 편 통틀어서 가장 진지한 화는 역시 3기 마지막화.) 




이 애니의 장점은

(1)개성있는 등장인물들과 의외의 전개에 의한 상당히 웃긴 개그

(2)깔끔한 작화

(3)남녀구분없이 볼만할 정도로 없는 선정적인 내용

(4)개그물임에 불구하고 계속 몰아서 봐도 괜찮을정도의 몰입감



단점은

(1)개그물 치고는 부담스러울정도로 많은 화 수.(1~4기까지 전부 합치면 100편 넘음.)

(2)매화마다 비슷한 분위기와 전개.

(3)1기부터3기까지는 괜찮았지만 4기부터는 갑자기 바뀌는 작품의 분위기.
(어느분 말로는 4기만 남성물 이라고 말씀하셨던.....  아 그렇다고 굉장히 선정적 이란것은 아니고 제 생각엔 패러디성이 좀 강해졌다고 해야하나요....)





<등장인물>




밀피유 사쿠라바:

17세.

엔젤대에 가장 나중에 들어온 인물로, 주인공인 엔젤대중에서도 가장 주인공이라고 할수있는 캐릭터입니다.

순진,덤벙대고 어리숙한 성격으로, 그로인한 트러블이 많이 일어나죠.

요리하는것을  매우 좋아해서, 자유시간에는 거의 그녀의 주방겸 식당에서 요리를 하곤합니다.

주로 엔젤대 맴버간의 싸움을 말리려고 하다가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이 무진장 좋지만, 그 탓인지 1년중의 하루는 무조건 운이 하루종일 안 좋은 약점이 있지요.

트레이드 마크는 프로펠라 형태로 변형가능한 꽃장식 머리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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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파 프란보와즈:

18세.

드세고 터프한성격의 여자.

돈많고 잘생긴 남자를 밝히지만, 의외로 엔젤대 내에서 가장 남에게 신경을 잘써주는 캐릭터 이기도 하죠.

어려서 부터 무술을 익힌 상당한 무술실력의 소유자.

음식을 만들게 되면 엄청맵게 되버려서 다른이들은 다들 피하곤합니다.

주로 포르테와 마찰을 자주 일으킵니다.

노출도 때문인지 2기부터는 상의의 중앙의 장식이 검게 칠해졌죠.

트레이드 마크는 여러가지 형태로 변하는 마이크 모양의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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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슈토렌:

22세.

엔젤대의 최연장자로, 팀의 리더격인 인물.

남자같은 터프한 성격의 소유자로, 약간 저돌적인 면이 있지만,
또 어느면으론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쉽과, 양보심등을 가지고있습니다.

총기류 매니아여서, 그것들을 수집하는것이 취미이며, 또한 사격의 달인.

노마트와 가장 사이가 안 좋음.

1기때는 옷의 가슴부분이 훤했었지만,2기부터는 노출성 때문엔지 그 부분이 하얗게 칠해졌습니다.

트레이드 마크는 권총.


민트 브라만슈:

16세.

대기업 사장의 딸로, 착하고 예의바른 성격을 내비치지만, 실은 의외로 엔젤대 내에서는 가장 이기적이고 냉정한 캐릭터 이기도 하죠.
(내숭이 심함)
 
주 업무는 정보 처리분야.

코스프레를 좋아하지만, 남에게는 그것을 숨기고 있습니다.

트레이드 마크는 토끼귀. 



바닐라 엣슈:

13세.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정 캐릭터로, 어느 종교에 심취해 있어서, 언제나 종교의 교리를 따르며 삽니다.

거의 말이 없지만, 하는 말이 정곡을 찌르는 그런타입이지요.

또 엔젤대 내에서는 가장 상냥한 마음씨를 지닌 캐릭터랄까요.

거의 언제나 노마트와 함께 다닙니다.

트레이드 마크는 노마트, 헤드기어 등.


노마트:

엔젤대가 우주공간에서 쓰레기를 청소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미사일에 탑재되어 있던 A.I컴퓨터칩으로, 로스트 테크놀로지.

머리가 매우 비상해서, 바닐라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은 깔보는 편.

바닐라의 곁에 있기위해, 미사일에서 그녀의 인형으로 몸을 바꾸게 됩니다.

바닐라가 과묵한 캐릭터라면 노마트는 쉴새없이 떠들어대는 수다쟁이 캐릭터랄까요...

개인적으론 노마트와 바닐라의 성우가 같다는 것이 가장 큰 충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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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코트 중좌:

55세.

엔젤대를 책임지고 있는 상사.

옆집 아저씨처럼 친절하고 마음씨 좋은 사람이지만, 왕년에는 성격이 매우 냉혈적이었던것 같습니다.

또, 자신의 콧수염을 자랑스럽게 여기지요.

언제나 말썽을 일으키는 엔젤대 때문에 항상 고생하는 불쌍한 사람.

 


코코모 페이로:

10세.

3기부터 등장하는  '갤럭시 트윈스터' 대의 일원으로, 미래로부터 쌍둥이 형제인 마리브와 함께 보내졌다고 합니다.

주로 코코모가 행동을, 마리모가 뒤에서 지원을 해주는 형식으로 많은 작전을 해결하죠.

남자답지않게 파르페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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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브 페이로:

10세.

갤럭시 트윈스터대의 일원인 소년.

과학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매우 예의바르지만, 한번 화나면 무척이나 무서워지는 인물.

뒤에서 무언가를 꾸미기를 좋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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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어리 소령:

항상 실수만 하는 엔젤대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갤럭시 트윈스터대를 책임지는 인물.

어린얘인 페이로 형제를 고생하면서도 잘 돌봄니다.

출세욕이 대단하지요.

애니에서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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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마 치토세:

17세.

4기에 등장하는 인물로, 특기는 꾀병.

초반에는 자신이 들어가고 싶어하던 엔젤대에 들어가지만, 자신이 있을만한 자리가 없어(존재감이 없어서),

트윈스터대로 이전한후, 자신을 무시했던 엔젤대에게 복수를 결심하죠.(실은 단순히 친해지고 싶은것이다만..)

밀피유와는 머리가 비슷해서 그런지, 서로 친한편.

'친구'라는 말에 많이 약해요.

아마도 갤럭시엔젤 전편을 통틀어서 가장 망가지는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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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3인방:

1,2,4기에 등장하는 주 악역 캐릭터로, 얼굴은 같지만, 서로 인물은 틀린 것으로 추정됩니다.(포캣몬스터의 간호순같이)

언제나 엔젤대에게 당하는 인물들.
 


고양이단:

3,4기에 등장하는 악당 단체로(라고 해봤자 3명정도 밖에 안나오지만)

아마도 가면을 벗으면 위의 3명이 아닐까 생각됨.









...솔직히 이 애니를 보다보면 

'도데체 저 엔젤대는 어떻게 유지될수있는거야?'
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막나가는 애니이긴 하지만,

갤럭시 엔젤은 애니가 가장 분위기가 가벼운 편이라는군요ㅡ

등장 캐릭터들이  대부분 망가지는 애니지만, 그렇기에 또한 재밌는것 같습니다.

왠지 저는 역시 개그물은 등장인물들이 좀 망가져야 재밌다고 생각되는군요.
(솔직히 몸을 사리는 개그물은 왠지 좀 그렇죠...)

여담이지만, 후속작격인 갤럭시 엔젤룬도 좀 봤었는데, 전작의 반도 못 미치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ㅡ





<끝으로>

하아..진짜 오랜만에 써보는 애니 리뷰이기도 해서, 좀 쓰는데 기간이 꽤 걸렸네요.

뭐, 계속해서 쓰면 쓸쓰록, 더 글 실력이 늘어나겠지요.

실력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리뷰에서 또 봽죠.








보너스

1기op영상.



반주는 그렇다쳐도 가사가....ㅡ

저도 작사나 할까요...ㅡ(무슨 작사가 미연시op가사급)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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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펜리트' 입니다. 19금이죠..


예전부터 얘기를 많이들은 작품입니다만 너무 잔인하다고 해서 별 관심은 없었는데,


어느 자료다운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시 주는 패킷이 꽤 많아서 어디 쓸까 고민하다가 받게 되었네요.




<스토리>



어느날 갑자기 돌연변이로 발생한 신 인류 '디클로니우스'의 자연 발생자, '루시'는 갖혀있던 연구소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탈출의 결정적인 순간에 머리에 총을 맞고 바다로 떨어져버리고 만다.

시점은 바뀌어서 가마쿠라.

대학에 다니기위해 사촌이 살고있는 집에온 코우타는 사촌인 유카를 만난다.

간만에 추억에 잠겨 바닷가에서 얘기를 나누던 두 사람앞에 한 여자가 나타난다.

'뉴'라는 단어밖에 말하지 못하는 그녀를 불쌍히 여겨 요정 '아키아'에 데려가는 두 사람.

그리고 연구소에서는 루시를 되찾기 위해 특수 부대를 보내는데...
 

디클로니우스는 보통의 인간과 달리 머리에 뿔 같은것이나있고,

'벡터'라고 하는등에는 보이지않는 여러개의 '손' 을 가지고 있다는것 등이 특징.


 

이 애니의 특징


1. op장면은 모 화가의 작품을 패러디


2. op가사가 라틴어;;


3. 초반엔 서비스장면 나오다가 나중엔 존재감도 안비침.



 장점


1. 깔끔한 작화


2. 엄청났던 긴장감


3. 원작을 넘은 뛰어난 스토리




 

 

 단점

 

1. 애매한 결말


2. 잔인성


3. 최종보스를 없애지 않은체 이야기가 끝나는등 마지막에 다른 여러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음.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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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여 주인공. 루시가 탈출할때 머리에 맞은 총 때문에 생성된 제 2의 인격.


성격은 순진, 덜렁 등 천연계 캐릭터. (솔직히 말하면 거의 아기 수준이다;;)


말할수 있는 단어도 '뉴~' 뿐 이라서 코우타와 유카가 이름도 그렇게 지었다.


가끔식 원래 인격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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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뉴의 원래 인격.


현재 가장 처음 발견된 디클로니우스로, 유일하게 생식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적에 코우타와 만난적이 있지만 그는 그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


연구소의 포획에 피해 도망다니다가 결국 붙잡혀서 감금되어 있었다.


성격은 냉정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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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타:

남 주인공으로 대학생.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난 뉴를 데려와서 함께 살기 시작했다.

어렸을적에 유카를 만나러 자주 왔었는데, 그때 루시를 처음 만났다.

하지만 어떤 충격으로 인해 그 기억은 봉인되고, 자신은 왜곡된 형태로 기억하고 있다.

성격은 조금 유우부단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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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

코우타의 사촌.

요정이었던 아키아의 현 주인으로, 나이는 코우타와 같은 대딩이다.

어렸을적부터 코우타를 좋아했지만 그것을 밖으로 비춘적은 없었다.

질투심이 강해서 그런지 코우타 주변의 여자들을 경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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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양 아버지 때문에 집을 가출하여 바닷가에서 기거하던 소녀.

숫기없는 성격이지만, 바닷가에서 만난 강아지는 책임지도 먹여 살리는 면도 있다.

바닷가에서 반도와 만나게되고, 그뒤 여러가지 사건을 겪다가 결국 아키아에서 코우타들과 함께 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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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마 실장:

루시가 탈출한 디클로니우스 연구소의 총 책임자.

현재 디클로니우스들을 잡아들여 여러가지 실험을 하는 중.

그렇지 않으면 그냥 아이가 태어나는 즉시 없애버리기도 하는 비정한 면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딸만은 그럴수가 없어 결국 카쿠자와 장관에게 부탁하기도 하며, 그것을 후회하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냉철하지만, '나나'에게만은 마음을 열고 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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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디클로니우스 연구소 제 7번.

대개 흉폭한 다른 이들과는 달리 사람을 한번도 해친적이 없는,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쿠라마 실장을 아버지로 여기고 있어, 그에게 많이 의지한다.

후에 폐기처분될 위기에 처하나 쿠라마 덕분에 탈출한뒤, 아키아에서 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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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

경시청의 특수부대 S.A.T 의 부대원.

실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라면 사람을 희생시켜도 상관없는 인간 말종.

루시에게 당한후, 몸을 개조(?)한뒤 그녀를 집요하게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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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쿠자와 장관:

디클로니우스 연구소를 건립한 장본인.

냉철한 카리스마를 가지며 연구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인물.

겉으로는 디클로니우스들을 잡아들이고 있지만, 사실 그의 속셈은 디클로니우스들을 번영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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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쿠자와 교수:

카쿠자와 장관의 아들.

코우타들이 다니는 대학의 교수로 재직중.

아버지와는 사이가 안좋아 연락을 거의 하지 않는다.

겉으로는 디클로니우스 백신을 걔발하고 있지만

루시가 탈출한것을 알고 오히려 좋아하는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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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코:    


쿠라마 실장의 딸.

루시를 상대할수있는 거의 유일의 존재.

원래는 태어나자마자 죽어버렸어야하는 운명이었지만, 쿠라마 실장의 간절어린 부탁으로 결국 죽이지는 않고 연구소안에 가둬놓는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카쿠자와 장관은 쿠라마를 마음대로 부려먹을수 있게 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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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에:

코우타의 여동생.

코우타, 유카와 함께 매우 좋은 사이였음.

코우타는 아버지와 함께 병으로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꽤 전에 봤던거였지만 아직도 내용이 거의다 기억이 나네요.(두번 봤었던)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명작축에 속하는 작품이었습니다.

결말은 꽤나 감동과 휴유증을 줬었지만, 가장 나중에 나온 특별화를 본뒤론 바로 사라졌습니다...


월영,흑의 계약자도 본편내용은 상당히 어두운데


마지막에 나온 화는 개그화 더라구요 ㅋㅋ


어두운 이미지에 찌들어 있는 원작팬들을 위한 거라고 저는 생각되네요.



 

<끝으로>
 
네...솔직히 우려먹기란것은 알지만

이건 첫 리뷰여서 그런지 거의 전면을 수정해서 그런지

찔리는 감이 덜하네요 ㅋㅋㅋ;

어쨋든 저로써는 큰 임팩트를 주었었던 작품이었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꼭 新 작품 리뷰를 쓸께요 ㅋㅋ;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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