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역한지 한달이 좀 넘었는데

 

 

입대전 제 명의로 된 휴대폰을 해약해버려서

 

 

현재 휴가기간 동안 애용한 동생의 피쳐폰을 공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선임 하사가 전역하면 2시간안에 스마트폰 사게 될꺼라는 예언은 깨진지 오랩니다)

 

솔직히 동생꺼 피쳐폰으로 기능적으론 그다지 큰 불편함은 느끼지 않고 잘 쓰고 있긴한데

 

 

제 명의로 된 휴대폰이 없다보니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인터넷 결제라던가  이관이라던가  이관이라던가 이관이라던가....

 

 

 

물론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더라도 3월달부터 복학하는것 때문에 제 휴대폰이 필요하기는 한데

 

 

문제는 뭘 살지 애매하다는 겁니다.

 

 

피쳐폰 쓰는것도 상관은 없는데

 

 

요새 솔직히 대부분 다 스마트폰만 쓰시는 지라

 

 

혼자 피쳐폰 쓰면 좀 불편함이 생길것 같고

 

 

그렇다면 스마트 폰을 사야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아이폰5기준으로 알아본결과

 

 

최저 내장 용량기기에다가 최저 요금제를 해보니 최저 한 6만원은 나오더군요.

(아이폰이 비싼것도 있지만서두 말이죠)

 

거기다 뭐 추가로 앱 다운이다 뭐다 하면 추가로 요금이 더 나오겠지요.

 

 

 

예전에 피쳐폰 쓸때는 보통 한달에 2~3만원 나오던것을 기억하면

 

 

정말 경악할 만한 가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건 뭐 인터넷+카톡 기계에

 

2년동안 1달에 최저 6만원을 넘게 꼬박꼬박 쳐 부워야 하니

 

 

걱정이 안될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안 사자니 불편할것 같고ㅡㅡ;;

 

 

 

요새 휴대폰 생각하면 좀 귀찮고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휴대폰 하면 슈타인즈 게이트를 빼놓을수 없음.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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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울적에

잡담 2012. 12. 2. 22:35

지금까지의 저의 덕질 인생중에 빼면 안되는 큰 존재감을 가졌거나 가졌었던 작품중에

 

'쓰르라미 울적에'를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처음엔 친구가 06년도 3월 신작으로 추천해줘서 1화를 한번 봐보았는데

 

 

너무나 큰 긴장감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푹 빠져 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애니판으로 계속 보다가, 원작게임을 한번 해보자 해서

 

 

그 당시 1편격인 '오니카구시 편'만 한글화가 완성되서  그 편만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4편격이자 문제편의 마지막 편 격인 '히마츠부시 편'까지 애니판을 보고

 

 

그냥 아예 원작을 끝까지 해보자 해서

 

 

해결편을 구해  클립후커 돌려서 6편인 '츠미호로보시 편'까지 했습니다(그 당시 게임 발매 최신판).

 

 

그 이후 기다렸다가 해결편 완결편인 '마츠리바야시 편'까지 전부 다 클리어 하고

 

 

 

외전격 작품인 '례' 편도 다 클리어 했습니다.

 

 

ps2판 '쓰르라미 울적에 축제'도 한정판 질렀었고(팔아 치웠지만)

 

 

내용은 다 알지만 애니판으로 해결편(미나고로시 보다 하차했지만)과 례 편을 보았습니다.

 

 

 

외전격 게임인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도 엄청 했었었죠 ㅋㅋ

 

 

 

이렇게 한때 엄청 빠졌었던 작품이었지만

 

 

08년도 즈음 되서는 슬슬 빠심이 빠지더군요.

(09년도에 나온 례편 애니판도 그냥 봤던거라는)

 

 

후속작인 괭이 갈매기가 생각보다 흥행이 전작보다 못하자

 

 

그 시기부터 쓰르라미의 울궈먹기가 좀 심했기도 했고...

 

 

 

 

어쨋든 지금은 그닥 관심은 없지만

 

 

예전엔 정말로 많이 빠졌었던 작품인것 같습니다.

 

 

 

 

 

 

 

 

 

 

 

당시 추천해줬던 친구의 쓰르라미 지지캐였던 사토코.

 

 

 

 

 

 

저 말입니까?

 

 

 

 

 

 

전 골고루 다 좋아하는 편이라 딱히 지지캐 없습니다.

 

 

 

 

 

....아니 진짜로.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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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위버

잡담 2012. 12. 1. 11:03

요새는 온라인 게임을 많이 않하지만

 

 

예전에는 저도 온라인 게임을 자주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가장 재밌게 했던 게임이 테일즈 위버였지요.

 

 

 

유운, 레밍과 함께

 

'산스루리아'서버에서 키웠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슈로대 임팩트를 했었던지라

 

아이디가 '알투아이젠' '바이수릿터' '펠젠리카하키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그때 온라인 최초로  스토리를 진행해가며  하는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게임 자체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구 말이죠.

 

 

 

다만 mmorpg 중 탑10안에 드는

 

최악의 렙업 노가다는 공포였습니다 ㅋㅋㅋ

 

 

 

 

보리스로 열심히 하다가

 

뜬금없이 갑자기 유료화가 되는 바람에 게임을 접었죠.

 

 

 

 

후에 무료로 전환 되기는 했지만

 

 

대학교 기숙사때 할짓 없어서 한번 해보니 간만이라 그런지 좀 하기 힘들더군요.

(제가 온라인 게임 흥미 떨어진것도 있지만)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플레이 하진않지만, 게임 자체는 꽤 좋아하는 온라인 게임중 하나입니다.

 

 

 

 

요샌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테일즈위버 하면 기억나는건

 

 

 

 

뛰어난 OST와

 

 

 

 

 

들어가기만 하면 인간 많아서 끊키는 항구도시 나르비크가 생각납니다.

 

 

 

 

 

 

 

 

 

 

 

 

 

 

 

그러고보니 계발사가 소맥이라

 

 

창세기전이랑 똑같은 스킬이 상당했었음.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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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OG 질렀습니다.

잡담 2012. 11. 29. 16:37

처음 발매 예정이 11년도 8월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갑자기 무기한 발매연기를 했습니다.

 

 

뭐 반프가 발매연기 안하면 반프가 아니지만..

 

 

 

 

그러다 12년 11/29에 발매+정발한다고 소식이 들린뒤

 

 

 

예약판매를 11/19 부터 11/27까진가 유통사에서 온라인 상점으로 예약판매분을 풀었는데

 

 

 

제가 알기론 판매분이 19일 예약 개시 부터 1시간도 안되서 다 동났습니다.

 

 

 

슈로대가 국내에 덕구 분들이 많은 작품이라서 그런것도 없진 않은데

 

 

아무래도 유통사가 판매분을 적게 풀었다는 소문이 크게 지지를 얻었습니다.

(유통사가 예전에 테일즈 사태를 일으켰던 그곳이라)

 

 

 

어쨋든 저는 예약은 포기하고 오프로 국전가서 사기로 마음 먹었습지요.

 

 

발매 하루 전에 풀린다는 소문이 있어서 전화해봤더니 발매 당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발매 당일인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국전에 가니 9시 55분 정도 되더군요.

 

 

 

5분쯤 기다려서 건물 열린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보니

 

 

 

웅성웅성 소리가  크게 들리더군요.

 

 

 

가보니  고기집 앞에 줄이 그냥;;

 

 

 

줄이 위층 에스컬레이터까지 가있더군요.

 

 

 

불안해하며 줄서서 기다렸습니다.

 

 

 

 

...결국 20분 좀 넘게 기다리니 겨우 차례가 와서 질렀습니다.

 

 

제 바로 앞에서 특전 책자가 다 떨어진건 좀 아쉽긴 했지만  제 값주고 구한게 어딥니까.

 

 

 

집에 와서 해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습니다.

 

 

 

 

 

 

 

 

 

근데 게임 사는데 줄서서 기다려 산건 난생 처음이네요ㅋㅋㅋ;

 

 

 

 

 

 

ps. 오늘이 발매일인데  루리웹 가보니  오늘 2차 물량 선주문 받는다고 뉴스 떴네요.

 

발매일날 물량 딸려서 2차 물량 주문을 받다니    유통사가 좀.....하하;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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