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를 와보면 신기한 점은 

매일마다 사람들이 들어오기는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덧글수는 없지만;

 

 

솔직히 글을 잘 쓰지도 못하는데

들어와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니 이미지 보고 클릭하셨다고요?

 

 

 

 

 

아주 예전에 유운따라서 파란블로그 했다가 망하고

 

유운이 티스토리로 옮김+ 레밍의 블로그 시작과 더불어 저도 이곳에서 자리잡고 블로그를 시작했지요.

 

그러다가 레밍, 유운과 함께 각자 비상천 주캐를 이미지로 삼고 팀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유운이 군입대를 계기로 떠나게되고, 저도 레밍과 1년여정도 하다가

슬슬 사람들이 안오기 시작하더니 결국 저의 군입대 이후 팀블로그는 폭파되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글 쓸곳이 없어 싸지방에서 네이버 쓰르라미 카페에 글 좀 써보다가

그냥 남겨두었던 이곳에 글을 쓴 이후로,  이곳에 가끔식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역하면 다시 팀 블로그를 부활시키는데 어떨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새는 사람들이 블로그는 커녕 네이트온도 안하고 거의 SNS+카톡만 하는 시대가 도래한지라 무산되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론 SNS보다는 블로그가 글 쓰기 편하고 정도 많이 들어서 그냥 이 곳에 주로 쓰고 있습니다.

(SNS쪽은 덕구쪽 얘기 맘 놓고 못올리는 것도 있고;)

 

 

 

 

 

아니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그냥 써봤습니다.

 

 

동방주캐(이자 예전 인장) 중국입니다.

 

이젠 코마치는 못하겠어요.

(얘초에 잘하진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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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이미지 잡담

잡담 2012. 11. 13. 01:59

 

 

 

 

초전자포 2기 제작 확정 기념.

갠적으론 금서보다 초전자포 더 좋아합니다.

 

 

 

 

 

 

 

 

 

 

건프라는 마지막으로 만든게 mg 데스티니 풀버젼일껍니다.

그때가 거의 엔화 환율 미칠듯이 치솟기 바로 전인걸로 기억되네요(그때 7만원에 샀는데  얼마전 가격보니 10만원 ㅎㄷㄷ).

그 이후로는 가끔 동생꺼 sd 만들어주다가 동생도 별로안사서 그냥 프라 완전끊었습니다.

하지만 pg+더블오쪽 프라는 한번도 만든적이 없어서 언젠가는 한번 pg 더블오라이져 한번 지르고 싶네요.

 

 

짤은 프라짤 올리기 뭐해서 그냥 더블오의 네나.

 

 

 

 

 

 

 

 

 

 

 

 

 

 

 

요새는 뭔가 게임을 뭐하나 진득하게 못잡겠습니다.

뭣좀 몰입해서 하다가 딴거 넘어가고를 반복하는 중.

하도 게임만 하다보니 좀 권태기가 온것 같기도 하고;

오늘도 겜보단 인터넷이나 운동하니 하루가 다 가더군요.

그나마 한게 비상천칙 ㅋㅋ;

아 간만에 하니까 왜 이렇게 어려운지 ㅠ

 

 

 

 

 

 

 

 

 

 

 

 

 

 

11월 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나오는 콘솔판 로봇대전이네요.

2차og 하악하악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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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라노벨을 별로 안 좋아하는 지라

 

당연히 라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들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 중에서 그나마 좋은 작품들을  뽑자면

 

풀메탈 패닉!

 

 

토라도라!

 

 

 

스크랩트 프린세스

 

 

이정도 겠네요.

 

(바케모노가타리 및 공의 경계도 라노벨이라면 추가)

 

 

 

풀메탈은 제가 메카물 좋아하고, 또 슈로대에 참전하기도 해서 좋고

 

 

토라도라는 라노벨 답지 않은 연애 스토리로(하렘이긴 하지만) 애니판 볼때 좋았고

 

 

스테프리는 반전 및 소재가 좋았습니다.

 

 

 

 

 

 

솔직히 라노벨도 표지물만 아니면 좋아합니다 ㅎㅎ;

 

 

 

츤데레의 탈을 쓴 도짓코 캐릭터였던 타이가.

Posted by 스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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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 이어서



11. 페르소나 4 골든

vita 살때 같이 질렀던 작품.


3도 재밌게 했었고(중도하차했지만) 애니판도 괜찮게 보고 해서 질렀습니다.



게임 진행자체는 3랑 비슷해서



할짓은 많은데 시간이 한정된 그런 방식이고



전투가 왠지 모르게 재밌고



캐릭들 커뮤니티쌓고 미연시



나름 재밌게하다가 아기한테 막혀서 하차했습니다.




12. 프로젝트 디바 f


정발되었길래 질렀습니다.



노래들이 다 신곡이라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좀 그랬는데



계속하다보니 노래들 다 괜찮더군요,

(가장 좋은건 몰론 검은 투석기)



익스트림까지 다 깨고 할짓 없어서 처분하긴 했는데


요새 가끔식 다시 하고 싶긴 하네요.




13.철권 태그 토너먼트2


예전에 유운이랑 오락실 갔을때 해보고서 '나중에 콘솔판 나오면 해야지'했어서 질렀습니다.


캐릭들이 엄청 많은 건 조은데


패턴이 비슷한 얘들이 좀 많은게 흠;


그리고 게임 모드가 평범한 것도 좀 아쉬웠음.


그래도 겜 자체가 재밌네요.



14. 데드 오어 얼라이브5(doa5)


엑박 전유물이었던 doa가 ps3이식된데서 질렀던 작품.



초반 입문 난이도가 상당해서


처음에 vs 갔다가 cpu한테 줄창 털린 기억이 있습니다.



스토리모드가 상당히 길어서 깨는데 꽤 걸렸네요.

(여담이지만 스토리모드중 이렇게 동영상많은 격겜은 처음봄)



근데 스토리 다 깨고나서 얘들 코스튬 얻을라고 아케이드 노가다 엄청하다가



'내가 뭐하는 짓인가'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처분함.




15.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뉴러플처럼  발매 전까지는 많은 분들이 기대하다가  발매후에는 뭔가 조용한 작품.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걍 질렀는데


뭔가 미묘한 느낌.


아주~재밌지는 않은데


너무 재미없지는 않은 그런.


노래가 아는게 오빌리비언 록 버젼밖에 없는것도 단점이라면 단점(바람에게 부탁해와 아침형인간을 돌려줘라!).


왠지 저는 디맥시리즈랑은 안맞나 싶네요/




16. 닌자가이덴 시그마플러스


닌자가이덴(이하 닌가) 시리즈의 원점인 닌가1의 확장판인 시그마를 비타버젼으로 이식한것.


옛날 작품이라 동영상 그래픽이라던가 그런게 좀 티가 나긴 하는데


그래도 게임성 자체는 정말 재밌었음.


초반에 욕나올정도로 어렵다가 후반부 갈수록 쉬워지는 건 2랑 같았습니다.


다만 길찾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짜증났음(지도가 좀 불친절함).


3보단 훨 재밌네요.

 


 


17. 전장의 발큐리아


친구에게 빌려서 한 작품.


예전에 2를 하다가 때려친 경험이 있었는데


1은 2의 왠만한 단점을 다 보안하는 위엄을 보여줬음(전작이 후속작을 보안ㅋ).


스토리도 좋고


그림체 좋고


시스템도 좋고


뭣보다 전투할때가 재밌네요.


클리어해서 애정생긴 작품.

 

 

 

18. 블레이 블루 cs 익스텐드

 

예전에 할거 없을때 갑자기 생각나서 지른 작품.

 

CT때 너무 허무하게 하차해서 이번엔 좀 오래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잡았음.

 

스토리70퍼 정도 깨고 나름 차근차근 하다가

 

후속작 얘기도 나오고 마침 돈도 없고 해서 팔아치움.

 

참고로 주캐는....정확히 정하진 못했지만  노엘이나 라그나로 추정..?

 

 

19. 프로젝트 크로스 존

 

제가 3DS를 사게 했던 원인이었던 작품.

 

마침 휴가나오는 날이랑 발매일이랑  겹쳐서 당일 빠르게 얻을수 있었습니다.

 

초반엔 연출에 혹하고, 다음 동료 누구 얻을지 궁금해가면서 깨고

 

중반에는 스토리와 얘들 연출 보면서 깼었는데

 

후반에는 미칠듯한 적 숫자와 연출 우려먹기에 질려 그냥 클리어 심으로 깼습니다.

 

게다가 스토리는 정말 별로였고

 

주인공 커플은 정말 비중도 없고..

 

적 증원 수만 좀 줄이고 남크캡처럼  아군 출격수를 한정시킨뒤 그 안에서 플레이어가 정하게만 했어도 좀 나았을 텐데

 

후반부 탬포때문에 정말 아쉬웠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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